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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의 - 이.

Joyfule 2008. 8. 16. 02:14

 
 한국 속담집 -  의 - 이.   
의가 좋으면 천하도 반분한다.
사이가 좋으면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뜻.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 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 있는 곳으로만 찾아간다는 뜻.
의붓아비를 아비라 하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의에 벗어난 행동은 할 수 없다는 말.
의붓자식 소 팔려 보낸 것 같다.
몹시 믿음성이 없어 마음이 안 놓인다는 뜻.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
자기에 대한 일은 자신이 처리하기 어렵다는 뜻.
- 비 :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의식이 풍족한 다음에야 예절을 차리게 된다.
살림이 넉넉해야 예절을 차리고 사람 사는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
의젓하기는 시아버지 뺨치겠다.
의젓한 척하는 것이 시아버지 뺨이라도 때리겠다는 말이니 
의젓한 체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의주(義州)가려면서 신발도 안 꼬았다.
의주는 서울서 상당히 멀다. 다시 말해 먼 거리를 말한 것이요, 
옛날에는 여행하려면 신을 신고 갔는데, 
아직 신을 준비하지도 않았다는 말이니 
큰 일을 경영하는 데 아직 준비도 되지 않았다는 뜻.
이것은 다방(茶坊)골 잠이냐 ?
옛날에 다방골에는 부자가 많이 살았다. 
그들은 아침 늦도록 잠을 잤기 때문에 아침에 늦잠자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이 굿에는 춤추기 어렵다.
여러 사람의 말이 구구하여 결정을 짓기 힘들 때 쓰는 말.
이 떡 먹고 말 말아라.
비밀이 나타날까 봐 두려워 이것이나 먹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말.
이 덕 저 적 다 하늘 덕.
무엇보다도 하늘의 공이 제일 크다는 뜻.
이도 아니 나서 콩밥을 씹는다.
재주와 힘이 없는 사람이 제 힘에도 겨운 일을 하려고 한다는 뜻.
이도 안 난 게 뼈다귀 추념하겠단다.
제 재주는 부족한 것이 제 분수밖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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