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 16559

탐욕을 경계하라

탐욕을 경계하라 말씀 :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잠언 10:2-3) *묵상 : 돈 그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돈에는 색깔이 있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이나 탐욕으로 얻은 재물은 가치가 없습니다. 공의로운 재물은 사람을 살리지만 불의한 재물은 무익하다고 잠언 기자가 강조합니다(잠 10:2). 하나님은 의인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그의 욕구에 선하게 응답하시지만 악인의 욕구는 물리치십니다(3절).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디모데전서 6..

일터에서 친구를 얻는 법

일터에서 친구를 얻는 법 말씀 :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9:6, 11) *묵상 : 직장생활이나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를 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다는 사람도 인간관계를 잘못해서 결국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잠언은 좀 더 구체적인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너그럽고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사람이 친구가 된다..

반성하고 한걸음 물러나 쉬면서 회복하라!

반성하고 한걸음 물러나 쉬면서 회복하라! 말씀 :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편 80:7)*묵상 :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 시절에 갈멜 산에서 엘리야와 이방신을 섬기는 선지자들이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대결은 엘리야의 한판승으로 끝났습니다. 그 위대한 사건이 있은 후에 지친 엘리야에게는 진정한 휴가가 필요했습니다. 영어 단어 R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통해 휴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엘리야가 보여주는 첫 번째 휴가의 원리는 일로부터 한걸음 물러나는 것입니다. 퇴각하라!(Retreat!) 엘리야는 갈멜 산의 놀라운 승리 후 이세벨 왕비의 지명수배가 두려워 도망갔습니다. 피할 때는 피해야 합니다..

반성하고 재창조하라!

반성하고 재창조하라! 말씀 :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시편 107:43)*묵상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휴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극심한 피로와 실망감에 지쳤다가 원기를 회복한 엘리야에게는 인생을 돌아보는 ‘거울’이 필요했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였습니다(Reflect!). 하나님은 40일간의 도보 여행을 통해서 엘리야를 호렙산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왕상 19:7-8). 당시 엘리야가 머물던 유대 광야와 호렙산 사이는 며칠이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긴 기간을 여행하게 하신 것은 ‘생각하라’는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한 착각과 오만과 몽상을 들여다보아야 했습니다. 자신의 열심을 강조하며 자랑인지 푸념인지 ..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묵상 : 잠언 기자가 아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담아 개미를 등장시켜 게으름을 지적합니다. 개미는 리더십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면서도 여름에 먹을 것을 준비해 겨울을 견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제적인 근면을 시청각 효과로 교훈하면서 잠언 기자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게으름을 성토하는 이 말씀은 구체적으로 잠을 깨는 시간을 질문하고 있습니다. 잠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하지만 잠자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식사량이 사람에 따라 차이 나듯이 오래 잠을 자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고 적게 자도 충분히 생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잠언 기자가 말하는 대로 잠자는 시간을 조절하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합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합시다! 말씀 :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잠언 17:27) *묵상 : 한 통계를 보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80%가 대인관계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의 3분의 2가 대인관계를 이직의 사유로 꼽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이익을 추구하며 일하는 직장의 현실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데 소통의 첫 단추는 귀를 기울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귀 기울여 듣는 것입니다.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건국대학교 의과대 하지현 교수는 소통에서도 20-80의 파레토 법칙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20% 말을 하고, 80%는 상대방이 말을 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많..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은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은혜 말씀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묵상 : 나는 편하게 자는데 하나님이 매출을 올려주시고, 풀기 쉽지 않은 문제를 친히 해결해 주시는 것은 은혜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워 주시고 성을 지켜주시는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은혜라는 것은 놀고먹는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는 것이 헛되다는 말씀을(127:2) 가지고 우리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하나님이 역사와 우리 인생의 주인이심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비난 받고 공격 받을 때

비난 받고 공격 받을 때 말씀 :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시편 3:1, 7-8) *묵상 : 다윗의 생애에서 가장 비참했던 시기는 아마도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서 왕궁을 떠나 망명길을 갈 때였을 것입니다. 이때 사랑하는 아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향해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다윗을 돕지 않는다고 빈정대기도 하고(2절) 시므이 같은 사람은 다윗이 흘린 피를 갚는다면서 그가 재앙을 당하는 것을 고소하게 생각하면서 저주했습니다(삼하 16:8). 그런데도 다윗은 절망..

