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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 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최신완역본

Joyfule 2012. 1. 21. 04:12

 

그리스도를 본받아 - 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최신완역본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라!

경건한 삶을 누린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마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톤 등 세계 영적 대가를 회심시켜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만든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최신완역본이다.

중세 말기에 처음으로 나타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책은, 저자의 신앙고백서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가 40대 때 진실된 마음으로 그리스도와 대화한 내용을 정결한 언어로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수도사를 대상으로 저술되었지만 풍성한 영성과 명쾌한 문체로 인해 오늘날에도 전세계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양장본.
저자 토마스 아 켐피스 (Thomas a Kempis, 1379/80-1471)

이 책의 글쓴이 토마스 아 켐피스는 독일 뒤셀도르프 근처에 있는 켐펜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토마스 하메르켄이나, 토마스 아 켐피스라는 이름은 이름과 지명을 연결해 부르는 라틴식 호칭으로서 '켐펜의 토마스'라는 뜻이다. 토마스는 13세 때 네덜란드 데빈터에 있는 공동생활형제단에서 그 공동체의 정신과 신앙을 배웠으며, 오늘의 경건운동을 창시한 헤라르트 흐로테의 후계자였던 프로텐티우스 라더빈스 밑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33세 때 신부로 서품된 후 1471년 92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수도원에서만 생활하면서 경건한 삶과 하나님의 임재 기쁨을 누리며 살았다. 중세 라틴 문학의 걸작중 하나인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토마스의 나이 47세 경에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비록 수도사들을 대상으로 쓰였지만, 그 풍성한 영성과 단순하고 명쾌한 문체로 인해 오늘날에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감동과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나는 명상과 독서 외에는 어디에서도 안식을 찾지 못했다”고 고백한 토마스 아 켐피스는 사망할 때까지 수많은 수양서와 전기를 저술하였다.
역자 서문

1부 영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그리스도를 본받으라|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진리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라|들은 것을 지혜로운 사람과 의논하라
믿음으로 성경을 읽어라|지나친 정욕을 절제하라
자신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사귐에 주의하라
순종을 통해 참된 자유를 누려라|소란스러운 대화를 금하라
악한 습관에서 손을 끊어라|역경의 유익을 발견하라
시험을 인내하라|성급하게 판단하지 말라
거룩한 사랑으로 선행을 베풀라|불완전한 사람들과 함께 짐을 져라
신앙 공동체의 정신을 계승하라|사막의 교부들의 모범을 배워라
매일의 삶에서 영적 훈련을 수행하라|혼자만의 시간과 골방의 침묵을 사랑하라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인간의 고통을 이해하라|죽음을 준비하라
하나님의 심판을 대비하라|영적 성장을 도모하라

2부 내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내적인 즐거움에 관해|겸손한 복종에 관해|마음의 평화에 관해
단순함과 순수함에 관해|인간의 본성과 은총에 관해|자기 성찰에 관해
투명한 양심의 즐거움에 관해|예수님만 사랑하는 것에 관해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관해|위로를 찾는 것에 관해
은총에 감사하는 것에 관해|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에 관해
거룩한 십자가의 왕도에 관해

3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내적 위로
신실한 이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관해|듣고 순종함에 관해
듣고 신뢰함에 관해|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겸손한 삶에 관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관해|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법에 관해
은밀한 헌신에 관해|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것에 관해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에 관해|하나님을 섬기는 즐거움에 관해
욕망을 살피고 조절하는 것에 관해|영적 인내와 자제력에 관해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종하는 것에 관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아무것도 내세울 수 없음에 관해
바라는 것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에 관해
하나님에게서 참다운 위로를 찾는 것에 관해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에 관해
이 세상의 고난을 인내하는 것에 관해|모욕을 견디는 것에 관해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에 관해|무엇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 관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에 관해|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에 관해
다른 사람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에 관해
마음의 평안과 진정한 영적 성숙에 관해
겸손한 기도로 얻는 자유로운 마음에 관해
자기 사랑이라는 장벽에 관해|헐뜯는 말을 견디는 것에 관해
역경의 순간에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에 관해
회복에 관해|피조물을 잊고 창조주를 찾는 것에 관해
자기 부정에 관해|변덕스러움에 관해|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해
모든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에 관해|인간의 헛된 판단에 관해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한 포기에 관해|지혜로운 처신에 관해
성공을 향한 집착에 관해|사람에게는 선한 것이 없음에 관해
세상의 모든 영광을 무시하는 것에 관해|다른 사람과 무관한 참된 평안에 관해
헛되고 세상적인 지식과 맞서는 것에 관해
외적인 문제로 인한 곤란을 피하는 것에 관해
일관된 행동에 관해|비난을 마주하는 순간에 관해
행복한 순간과 불행한 순간에 관해|영원한 날과 힘겨운 순간에 관해
영원한 생명과 약속된 축복을 소망하는 것에 관해
하나님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는 것에 관해
작은 일에 힘쓰는 것에 관해|위로보다 중요한 고백에 관해
거룩한 은총과 세상의 지혜에 관해|본성과 은총의 차이에 관해
본성의 타락과 은총의 능력에 관해|자기 부정과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에 관해
실패와 낙심에 관해|하나님의 은밀한 판단에 관해
오직 하나님을 소망하고 신뢰하는 것에 관해

