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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고/교 3.

Joyfule 2008. 3. 14. 00:46

 한국 속담집 - 고/교 3.   
 
고양이보다 더 융통성이 없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고양이 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물건을 두고 하는 말.
고양이 뿔 외에 다 있다. (북한)
재산이나 물건이 없는 것 없이 풍족하게 갖춰졌거나 준비되어 있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하는 말참고: 산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것 없다.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남이 하는대로 흉내만 내고 그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세수를 하되 콧 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 밖에는 안 한다는 말.
고양이 앞에 고기 반찬.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이 손 댈 틈 없이 먹어버릴 때 쓰는말.
고양이 앞에 쥐. (쥐걸음)
몹시 무서워서 쩔쩔매고 꼼작을 못한다는 뜻.
고양이 얼굴에 세번.
아무리 온화한 사람이라도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나중에는 화를 낸다는 것이다.
고양이에게 동전.
고양이에게 돌부처.
어떤 것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함.
고양이와 개 사이다.
고양이와 개는 언제나 사이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 원수같이 지내는 사이에 쓰는 말.
고양이의 더위는 한여름의 3 일뿐.
고양이가 추위를 잘타는 모습에서 전해온 것이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고 고양이는 추위를 잘타는 반면에 더위도 잘탄다.
고양이의 똥
고양이가 똥을 싼 후에 모래를 뿌려서 파묻는 습성에서 생겨났다. 
즉 나쁜 짓을 하고도 시치미를 뗀다라고 해서 '고양이 똥' 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주로 돈을 슬쩍 훔쳐서 주머니에 넣는 사람을 가리켜 사용되고 있으나, 
넓은 의미로는 나쁜 짓을 숨긴다든지, 
어떤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양이 이마처럼 속이 좁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고양이 죽은데 쥐 눈물만큼.
고양이가 죽었는데 쥐가 무엇이 슬프고 괴로워서 눈물이 나겠는가 ? 
아예 없거나 양이 극히 적다는 뜻으로 쓰는 말. 
남의 어려움을 보고 겉으로는 안타까워하지만 속으로는 고소하다고 생각할 때, 
바로 사람들이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사용하는 말.
고양이 쥐 사정 보듯 한다.
고양이가 쥐의 사정을 볼 리는 없다.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가지면서, 겉으로는 좋아하는 체 할때 쓰는 말.
고양이 채소 먹는구나.
고양이가 고기는 먹지 않고 채소만 먹는다면 바로 들릴 리가 있을까 ? 
속은 시커먼 생각을 하고, 겉만 꾸민다는 뜻.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자질구레한 것이 암만 많아도 큰것 하나를 못당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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