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이한규목사 2662

이한규 사랑칼럼 - 시련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한규 사랑칼럼 - 시련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어느 날, 한 전도사가 소록도를 방문해서 한센병 환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통성기도 시간에 옆에서 한 형제가 통곡하며 투박한 충청도 사투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이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어찌 다 갚는데유." 울면서 간절..

이한규 사랑칼럼 - 먼저 ‘된 사람’이 되라

이한규 사랑칼럼 - 먼저 ‘된 사람’이 되라 성령이 임하면 성품이 부드러워진다. 그때 문제 해결과 상처 치유가 시작된다. 성령 충만을 오해하지 말라. 한때 전투적이 되고, 표정이 근엄해지고, 눈빛이 날카롭고, 쉰 목소리가 된 것을 성령 충만의 표시로 오해했다. 쉰 목소리가 더 성령 충만하게 들린..

이한규 사랑칼럼 - 참된 자유인이 되는 길

이한규 사랑칼럼 - 참된 자유인이 되는 길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동물의 지능 한계를 알아보려고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다. 갖은 노력 끝에 140개의 단어를 가르치고 자기 의사를 표현하도록 유도하자 침팬지가 처음으로 표현한 말이 이런 말이었다. “Let me out(나를 놓아 달라).” 생명은 자유를 ..

이한규 사랑칼럼 -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

이한규 사랑칼럼 -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 미국에 벤 후퍼란 아이가 있었다. 그는 어머니의 실수로 태어나 아버지가 누군지도 몰랐다. 동네 사람들과 학교 친구들은 그를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다. 더구나 키도 작고 왜소해서 언제나 고독했다. 그가 가장 부러워한 것은 친구들이 자기 아빠를 부르는 ..

이한규 사랑칼럼 - 스스로 무너지지 말라

이한규 사랑칼럼 - 스스로 무너지지 말라 2차 대전 중 독일군이 유대인을 학살할 때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독일군에게 있는 인간의 양심이었다. 그 양심을 없애려고 독일 군부는 유대인들을 짐승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3만 명이 넘는 수용소에 화장실을 한 개만 만들었다. 할 수 없이 유대인들은 아무 ..

이한규 사랑칼럼 - 사랑이 위대한 해결사이다

이한규 사랑칼럼 - 사랑이 위대한 해결사이다 중세에 거룩한 성배를 찾자는 열풍이 있었다. 그 사실을 참고해 요새 다빈치 코드란 황당한 소설도 나왔다. 거룩한 성배란 주님이 성만찬 때 사용했던 컵을 말한다. 그런 열풍을 따라 한 기사가 성배를 찾겠다고 성을 나서는데 성문 밖에서 한 문둥병자가 ..

이한규 사랑칼럼 - 내게도 가능성이 있다

이한규 사랑칼럼 - 내게도 가능성이 있다 약 100여 년 전, 미국의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을 팔고 제임스타운(Jamestown)에서 존스타운(Johnstown)으로 이사 가고 있었다. 그 길은 마차로 이틀 길이었다. 첫날 밤, 농부는 한 마을의 여관에 여장을 풀고 주인에게 물었다. “혹시 존스타운 사람들에 대해 들으셨..

사랑칼럼(114) 아름다운 천사클럽

사랑칼럼(114) 아름다운 천사클럽 IMF로 고통 받던 98년 가을의 일입니다. 어느 날, 성경 공부 교재를 만드는데 4만원을 주기로 하고 복사집에 복사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교재를 찾을 때 복사집 주인아줌마가 갑자기 6만 4천 원을 달라고 했습니다. 지나친 가격이라 생각되어 그 얼마 전에 복사했던 것의 ..

사랑칼럼(113) 사망 38시간 전의 눈물의 결혼식

사랑칼럼(113) 사망 38시간 전의 눈물의 결혼식 삶이 고단하게 느껴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일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는 상대방에게 ‘비판과 판단과 공격의 펀치’를 내밀기 쉬운 때입니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더욱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을 주려고 하면 인생이 ..

사랑칼럼(111) 한 번만 더 생각해보십시오

사랑칼럼(111) 한 번만 더 생각해보십시오 옛날에 한 신학교에서 강의할 때였습니다. 수업시간 중에 수업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강의를 신나게 만드는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나는 그 자매를 귀하게 여겼고, 그 자매도 나를 잘 따라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이 자매가 나를 외면하기 시작했고 ..

사랑칼럼(110) 사랑과 축복은 같이 갑니다

사랑칼럼(110) 사랑과 축복은 같이 갑니다 사랑과 축복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축복도 없고, 사랑이 있는 곳에 축복도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8절 하반부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마찬가지로 자기 남편을 사랑하는 것도 자기..

사랑칼럼(109) 기대한 것 이상을 주시는 주님

사랑칼럼(109) 기대한 것 이상을 주시는 주님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은 ‘나눔’입니다. 사람들은 ‘욕망을 가지고 모이는 것’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을 ‘사명을 가지고 흩어지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사람들은 시날 평지에 모여 권력욕과 교만을 상징하는 바벨탑을 쌓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

사랑칼럼(109) 축복의 파이를 크게 하는 길

사랑칼럼(109) 축복의 파이를 크게 하는 길 믿는 사람들에게 가장 수치스런 명칭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기주의자'라는 명칭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성인군자인 척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욕심을 초월한 모습을 보이고, 남..

사랑칼럼(108) '희망'이라는 기적의 치료제

사랑칼럼(108) '희망'이라는 기적의 치료제 지금 인정의 대지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힘들다고 하고 바쁘다고 하니까 어려운 이웃의 처지를 살펴주는 사람이 참 적습니다. 그래도 가끔 이웃의 부족을 보충하려는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와 같은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분들'이 있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