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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고/교 1.

Joyfule 2008. 3. 12. 01:28

 한국 속담집 - 고/교 1.  
 
고깔 뒤에 달린 헝겊
고깔 뒤에 달린 필요없는 헝겊처럼 소용없는 물건이라는 뜻.
고기 값이나 해라.
어떻게 하거나 죽게 되었으니 개죽음은 하지 말고 자기 몸 값어치의 행동이라도 하라는 뜻.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속으로 끙끙거리지 말고 말도 할 말이면 시원하게 해 버려야 좋다는 말.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평소에 고기를 잘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잔칫날 푸짐히 차려 놓은 고기라 할찌라도 
넉넉하게 먹지 못하고 이내 배가 부르거나 배탈이 나서 잘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서 이르는 말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낫다는 말.
고기도 자기 놀던 물이 좋다.
평소에 낯익은 곳이 좋다는 말이니 정든 제 고장이 좋고 
항상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이 좋다는 뜻.
고기 보고 기뻐하지 말고 가서 그물로 떠라.
무슨 일이든 그 목적을 이루려면 빨리 준비를 하라는 뜻.
고독한 천재보다는 행복한 범인(凡人)이 되겠다.
혼자만 특출나게 똑똑하거나 최고인듯 잘난체만하면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고 고독해 지므로 
외롭게 되므로 너무 알아도 모르는척 보통사람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
고드름 초장 같다.
겉으로는 그런 것 같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다는 뜻.
고르다 고르다 비단 공단 다 놓치고 삼베 고른다더니.
오래 보고 고르다 보면 실제로 별로 좋지 못한것을 고르게 된다는 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남의 싸움에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해를 입거나 
윗사람들 싸움 으로 아랫사람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고름이 살 되나?
이왕 그릇된 일이 다시 잘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어떤 일이고 그 시기에 해야하며 그 시기를 놓치지 말라는 뜻.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찾아 온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 하다면 좋다 한다.
칭찬을 받지 못할 일이나 행동이라도 좋다고 추어 주면 좋아한다는 뜻.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엽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의 바늘 갑옷이 도리어 약하다고 변호한다는 말이니, 
제 자식의 잘못은 모르고 덮어놓고 옹호한다는 뜻.
Even a hedghogthinks his young soft and sl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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