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달인 - 말 한마디로 처음 만난 사람도 끌리게 하는/도미타 다카시 (지은이), 박진희 (옮긴이)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직장이나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유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더불어 성공까지 꿈꾼다면 꼭 읽어야 할 다양한 대화 지침들이 목적별로 수록되어 있다. 각 꼭지 마지막에 다양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셀프 팁을 마련했다.



도미타 다카시 - 1949? 도쿄 출신으로 죠치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동대학원 박사 과정수료, 현재 고마자와 여자대학 인문학부 교수로 인지 심리학을 전문으로 하여 사회문제며,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그 재능을 발휘, 젊은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날카롭고 알기 수운 심리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진희 -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심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와 잡지사를 거쳐 일본 유학 길에 올라 게이오 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동경외국어대학 대학원에서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일본에서 출간된《한류 스타와 한국어》《혼자 떠나는 한국 여행과 회화》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중국을 움직이는 7가지 비즈니스 코드》《말주변이 없어도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습관》《간 큰 아내, 리모컨 남편》등이 있다. ![]() |




프롤로그
잘된 말 한마디의 표현이 성공과 행복을 결정한다
Chapter 1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01 처음 만난 사람과는 상대의 취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02 먼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상대는 이에 편승하게 된다
03 맞장구는 대화를 촉진시킨다
04 공통점은 상대와 깊은 연대감을 만든다
05 실패담이나 결점을 이야기하여 심리적인 거리를 줄인다
06 30% 말하고 70% 듣는다
07 상대가 애착을 갖는 물건을 칭찬한다
08 상대의 어투나 몸짓을 흉내 내어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한다
09 날씨 이야기 한 마디로 상대의 경계심을 푼다
10 동료의식에 호소하면 급속히 가까워진다
11 상대의 이름을 대화 안에 넣으면 친한 관계가 구축된다
12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걸면 속마음을 털어놓기 쉽다
Chapter 2 상대의 마음을 끌어들여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01 한 번 더 물어보면 닫힌 마음이 열린다
02 상대의 장점을 대화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린다
03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다
04 짧게 자주 만나는 것으로 친근감을 만든다
05 만남을 제의할 때는 시간을 두고 반복한다
06 상대가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한다
07 울적할 때의 위로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구한다
08 ‘우리’라는 말로 친근감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09 상대를 칭찬할 때는 타이밍이나 말의 선택이 중요하다
10 알고 있다고 인정해주는 것으로 상대의 주의력을 환기시킨다
11 다시 만나자는 멘트로 헤어질 때 호감을 갖게 한다
12 자신이 관심 없는 이야기라도 긍정적으로 듣는다
13 공들인 식사 한 번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14 긍정적인 말을 많이...




사소한 말 한마디로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화의 기술
- 표현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현대 사회에서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개인의 사회적 능력까지 인정받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정작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서 제대된 말을 표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표현하지 않는 감각은 감각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릴 줄 모르는 표현의 습관은 오히려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그만큼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나를 제대로 표현한다는 건 정말 어렵다.
이 책은 까다롭고 껄끄러운 상대에서, 소심하고 내성적인 ...

사소한 말 한마디로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화의 기술
- 표현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현대 사회에서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개인의 사회적 능력까지 인정받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정작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서 제대된 말을 표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표현하지 않는 감각은 감각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릴 줄 모르는 표현의 습관은 오히려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그만큼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나를 제대로 표현한다는 건 정말 어렵다.
이 책은 까다롭고 껄끄러운 상대에서, 소심하고 내성적인 상대와 심지어 가까운 친구나 애인까지,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유쾌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표현의 기술을 알려준다. 사소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닫고, 센스 있고 스타일리시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직장이나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유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성공을 꿈꾼다면 꼭 읽어야 할 대화의 지침서이다. 각 꼭지 마지막에 다양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셀프 팁을 마련했다.
