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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의 전쟁

Joyfule 2023. 11. 28. 10:43

    
    
    
         ◆ 교만과의 전쟁 ◆    
    
    
    동료들과 목회를 준비하며 기도하고 계획하던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기도했던 제목 가운데 하나는 교만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었다. 
    도움을 얻기 위해 우리는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 교만의 본질, 
    그리고 교만에 대한 치료법 등에 대해 찾아보았다. 
    연구를 통해, 우리 마음은 우리 눈을 속이기 쉬우며, 
    그렇기에 늘 깨어 교만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교만을 대적하시며 결국에는 모두 무너뜨리신다.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사 2:12-17).
    
    교만의 본질
    교만의 임무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자기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것이다.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사10:12-15).
    
    교만의 치료책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은혜의 선물임을 명심하라.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고전 4:7) 
    적당한 때에 당신을 높이실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 : 6). 
    오직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의 진리가 온전히 나타남을 기억하라.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무엇보다 겸손해야 함을 깨달으라.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18:3-4).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에게 주어졌음을 믿고 평안하라.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 3:21-23).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닫고 맛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