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6 24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 로버트 멕체인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 로버트 멕체인 그리스도를 바라 보라. 잃어버린 영혼들을 사랑하사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우리의 저주를 담당하셨고, 우리 대신 율법을 순종하신, 하나님의 영광된 아들이시다. 그를 바라보며 살아가라. 준비할 것도 없고, 특별히 애쓰고 힘쓸 것도 없으며, 의무도 없다. 다만 그를 바라보며 사는 것으로 충분할 뿐이다. 잠자기 전에 기도하라 - 로버트 멕체인 오랜 전통이자 좋은 습관인 잠자기 전에 기도하는 것은 지속되어야 한다. 그런데 취침 기도를 하다가 잠에 빠지기 전 무슨 문제를 놓고 간구할 것인가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워 둘 필요가 있다. 한편 잠자다가 눈이 떠지면 다윗이나 요한 웨슬레가 그랬던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기도해야 한다. 매일 적어도 성경 3장 이상씩은 은밀하..

최고의 선물

최고의 선물 부모들은 어린이날이 가까워져 오면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줘야 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자녀에게 유익한 선물을 사면 외면받을 것 같고, 좋아하는 것을 사주자니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는 기분이 듭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비 다윗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었던 아버지를 둔 특권을 누렸습니다. 부친의 통치와 인격을 가까이에서 보며 아버지의 신앙을 전수 받았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로 자랐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자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이런 마음을 갖게 해 준 것입니다.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

어려운 말씀이지만 피할 순 없다

어려운 말씀이지만 피할 순 없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장26-29절) 이 말씀은 히6장 4절 이하의 말씀과 연관이 됩니다. ‘한번 비췸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가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

듣는 지혜를 구하라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듣는 지혜를 구하라 ●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카운슬링’ 기법의 창시자 칼 로저스(Carl Ransom Rogers)는 경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경청은 깊이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사람의 단어, 생각, 깔려있는 의미, 숨겨있는 의식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지만 때때로 그 밑에는 인간적인 절규가 묻혀 있습니다.” 칼 로저스는 심리 상담의 70%는 ‘듣는 것’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Bonhoeffer, Dietrich)는 「성도의 공동생활」이라는 책에서 마찬가지로 경청의 중요성..

오늘의 기도 - 새벽 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 이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크고도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는 사순절 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주님의 십자가를 우리 마음에 새기길 소망합니다. 분주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풍족한 생활과 넘치는 지식으로 마치 전능자인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함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또 정죄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보다는 내가 더 높은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의 존재와 뜻과 섭리를 판단했습니다. 교만 속에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내 고집대로 살아온 일도 회개하오니 이 땅..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

기독교 기본교리.인격을 가지신 성령님(조용기목사)말 씀 : 고후13장13절 저는 오늘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말씀은 고린도후서 13장 13절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사람이 어떤 인격을 가졌는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과 교제하면 신뢰감과 존경심을 갖게 되고, 그런 사람과 친구가 된 것을 기뻐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도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은 '바람 같은 성령', '불 같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 등으로 비유되므로, 사람들은 성령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 즉 인격을 지니신 분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