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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기도

담대한 기도 한국 교육계에 신선한 새 모델로서 자극과 도전을 준 살아있는 고등학교의 표본, 거창 고등학교 교장이었던 전영창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전영창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 부채가 많아 쓰러져 가는 거창 고등학교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아무리 학교 부채를 갚으려고 노력해도 도저히 그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1958년 4월 학교는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과 찬송 그리고 담요 하나를 가지고 거창읍에서 40리 떨어진 웅안현 어떤 산마루 언덕에 있는 굴속에 들어가서 자리를 펴고 일주일 금식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미국 유학을 갔다와서 이 나라에 새로운 고등학교 교육을 해 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학교 하나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제가 어떻..

어둠을 이기시는 주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어둠을 이기시는 주사 60: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인도네시아의 라덴이라는 청년은 마을에서 유명한 깡패였습니다.그러나 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을 전해 듣고는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했고 신학생이 됐습니다. 라덴은 방학 때마다 ‘예수님’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는 인도네시아의 오지로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라덴이 한 마을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 마을의 정신적 지주인 주술사가 찾아와 자기가 섬기는 신의 이름을 부르며 라덴에게 저주를 퍼부었습니다.라덴은 마음이 상해 주술사와 싸움을 벌이고 싶었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당신이 아무리 나를 비방해도 ..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는 허물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했고 반역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으나 우리는 그 사랑을 거절했습니다. 때로는 주님이 돌보시지 않아도 살 수 있다는 한심한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주님을 멀리 떠나 나의 욕망과 쾌락에 매여 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헛된 것을 찾아 나섰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세상의 아픔과 고통이 있는 좁은 곳으로 찾아가셨지만 우리는 화려하고 높은 넓은 곳만 가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병자를 고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는 좁은 길을 가셨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그 크신 사랑을 실천하기는커녕 더 많이 가지려고 넓은 길을 편안하게 ..

요나는 어디까지 도망했었나?

요나는 어디까지 도망했었나?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요나 1:1~3) 1. 요나가 살던 시대 상황요나는 나사렛에서 북쪽으로 약 5 km 정도 떨어져 있는 가드헤벨에서 출생했다. 요나는 여로보암 2세 때에 활동하였으며 그는 여로보암 2세가 북쪽 원정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는 민족주의자였다.요나는 어린 시절을 여로보암의 부친인 요아스 시대에 보내었고, 성인 시절은 여로보..

대대로 복 받는 길

대대로 복 받는 길 본문 24절을 보면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라는 말씀이 나온다. 대대로 복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대대로 복 받는 존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1. 양떼를 부지런히 살피라 본문 23절을 보라.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게 마음을 두라.” 공동체의 리더는 팔로워를 부지런히 살피고 힘써 일으키고 긍정적인 믿음을 심어 주고 심은 대로 거두는 삶의 원리를 잘 교훈해야 한다. 목사가 말씀 준비에 최선을 다하듯이 리더는 팔로워에게 할 말이 있으면 그저 생각나는 대로 말을 툭 던지지 말고 먼저 기도로 전할 말을 빚어낸 후 그 말을 잘 전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전해야 한다. 말도 잘 전해야 하지만 삶에서도 본을 보..

TK 패닉! 尹“뭐든 한다”11월 大반전?/여당 분열 초읽기? 한동훈-추경호 갈등 내막/이재명 변호인, 유동규에 짜증 왜

TK 패닉! 尹“뭐든 한다”11월 大반전?여당 분열 초읽기? 한동훈-추경호 갈등 내막...'100일' 한동훈, 용산 향한 작심 발언 나온다한동훈에 제대로 바람맞은 이재명“울먹울먹”왜?중국‘간첩법으로 외국인 잡는데, 동방명주는‘식품법 위반’ 北 '이재명 구하기' 참전? 이재명 "닭목 베어 전쟁 결정하냐"한동훈 "어느 나라 정당이냐"이재명 변호인, 유동규에 짜증 왜샤이 트럼프 VS 히든 해리스…안갯속 판도, 미 대선 변수는?"북한군, 이미 우크라 침투""첫 교전서 1명 빼고 모두 사망"혁명수비대 미사일 기지 초토화.이스라엘, 이란 핵 완전 파괴 노린다

지옥에 갈 사람은

지옥에 갈 사람은 어떤 농촌교회에 가장 오래된 집사 한 사람 때문에 골치를 앓은 일이 있었습니다.그는 설교시간만 되면 잠에 곯아떨어지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그 늙은 박 집사님을 어떻게 좀 할 수 없어요?그냥 놓아두면 다른 교인들이 시험 들겠어요." 걱정스러운 얼굴로 목사 부인이 남편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다음 주일,목사님은 강단에 올라가 설교를 시작했고,그 박 집사는 여느 때처럼 또 잠이 들었습니다.목사님은"자,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모두 일어나세요."라고 조용히 말씀했습니다.박 집사를 빼놓고는 모두 일어섰습니다. "자, 모두 앉으세요.이번에는 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다 일어나세요."라고 말씀했는데, 조용조용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일어나세요"만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박 집사는 앞의 말은 듣..

소금과 커피의 생활속의 지혜

소금과 커피의 생활속의 지혜 ◎ 소금 활용방법 ◎01. 달걀을 삶을때 삶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02.옥수수등을 삶을때 삶는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03.커피를 마실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04.가지를 볶을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05.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06. 옷에 피가 뭍었을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온후 비벼 빤다07. 감물이 옷에 묻었을때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빤후식초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08. 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어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09.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때 헹굼물에소금을 넣어 헹구어내면 밖에..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두 손님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두 손님       천구백구십년 늦가을 저녁 어스름이 내릴 무렵이었다. 퇴근길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가 사는 아파트동으로 가려는데 소방차들이 경광등을 번쩍이고 구경꾼들이 웅성거리고 있는게 보였다. 내가 사는 아파트동의 계단을 타고 재가 섞인 검은 물이 위에서 콸콸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내가 사는 아파트동에서 불이 난 것 같았다.“어느 집에서 불이 났습니까?”입구에 서 있는 구경꾼에게 물었다.“육백팔호에서요”‘그게 어느집이더라’하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악’하고 소리지를 뻔했다. 바로 우리집이었다. 순간 불에 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어른거렸다. 나는 용수철 같이 육층으로 튀어 올라갔다. 문이 열려있고 소방관과 경찰관 그리고 구경꾼들로 집안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