- 말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표현의 달인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자연스러울까, 상대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고 먼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화의 흥을 돋우기 위해서 언제 맞장구를 치는 게 좋을까, 상대에게서 느낀 공감대를 언제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까, 거리감이 있는 직장동료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 대화법은 무엇일까, 상대에게 부담주지 않고 기분 좋게 칭찬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처럼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남들과 대화를 나눠야만 하는 수많은 상황에 접하게 된다. 그래서 그에 맞게 어떻게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직장에서 유능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가족과 애인과도 원만하게 지낼 수 있으며, 고객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다. 이 책은 무수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세부지침들을 제시했으며, 간단한 말 한마디로 처음 만난 사람의 마음도 끌어당기는 표현의 달인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말하자!
chapter 1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처음 만난 사람과 첫말을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상대의 취미를 자연스럽게 물어보라. 이때 상대가 ‘예’ ‘아니오’ 로 끝내버릴 수 있는 단답식 물음보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라. 상대가 스스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상대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어라. 나아가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공통점을 이야기한다면 친근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실패담이나 장단점을 이야기하라. 그리하면 상대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어서 상대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게 된다. 상대가 말을 계속 건넨다면 70%는 듣고 30%만 말하라. 경청은 대화의 기본 에티켓이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방법으로 상대가 애착을 보이는 물건을 칭찬하는 것도 좋다.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이 대화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chapter 2 상대의 마음을 끌어들여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리 친하지 않은 사이라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면 닫힌 마음도 열리고 막힌 말문도 트이게 된다. 상대가 고민이 있어 보일 때 ‘무슨 일이 있냐?’ 고 진심으로 물어보자. 그러면 그는 마음을 열고 다가올 것이다.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의 장점을 대화 속으로 자연스럽게 흘린다면, 상대는 당신에게 호감과 신뢰감이 생길 것이다.
한편 상대와 오랜 시간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게 자주 만나는 기회를 가지면 오히려 서로의 친근감이 더 생기게 마련이다. 이것은 영업사원이 고객과 친해지는 매우 주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직장동료가 울적해 보일 때 간단한 위로 한마디가 그 사람과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 특히 ‘나’ ‘너’ ‘당신’이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면 동료의식이 무의식적으로 생긴다.
chapter 3 상대에게 YES를 받아내기 위해서는
세일즈의 세계에서 고객의 ‘예스’를 받아내는 것이 세일즈맨의 능력이다. 이럴 때 상대를 맹목적으로 칭송하는 말보다 적절하게 경쟁의식을 자극하는 말 한마디가 오히려 고객의 구매욕을 자연스레 불러일으킨다. 이럴 때,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정도로 경쟁심을 부추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자사 상품의 자랑만 늘어놓는 것보다 상품의 장단점을 명료하게 알려주는 것이 오히려 고객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고객은 상품에 대한 신뢰로 더 이상 구매를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 고객은 타인에 의해서 예스를 강요받았다는 느낌보다 스스로 선택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된다.
chapter 4 NO라고 확실히 말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제안을 받았을 때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않게 하면서 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그 자리에서 거절하기 힘들다면 대답을 미루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라는 두루뭉술한 말로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특히, 세일즈맨이 지나치게 판매 공세를 해올 경우, 바로 이야기를 가로막고 거부의사를 명확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그 상품을 구입하고 싶지 않을 때는 상품에 대한 언급을 절대 하지 마라. 이런 언급이 오히려 상품에 대한 관심을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직장생활에서 상대가 윗사람인데 부득이하게 거절을 해야 한다면, 논리정연하고 예의 있는 거절을 하라. 이런 정중한 거절은 오히려 호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직장동료에게 거절을 해야 할 땐, ‘다음에’ ‘지금 말하기 어려운데…’ 등과 같은 말로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거절하는 것이 좋다.
chapter 5 자신의 의견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3’이라는 숫자를 활용하라. 회의석상에서 안건을 발표할 때 ‘세 가지’ 기준으로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말한다면 상대는 당신의 의견에 주목할 것이다. 서두를 길게 말하기보다 간략한 결론을 먼저 말하고 이어서 보충설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안건의 마지막에 다시 간략한 결론으로 마무리한다면 상대는 당신의 의도를 명확히 이해할 것이다.
