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설교예화

가정교사의 선택

Joyfule 2018. 2. 9. 03:16
 
       가난 / 가정교사의 선택

주요 셩경본문  마태복음(마) 5:3 
어떤 훌륭한 선생님에게 
가난한 집 아이와 부잣집 아이 둘 중 누구를 가르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그 선생님은 주금도 주저하지 않고 부자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상식과 기대에 어긋나는 대답인지라 사람들은 당황했습니다. 
잠시 후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난한 집 아이는 이미 가난을 통해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더 이상 가르쳐줄 게 없습니다. 
반면에 부잣집 아이는 모든 것을 부모님이 알아서 해 주었기 때문에 
스스로 무엇을 해본 경험이 없고 방법을 모릅니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선생이 필요합니다."
적용: 요셉, 다윗 등과 같이 성경 속의 위대한 인물들 대부분은 
가난의 깊은 터널을 통과하면서 인생을 단련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가난이 훌륭한 스승이 되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가난이 한이 되어 
"돈, 돈, 돈"하면서 수전노처럼 살아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비록 자신의 이름으로 가지고 있는 재산일지라도 
하나님의 재산을 잠시 관리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관리자의 마음을 가질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반면에 소유자가 되고자 한다면 행복은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저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소유가 소유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소유물의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소유 자체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사람에게 결코 행복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소유의 삶이냐, 관리의 삶이냐에 따라 가난과 부유함이 달라집니다. 
가난한 자는 바로 관리자의 삶을 살면서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출처: 감자탕 교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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