4부 예수님의 거룩한 만찬 준비
거룩한 식탁에 관한 경건한 교훈
초대|준비|영접|회복|위엄|훈련|점검|희생|기도|준수
보혈과 말씀|부족|일치|열망|헌신|필요|소원|믿음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저자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은 세상을 바라보는 대신 하늘의 일을 좇는 것이다. 덧없이 사라질 부요함을 바라고 의지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명예를 뒤좇거나 출세하려고 하는 것 역시 헛되기는 마찬가지다. 이기적인 즐거움을 좇아 가혹한 벌을 불러올 뿐인 육체의 욕심과 그릇된 일에 집착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오래 살기를 바라면서 바르게 사는 데 무관심한 것 역시 헛된 일이다. 현재의 삶만 생각하고 앞으로 닥칠 일에 무관심한 것도 물론 헛된 일이다. 영원한 즐거움을 사모하기보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무익하다. 언제나 다음의 잠언을 명심해야 한다.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전 1:8). 그런즉 눈에 보이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하도록 하라. 욕망의 길을 따르는 이들은 그 과정에서 양심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럽힐 뿐이다.”
16쪽 영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중에서

“겸손하고 화평해라. 그리하면 예수님이 함께하실 것이다. 헌신적이 되고 말을 삼가라. 그리하면 예수님이 함께 거하실 것이다. 외적인 것들에 마음을 돌리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설 자리를 찾지 못하실 것이다. 만약 그분을 몰아냄으로 잃게 되면 위급할 때 누구에게 달려가고, 누구를 진정한 벗으로 삼을 수 있겠는가? 친구 없는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예수님이 으뜸가는 벗이 되지 않으면 슬픔과 외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보다는 온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그런즉 세상 사람들 가운데 일부로부터 사랑을 받더라도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더욱 특별히 사랑해야 한다. 친구를 많이 사귀라.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라. 하지만 예수님을 더욱 특별히 사랑해야 한다.”
86쪽 내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중에서

“자신의 바람을 꺾고 다른 이들의 의지에 맞출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라. 흔들리지 말고 교만이 네 가슴을 부풀게 하지 않도록 하라. 스스로를 지극히 낮추어 모두가 길거리의 흙처럼 밟고 지나가게 하라. 원래 더러운 죄인이기에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불평할 수 있겠느냐? 뿌린 대로 거둬야 한다면 이미 지옥이라는 낙인이 찍혔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너는 소중한 존재이기에 아껴왔다. 그런즉 내 사랑을 알고 언제나 내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너는 진정으로 겸손히 복종하면서 다른 사람이 멸시할지라도 인내하며 참고 견뎌야 한다.”
130쪽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내적 위로 중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기독교 문학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이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Encyclopedia Britannica)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다.”
- 뉴욕 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천 번을 거듭해서 읽더라도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다. 그 일반 원리들은 묵상의 씨앗들이다. 따라서 거기에 담긴 내용들은 고갈되는 법이 없다.”
- 존 웨슬리 (John Wesley)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는 순간 우리는 어째서 이 책이 누대에 걸쳐 영적 독서의 베스트셀러 목록 가운데 앞머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다. 마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톤 등 영적 거장들은 이 책을 통해 회심하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였다. 중세 말기에 원고 형태로 등장하여 누대에 걸쳐 그리스도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이 책은 토마스 아 켐피스의 신앙고백서라 할 수 있다. 토마스는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담아 주님과 대화한 내용을 정결한 언어로 기록하고 있다. 예수회에서 경건 훈련을 위한 공식 교본으로 사용되는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감정과 더불어 영혼이 거룩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경험하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