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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Joyfule 2021. 5. 19. 03:03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7권]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제 2 과 -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활


먼저 사도행전 20:32절을 암송하십시오.
사도행전 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  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새 신자는 A,  五확신은 B,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가르쳐야 합니다. 두 과목은 기초과정입니다. 구역장은 두 과목을 가르치고 난 다음에 목회자에게 인도해야 합니다. 건강한 새 신자는 첫째, 항상 즐기는 신자로 길러야 합니다. 즉 구원을 즐기도록 하고 교회 가는 것과 예배드리는 것을 즐기도록 길러야 합니다. 새신자의 건강은 엔조이 생활에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즐겁게 신앙하여야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새 신자는 신앙이 확립이 되어야 합니다. 그레이스 되게, 즉 은혜 가운데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셋째는, 믿음이 확립이 되어 가는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제자 확립의 키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는 교육을 받은 자로서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 한 번에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Q.T 할 때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고 그리고 은혜를 체험하게 되고 헌신을 다짐하게 되며 건강한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Q.T가 없으면 자기 열심일 수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 지치고 원망이 나오고 시비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새 신자가 엔조이로 즐기면서 신앙이 확립이 되면 은혜가운데서 제자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Q.T가 그리스도 안에 삶이고 동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이 있고 기도로 교제하는 삶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내 영혼이 자라지 않는 것입니다. 자라지 않을 때는 자기 열심으로 하기 때문에 지치기가 쉽습니다. 사도행전 20장 32절에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떠나면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한 말을 보면 예수님에게와 말씀에게 너희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말을 한 것은 신앙의 사람들을 든든히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약교회 장로들은 현재 교회의 목사입니다. 구약의 장로는 행정장로입니다. 에베소 교회 장로들은 목사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칼이”라고 하였습니다. 병원에 의사의 손에 들려진 칼은 그 칼 자체에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담당 의사의 능력에 따라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수술도 하여 치료도 하지만 기술이 없으면 오히려 해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칼에는 정반대입니다. 그 말씀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살리는 것이 영이요 하나님의 말씀의 칼은 혼과 영과 골수를 찔러 쪼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의지하면 그 사람은 든든히 세워집니다. 사역자가 좀 부족하여도 말씀의 칼을 들어 사용하면 칼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특징입니다. 말씀 자체가 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제자를 키우고 양육을 해야 합니다. 은사로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 제도나 행정으로 든든히 세우려는 것은 그 자체가 어리석은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구역장은 간증으로 키우려고 하지 말고 말씀으로 해야 합니다. 간증은 간식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식이 되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면 그 말씀 속에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되고 은혜를 체험하게 되어서 제자로 헌신도 하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여 많은 은혜를 체험하여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 신자 신앙 확립에 첫 단계는 양육입니다. 주님도 제자를 양육하셨습니다. 둘째 단계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어야 합니다. 신앙 안에 모든 만남이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도록 이끌어 믿음의 확립된 주님의 제자는 기본적인 제자와 일꾼 제자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기본제자 인데 기본제자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헌신은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몸으로 봉사하는 것이 건강한 새신자입니다. 새 신자는 Convert(컨버트: 변하게 하다, 전환하다, 개심(改心)) 되어야 합니다. 일꾼제자는 헌신에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인격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을 때 사역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 때 일꾼제자입니다. 이것은 Q.T에서 경험하고 즉 말씀 묵상에서 깨달음이 와야 신앙이 성숙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 묵 상  (사도행전 20:32)


하나님의 말씀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든든히 세워 줍니다. 우선 신앙이 든든합니다. 견고한 신앙 중에 매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죄를 짓지 않고 승리의 삶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것 다 잘하여도 매일 죄를 짓고 살면 신앙의 견고성이 없습니다. 승리의 삶도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견고성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한마디로 요약하면 순종의생활입니다. 순종의 결과는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약속을 배경으로 합니다. “사랑”은 그 속에 자유가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감정적인 것, 영적인 것 모든 것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죄 된 속성을 이기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소망”은 항상 위의 것만 바라보고 살게 합니다. 이것이 승리의 삶입니다. 신앙의 삶 자체가 어떤 생활입니까?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나타내는 것은 하늘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여 주신 것 또 그리스도로 행하여 주신 것은 믿고 나가게 하고, 실천하는 것,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에서 나중에 상급을 바라보면서 기다리는 삶이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율법적이 아닌 사랑으로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의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보아야 합니다.