한편 회의에서 처음 순서로 말하는 것보다 마지막에 발언하면 의견이 통과되기 쉽다. 하지만 남의 좋은 부분만 빼갔다는 인상을 안겨 주지 않도록 이전 발언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제안이 불완전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상대에게 충고를 정중하게 요청하라. 그러면 상대도 자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마음에 의견의 결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시하게 될 것이다.
chapter 6 사람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직장의 같은 팀에서 동기부여를 저해하는 대화는 팀의 능력과 결속력을 떨어뜨리고 만다. 서로의 의욕을 부추기기 위해서 무엇보다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함께 토의해야 한다. 또한 상사는 당근 같은 말 한마디로 부하직원의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 필요하다. “정말 잘했어, 축하해” “정말 수고 했네” “고생하는 거 알고 있어” 등과 같은 사소한 칭찬 한마디가 팀 구성원의 의욕과 잠재능력을 고취시킨다.
가정 혹은 학교와 마찬가지로 직장에서도 ‘~하지 마!’와 같은 금지형의 지시는 오히려 부하직원의 반감을 일으키기 쉽다. 명령과 지시, 혹은 부탁을 할 때도 상대가 진심으로 그 일을 진행할 수 있게끔 부드러우면서 명료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지티브한 제안과 포지티브한 명령이 포지티브한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chapter 7 상대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판을 할 때는 가능한 그 때 그 자리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상대가 진정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라. 시간이 지나서 비판을 한다면, 마음에 담아두고 뒷담화를 까는 상사나 직장동료로 오인받기 쉽다. 만약 당신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바로 정중히 사과하여 상대가 굴욕감을 떨쳐내도록 유도해야 한다.
만약 상대의 부탁을 못 들어 줄 때에도 바로 거부의사를 밝히기보다 ‘검토하고 알려주겠다’ 며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돌려서 말하는 반대는 상대의 반감도 줄이고 상대가 당신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둘 수 있다.
chapter 8 코너에 몰렸을 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뜻밖의 질문이나 당혹스런 질문을 갑자기 받았다면 유머로 받아치고 그 위기상황을 넘겨라.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즉각적으로 반응을 한다면 더 큰 코너에 몰리게 된다. 위기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유머임을 명심하자. 만약 상대가 극도로 화가 나서 이야기할 때는 대꾸를 하지 말고 경청하라. 그리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응대도 상대가 들어줄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하다.
무언가를 물어왔는데 그 내용을 모를 경우에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오히려 상대가 가르쳐주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때로는 약간의 자기 합리화도 필요하다. 근거 없는 변명은 상대의 반감을 부추기지만 합리적인 변명은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는 방어막이 된다. 이것을 자기 핸디캐핑이라 하는데, 시의적절한 자기 핸디캐핑은 코너에 몰린 자신에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
- 다음 리스트에 해당된다면 당신이 바로 이 책의 주인입니다
* 말 한마디로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싶다.
* 센스 있고 스타일리시한 말로 여자를 유혹하고 싶다.
* 껄끄러운 상대도 편안하게 만들고 싶다.
* 처음 만난 사람도 스스로 동참하게 만들고 싶다.
* 직장동료를 유쾌하게 만들어 인기를 얻고 싶다.
* 사소하지만 야무지게 상사를 설득하고 싶다.
* 기어오르는 부하직원을 제대로 다루고 싶다.
* 내성적이지만 대화의 달인이 되고 싶다.
*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고 맞장구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 대화 도중 막힌 말문을 트게 하는 기술을 알고 싶다.
* 상처 주지 않고 속 시원하게 충고하는 상사가 되고 싶다.
* 야무지게 똑똑하면서 사랑받는 부하직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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