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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군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최승우 장군

Joyfule 2012. 8. 8. 12:50

 

 

국가와 군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최승우 장군


육사 21기의 최승우 예비역 소장은 군 내외에서 신망을 받다가 권영해의 비상식적 조치에 의해

군문을 나갔고, 군에서 다 하지 못한 충성을 예산군수 직책을 2대 째 수행하면서 이어가고 있다.

매년 6월이 되면 그는 짐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미국으로 날아간다.

벌써 13년째다.

짐에는 메달과 감사장과 감사패들이 가득하다. 미국시민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과

아직도 병원에 누워있는 6.25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하기 위한 것이다.

금년에도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미국 국내에서 만 해도

무려 7,000km를 차로 이동하면서 3개주, 8개 도시 10개 장소를 방문해

“잃어버린 한국전”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리고 미국사회에 한국은 은혜를 잊는 천박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감동받은 산호세 시장은 산호세 시청에 한 달 동안 태극기 게양을 하기로 했다.

오레곤주 윌슨빌에서는 제62회 6.25한국전쟁기념식이 개최되었고, 윌슨빌 시장은

여기에 참석한 최승우 장군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레곤주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는 모두 39,000명,

윌슨빌 시장은 이들이 험한 지형과 악천후에서 용감하게 싸웠다는 이야기를 넣은 감사장을 최승우 장군에게 증정했다.

윌슨빌 시장은 또 2011년 6월 25일을 ‘한국전 참전의 영예스러운 날’로 선포했다.

최장군은 캘리포니아 앤더슨에 들려 6.25참전묘지에 헌화를 했고, 이는 미국 지역신문에 보도됐다.

최장군은 이번에만 해도 메달 및 감사장을 700명에게 수여했고,

특히 악전고투의 장진호 전투를 치른 미 해병 전우 27명에게 특별히 제작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가 이번에 다닌 곳은 오레곤주의 윌슨빌, 네바다주의 리노, 캘리포니아주의 산타넬라, 앤더슨,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산디에고, 산타폴라 등이며, 차량 이동거리는 4,000마일(7,000km)이다.

 

이 내용을 여기에 특별히 소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에는 이처럼 남에게 드러내 보이지 않고 꾸준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여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애국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고, 특히 이 나라의 정치꾼들이 모든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으면서 정부가 많은 공짜를 제공 할 테니 국민은 조금도 염려하지 말라는 식으로 국민정신을 병들게 하고 있는 이때에

최승우 장군의 애국행위가 시들던 국민정신을 바로 잡는데 귀감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무상복지를 외치는 정치꾼들의 이기주의적 행태와 매년 5-6천만 원씩 들여가면서

국가와 군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대신하는 최승우 장군의 애국행위를 비교해 주기 바란다.


행사내용

오레곤 저널

오레곤 주지사 감사장

오레곤주지사 선포

윌슨빌시장 감사장

참전용사 묘지 헌화

참전용사 묘지 헌화-앤더슨

참전용사 유족의 감격

태극기게양3(산호세 시청 국기게양대)

(장진호 전투 참전미군 해병용사 47명에게 메달,감사장 수여)

최승우 장군(충남 예산군수)이 6.25 참전 보은으로 장진호 전투 참전 해병

용사 47명에게 일일이 감사장과 함께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로니푸쿠오카에게 메달 수여)





2012.8.5. 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