믿음은 과거입니다. 사랑은 현재입니다. 소망은 미래입니다. 제자 일꾼은 미래에 언제든지 보상을 받습니다. 골로새서 1:4~5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순서입니다. 참고적으로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에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것을 볼 때에 주님께서 해주시는 것을 내가 받아 드리고 주님을 미래에 만나 신령한 것으로 받는다는 사실을 소망하고 현재 말씀을 순종할 때 든든히 서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가지고 모든 말씀을 순종할 때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서 믿음을 가지고 사랑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습니다(골로새서 1:4~5).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은 말씀을 쫓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여 주는 것은 든든히 서게 하여 주시고 기업이 있게 하십니다.


내 생애에 열매 풍성히 맺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업을 확장하여 주십니다. 기업은 영적으로 전도한 사람입니다. 그럼 영적인 기업으로 얻는 것은 마태복음 28:18~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처럼 제자를 얻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처럼 주님의 그 나라와 그 의를 얻습니다. 우리의 기업은 사람입니다. 세상 기업은 돈입니다. 우리의 기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고 확장됩니다.


빌립보서 4장 1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안에서 서라” 이 말씀에 바울은 “너희가 면류관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하면 이것은 나의 기업이 됩니다. 나의 자랑의 면류관이 됩니다. 전도는 나의 기업이요 나의 기쁨의 면류관이요 천국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전도로 받은 면류관입니다.


면류관은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전도한 자는 자랑의 면류관을 얻습니다. 둘째, 가르치는 자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습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자는 의의에 면류관을 얻습니다. 넷째, 순교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습니다. 다섯째, 봉사(헌신)자는 썩지 않는 면류관을 얻습니다.

 

주님은 만물보다 솔로몬의 성전보다 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 를 더 보십니다. 하나님은 기업을 어떤 자에게 주는가 하면은 말씀에 성장한 자에게 주십니다. 말씀에서 성장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은 직장, 사업장,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하여 주십니다.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 하노니…”


1. 성경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합니까? (살전 2:13)


데살로니가전서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 하느니라”


1~4번은 말씀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기록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대로 저자를 통해 기록되었습니다. 저자의 의지나, 생각이나, 사상으로 쓰여진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영감”이란 뜻은 “하나님이 숨 쉰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생명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계시고 운동력이 있습니다(히 4:12).


결국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형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어떻게 나타나며 말씀을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영감과 감동을 주셔서 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태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받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 권위 앞에 순종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저자의 말로 알면 말씀 앞에 자기 자신을 굴복시키거나 순종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것이 우선적인 것입니다. 만약 사람의 말로 받아 드리게 되면 이것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만홀히 여기는 죄입니다.


성경 내용을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것이 내가 그 말씀에 굴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연구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경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송축할 대상이십니다. 신신학자는 하나님을 연구의 대상으로 연구하여 많이 알기는 아는데 순종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는 먼저 마음의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신앙은 마음의 태도가 먼저 바꾸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가 바르지 못하면 한두 가지는 잘 할 수 있으나 결국은 실패하고 맙니다. 주의 종도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를 가지고 선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예로서 다윗이 범죄 했을 때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가지고 전했을 때 다윗이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만약에 다윗이 사람의 말로 받았다면 왕의 권세로 나단 선지자를 죽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에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히스기야 왕도 이사야 선지자가 한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전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겸손히 받아드리는 태도를 취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