고난이 있어도 지켜주시니 행복합니다!

고난이 있어도 지켜주시니 행복합니다! 말씀 :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시편 32:6-7)*묵상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합니다. “고난이 홍수처럼 밀려올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런데, 예수 믿은 사람에게는 고난이 홍수처럼 밀려오지 못하도록 해주실 수 없으시다는 말입니까? 하지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은 더 이상 어려움이 없다는 면죄부를 쥐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를 믿으니 더욱 고난이 많을 수 있습니다. 바울이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말씀 :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1-4)*묵상 : 철학자들에게 있어서 세계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명상은 큰 숙제였습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를 피력해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데, 그렇게 의심하는 존재인 나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카르트 이후 철학의 중심은 ‘자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의식은 결코 그 자체로 독립적인 것은 아닙니다. 생각은 감정의 지배를 받고 환경에 좌우됩..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말씀 :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잠언 19:8) *묵상 : 기독교의 사랑을 잘 정리한 JOY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요? 예수님이 한 율법사와 만나서 율법의 핵심이 뭔지, 질문에 대답하면서 정리해주셨습니다. ‘온 인격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눅 10:25-27). 순서대로 정리하면 예수님(Jesus) 사랑이 첫 번째입니다. 다음으로 이웃(Others) 사랑이 두 번째입니다. 세 번째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 바로 당신(You)입니다. 이렇게 앞 글자를 따서 JOY,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사랑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람을 살리는 말

사람을 살리는 말 말씀 :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잠언 10:20-21)*묵상 : 잠언에서는 의인과 악인을 여러 면에서 구별하고 대조하는데 가장 두드러진 영역은 언어생활입니다. 악인은 입에 독을 머금었다고 합니다(잠 10:6, 11) 미련한 자의 입이 멸망을 재촉합니다(14절). 우리가 누구나 경험하지만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말을 제 때 하지 않아도 실수할 수 있지만 훨씬 많은 실수는 말이 많아서 생깁니다. 그래서 말을 절제하는 것이 지혜라고 잠언 기자는 강조합니다(19절). 의인은 그가 하는 말로 여러 사람을 교육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반면 미련한 사람은..

이방 땅에서 어찌 하나님을 찬양할까?

이방 땅에서 어찌 하나님을 찬양할까? 말씀 :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시편 137:3-4) *묵상 :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 백성들은 아마도 강변에 앉아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던 모양입니다. 그곳에서 백성들은 서글퍼서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성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습니다.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어놓고 바벨론 사람들이 청하는 대로 그들의 전통적인 노래를 놀림감으로 불러주면서 울었습니다. 그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성전에서나 이스라엘 땅..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누리는 안식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누리는 안식 말씀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1, 3-4)*묵상 :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머리 위로 하늘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에는 새가 날고 있으며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을 텐데 그것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는 것이 다 그런 거지 뭐!’라고 푸념이나 하면서 지낼 수도 있지만 시편 기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시편 기자에게서 한 수 배웁시다...

주께 피하오니 주께서 심판하소서!

주께 피하오니 주께서 심판하소서! 말씀 :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시편 7:1-2)*묵상 :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그렇게도 여러 번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고통을 겪었으면서도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적에게 해코지를 당할 때마다 울분을 쏟아놓고 복수했다면 어땠겠습니까? 자신을 다스리지도 못했을 것이니 이스라엘을 다스릴 그릇으로 성장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원수들로부터 위협당하고 고난당할 때 다윗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자가 되어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다윗과 같이 애매하게 고난당하는 경우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