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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우리의 진정한 소망

연약한 우리의 진정한 소망 말씀 :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 39:4, 7) 묵상 : 젊었을 때와 달리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의 인생의 끝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죽을 때까지 남은 기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나이 들기 전에 좀 일찍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윗은 일찍이 그 사실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종말과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그의 일생이 하나님 앞에서는 매우 짧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

인생을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 말씀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묵상 :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말씀이 있습니까? 시편 기자가 주의 말씀이 어두운 밤길 같은 인생길의 등이요 빛이라고 노래했던 것처럼 헌신적인 생애를 살았던 신앙 위인들의 인생을 밝혀준 감동적인 구절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 로마서 13장 12-14절의 말씀을 읽은 아이들에게 감동받았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종교개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었던 마르틴 루터도 로마서 1장 17절에 있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에서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알려진 조지 뮐러는 시편 63편 5..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들 틈에서…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들 틈에서… 말씀 :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14:1) *묵상 : 작곡가 멘델스존이 어느 날 한 성당에서 값비싼 오르간을 샀다는 소문을 듣고 연주해보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오르간을 연주하던 한 젊은 연주자에게 연주해볼 수 있느냐고 부탁했지만 경험도 없는 사람에게 비싼 오르간을 내줄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멘델스존이 거듭 요청하자 그 젊은이는 화가 나서 나가다가 멘델스존의 오르간 연주를 듣고 돌아와서 그가 멘델스존임을 확인하고 황송해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님께 맡기면 우리보다 주님이 더 아름답게 연주해주십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이 없다면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복된 인생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복된 인생 말씀 :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시편 144:3) *묵상 : 다윗 왕은 시편 144편에서 자신의 사랑의 대상이시고 구원자이신 하나님, 요새요 산성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시적 표현으로 이렇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대답합니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4절). 자신의 연약함을 강조하는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꼭 기억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연기를 내시고 번개를 번쩍여 자신의 원수를 멸해주시기를 바..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말씀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편 139:7-8) *묵상 :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라고 노래하던 다윗은 하나님의 놀라운 지식에 감탄하면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에 나오는 손오공 이야기의 한 부분을 연상하게 하는 다윗의 이 질문은 부처님 손바닥을 맴도는 그 손오공의 이야기와는 뭔가 다릅니다. 곧바로 다윗은 노래합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

헛된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

헛된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 말씀 :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잠언 1:14-15) *묵상 : 잠언 기자는 헛된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는 교훈을 하면서 재미있는 말을 합니다.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錢臺) 하나만 두자”고 꾀는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14절). ‘제비’는 요즘의 복권과 도박과 같은 사행성 경제 행위를 말합니다. 돈 주머니를 하나만 두자는 것은 이른바 ‘공용 지갑’을 가지자는 것으로 악한 이익을 함께 취하자는 못된 제안입니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보통 큰 기대 없이 산 복권 중 하나가 당첨되었고 자기도 믿어지지 않고 주변 사람들도..

복 받은 당신, 복을 나누라!

복 받은 당신, 복을 나누라! 말씀 :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33:12)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주미 벨기에 대사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의원은 자기의 아버지에게도 벨기에 대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열정적인 그리스도인이었던 의원의 아버지는 대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대사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이신가요?”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질문을 손님에게 던지자 의원은 당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 상원의원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식에 많은 조화가 들어왔는데 그 중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한 조화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의 영혼에 대해 말해 준, 전 미국의 단 한 분뿐이었던 존경하는 0 0 씨께. 벨기에 대사..

NO WHERE IS GOD?

NO WHERE IS GOD? 말씀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어려운 일이 닥치고 불안할 때 하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도 믿음이 약해집니다. 하나님이 과연 계신 것인가, 왜 지금 나에게 역사하시지 않는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당신에게도 그런 불안과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학생들에게 무신론을 가르치려는 한 교사가 칠판에 큰 글씨로 이렇게 적었습니다. NO WHERE IS GOD. ‘하나님은 어디에도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크리스천 학생이 나오더니 W자 하나만 지우고는 띄어쓰기를 바꾸어 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NOW HERE IS GOD. ‘지..

