━━ 영성을 위한 ━━/청교도묵상

토저의 단상 2 - A.W 토저

Joyfule 2024. 5. 26. 00:11

    

토저의 단상 2 - A.W 토저   


나는 어느 누구도 우리의 믿음을 심각하게 위협할 만큼 
많은 지식을 갖진 못했으며 또한 그럴 수도 없을을 확신한다. 
정직한 학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이란 교회를 떠받치고 있는 
견고한 기둥에 낀 이끼의 일부를 벗겨 내는 일이다.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만일 내가 이 진리를 받아들인다면 나는 어떤 값을 치러야 하는가?" 
라는 묻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이것은 진리요,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그 진리 안에서 걸어갈 수 있도록 도우신다"고 말할 것이다.   


인생의 바참함 - A.W 토저  


자기 세대보다 더 오래 살아 쓸모없게 된 노인을 보는 것보다 더 슬픈 장면은 없다. 
그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아무리 초라해 보여도 당장에 하나님 나라에서 
아주 높은 위치에 있을 수도 있는 주의 종을 심술궂고 불괘한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다.

하나님은 영광은 온 우주의 생명이며,
모든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화롭게 하도록 지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