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너무나 공평하십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공평하지 않고 불공평하게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가 하고
주님을 원망해본 적 있을 것입니다.
남들은 건강한데, 나는 왜 신체가 건강하지 못하지??
남들은 머리가 좋은데, 나는 왜 머리가 둔하지??
남들은 잘생겼는데, 나는 왜 네추럴하지??
남들은 잘사는데, 나는 왜 이 모양으로 쪼들리지??
너무 속상하십니까?
신체장애가 있는 분들은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 불편한 신체로 인해서 육체적인 범죄를 저지르기 매우 어렵습니다.
신체가 건장한 사람이 폭력적인 범죄를 더 저지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모가 내추럴하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얼굴이 내추럴한 분들이 남녀 간 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외모가 스페셜한 사람들이 남녀 간에 관심을 더 끌고
이성의 접근에 노출되어 이성간의 사슬에 끌려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머리가 둔하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오.
머리 둔한 사람이 사기 칠 머리가 없으니 순수하게 살 가능성이 많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아무 의심 없이 묵묵히 받아드립니다.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그 좋은 머리로 이웃에게 사기 칠 가능성이 많고
법망을 피해 가면서 편법을 동원해 지능적인 도둑질을 합니다.
성경 말씀도...
자기의 머리에서 만들어지는 논리성에 어긋난다고 의심하면서 믿음이 들어가기 힘듭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그 가난함으로 인해서 더 겸손하고 더 이상 버릴 것이 없으므로 신앙생활에 더 매달립니다.
부자들은 기본적으로 세상적인 탐욕이 많고 가진것이 많아서 뭐 하나 버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진 것으로 인해서 목에 힘이 들어가고 아주 교만해집니다.
예수님조차도 부자들의 그런 속성 때문에 천국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건강, 재산, 지식 등 가진 것은 없으나 그 가진 것이 없으므로 인해서 마음을 더 비우기 쉽고
주님께 더욱 친밀하게 매달리지 않을까요?
그러나 여러 가지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그걸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주님께서 금하신 불법을 동원하지 않을까요?
성경을 계속 읽다 보면...
내려놓기, 비우기란 의미의 말씀이 많이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내려놓고, 비워야 천국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내 두꺼운 자아를 내려놓는 것도 육적 조건을 내려놓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주님은 매우 사랑하는 사도바울의 몸에 빠지지 않는 가시를 박아넣으셨습니다.
사도바울이 고통스러워 고쳐달라고 애원하여도 그의 기도를 외면하시면서까지
그 상태로 은혜가 족하다고 하시면서까지 바울을 다룬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자신이 남에 비해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주님은 매우 공평하십니다.
하여, 가능성으로 보면...
조금씩 부족한 사람들이 천국에 가깝고
많이 채워진 사람일수록 대체로 지옥에 가까워집니다.
오히려 부족한 것이 더 큰 혜택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오.
가난한 사람들이 영적인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내추럴한 사람들이 영적인 선남선녀가 될 가능성이 많고,
신체적 장애가 있는 분들이 영적으로 더 건강해질 가능성이 많고,
머리가 둔한 사람들이 영적인 천재가 될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저것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불평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불공평하다 느껴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극복하고 견디며 살아갈 여건을 다 주셨습니다.
주님은 너무나 공평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강성함이 내 영을 죽일 수 있습니다.
세상에 보여지는 강성함을 극복해야 내 영이 살게 됩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8장 5-8절)
랑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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