악한 세상에서 추구하는 완전함

악한 세상에서 추구하는 완전함 말씀 :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편 26:10-11) *묵상 : 프랑스의 한 마을에 쟈크라는 정직한 농부가 아내와 일곱 살 난 아들 필립과 함께 살았습니다. 부모가 일하러 나가고 필립만 있었는데 이웃집 닭들이 필립의 집 마당으로 몰려와 놀다가 한 암탉이 달걀을 낳고는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필립은 그 달걀을 옆집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의아한 옆집 여인이 달걀을 아버지나 어머니가 보냈느냐고 묻자 필립이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지금 밭에 계시지만 돌아오시면 갖다 주라고 하실 것이 분명하기에 제가 미리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식만이 부모의 정직을 보고 배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말씀 :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시편 35:1) *묵상 :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는 매우 시각적인 이미지로 인생을 묘사했습니다. 한 사람이 들판에서 들소에게 쫓기다 들소의 뿔에 받히게 된 순간 한 우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우물 중간에 나무가 드리워 있어 그곳에서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를 내려다 본 그 사람은 깜짝 놀랐습니다. 마른 우물 바닥에는 독사와 그 새끼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 사람은 자기가 걸터앉은 나무 한 쪽 끝에 벌이 따다 놓은 꿀을 손가락으로 찍어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쥐가 그 사람이 걸터앉은 나무를 갉아먹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은? 말씀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묵상 : 한 성도가 목사님을 보고 늘 교회에서 사시니 참 좋겠다며 부러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일이나 예배 때만 잠시 교회에 오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윗이 시편 27편의 고백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의 집에 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움만을 바라보며 성전을 사모하는 그 한 가지 일을 구한다고 노래합니다. 다윗이 노래하는 “여호와의 집”에 대해서 많은 성도들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이로소이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이로소이다! 말씀 :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시편 38:13-14) *묵상 : 시편 기자 다윗은 자기를 향한 사람들의 해코지와 위협이 너무나 거세어 그들을 상대도 하지 않겠다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10대에 차기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30세에 왕으로 등극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망명생활을 하면서 숱한 어려움을 견뎌야했습니다. 자신의 장인이기도 했던 사울 왕을 피해 도망 다니기 일쑤였고 이방 나라로 망명한 적도 여러 차례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명의 위협을 당한 일도 몇 번 있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는(12절) 자들에 대해서 못 듣는 자 같..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라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라 말씀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묵상 : 직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치밀하고 완벽해 보이는 계획을 세워도 그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계획의 결과에 대한 합당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사람이 계획을 세우는 문제에 대해서 조언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경영하고 자기의 길을 계획하지만 그 응답과 결과를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잠 16:1, 9). 우리가 계획한 일의 결과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신 대로 우리의 미래를..

얽어 맨 줄을 끊어주시는 하나님

얽어 맨 줄을 끊어주시는 하나님 말씀 :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시편 107:12-14) *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서 고통을 당한 적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도 도움 받지 못할 바로 그 때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13절 상).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물리적으로 외세의 침략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압제받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제 정세를 보..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 데이비드 슈워츠(David J. Schwartz) 제2장 휘파람을 불며 일하라! 직장의 속박을 끊어라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라는 권유를 할 때 그들은 “나이가 많아(혹은 나이가 적어) 힘들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수입이 없어진다.”, “가족들(남편, 아내, 부모)이 반대한다.”, “원하는 분야는 사람이 넘쳐난다.”, “그 일은 장래성이 없다.”는 식의 이유를 댄다. 그러나 여기서 ‘이유’라고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만든 직장의 속박을 벗어나기가 두려워 구실을 붙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직장을 옮기려고 마음먹는 그때가 최적의 순간이고, 현재의 급여보다는 미래의 급여가 더 중요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우리가 자기 일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