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한국 속담집 - 바/뱌

Joyfule 2008. 6. 2. 02:18

 한국 속담집 -  바/뱌 
 
발을 뻗고 자겠다.
걱정이 사라져 이제는 안심하고 기를 펴게 되었다는 뜻.
발 탄 강아지 같다.
처음 걷기 시작한 강아지 같다는 말이, 몹시 바쁘고 정신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밤비에 자란 사람 같다.
실력이 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밤새도록 물레질만 한다.
자신이 세워둔 계획과는 달리 그것과 관계없는 딴 수작만 하고 있다는 뜻.
밤새도록 울다가 누구 초상이냐(?) 고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그 일에 관여하고 난 뒤 묻는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밤에 보아도 낫자루, 낮에 보아도 밤나무.
어떤 물건이든 그 본색을 숨기기는 어렵다는 뜻.
밤에 패랭이 쓴 놈 보일라.
저녁밥을 너무 일찍 먹으면, 늦은 저녁에 배가 고파 
패랭이 쓴 유령이 보일지 모른다는 말로써, 
저녁밥을 너무 일찍 먹는 것을 두고 하는 말.
밤 자고 나서 문안하기.
다 보내 놓고서, 새삼스러운 말을 할 때 쓰는 말.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타인에게 진 신세나 은혜는 물론, 
꼭 복수해야 할 원한 같은 것이라도 그 때가 지나면 잊게 된다는 말.
밥 그릇만 높으니까 생일만 여긴다.
아무것도 생각할 줄 모르는 천치라는 뜻.
생일에는 잘 먹으므로, 밥 그릇에 밥만 수북히 담으면 생일로만 안다.
밥 빌어다 죽을 쑤어 먹을 놈.
성질이 부지런하지 않고 게으르며 하는 일이 어리석은 사람을 일러 하는 말.
밥풀로 새 잡기.
도저히할 수 없는 일이라는 뜻.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온다.
어떤 일이고 그 징조가 자주 나타나면, 결국엔 그 일을 당한다는 뜻.
방귀 뀌고 성낸다.
자신이 잘못하고도 되려 성을 낸다는 뜻.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부엌에 가면 더 먹을 까 ?
자기의 이익만을 바라고 찾아 다니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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