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7권]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제 2 과 -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활
2. 하나님의 말씀을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요 17:17)
요한복음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우리의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인정해야 합니다. 말씀의 수준은 진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말씀 자체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는 구약성경 이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은 오류가 없다고 친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리를 공부하면 할수록 믿음이 생기고 확신이 생기고 참된 일꾼으로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고 든든히 세워주고 바른길로 인도, 지도하여 주십니다. 비 진리를 연구하면 할수록 혼미하여 독선으로 끌고 갑니다. 사도행전 17:11~12절에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 생각을 진리로 믿고 삽니다. 이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로 인정하고 순종으로 생활하도록 해야 합니다.
3.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했습니까? (스 7:10)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 하였었더라”
에스라의 태도를 세 가지로 살펴 볼 수 있다. 첫째, 연구 - 공부하였고, 둘째, 준행 - 순종하였고, 셋째, 가르침 - 실천하였습니다. 이처럼 에스라는 연구하고 깨달은 것, 준행하고 살았습니다. 말씀을 행하므로 체험하고 받은 축복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에 적용, 즉 실천하지 않으면 생명력이 없습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말씀의 권세가 없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에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체험 없이 피상적으로 전하면 능력이 없습니다.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삶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내가 먼저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수 1:8)
여호수아 1:8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그대로 알고 결심을 했으면 순종해야 합니다. 이럴 때 능히 나오는 것입니다. 본문을 이해하고 내 생활 속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자기 신앙 수준에 맞게 적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다섯 손가락을 연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듣고,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기도하면 능히 이루어집니다.
“…능히…”
5. 시편 19:7~8절을 공부하면서 아래 도표를 완성 하십시오.
시편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믿음의 정의는 “하나님이 가라사대”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듣고 확신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말씀을 준행하면 증거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말씀을 섭취하면 능력이 나옵니다.
말씀의 본질
영혼을 소생 시킵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자, 구원을 받게 하여 주십니다.
죽은 영혼, 즉 잠자는 자, 생기를 넣어서 살게 합니다.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합니다
삶의 방향 없이 사는 자, 멀리서 보면 인생방향 감각이 없습니다. 가까이에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방향입니다. 목표도 되고 인도하여 주시고 올바르게 살게 하여 주시고 가릴 것 가리게 하시고 취할 것을 취하게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에 성장을 줍니다.
마음을 기쁘게 하여 줍니다
말씀 자체가 진리이시기 때문에 정직하게 바르게 하시므로 기쁨이 옵니다. 다윗은 정직한 마음을, 새 영을 부어 새롭게 하여 달라고 간구를 했습니다. 거짓말하는 자에게는 마음에 평강이 없습니다.
눈을 밝게 하여 줍니다
욕심과 뇌물이, 탐심이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베드로는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가 속이는 것을 영적 분별력으로 보았습니다(노태우, 전두환).
6.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사 55:10~11)
이사야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그 사람에게 반드시 영향력을 미칩니다. 마치 하늘에 비가 땅에 적셔 싹이 나게 하고 잎이 피고 꽃이 피어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전 삶의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즉 나의 삶을 형통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헛되지 않게 하고 생활면에 영향력을 주어서 성공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내 생애에 내가 뿌린 씨앗이 싹이 나게 하고 열매 맺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합니다. 비는 땅에 내려서 적시는 것마다 소생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소생시키고 열매를 맺게 하고 승리로 역사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태도는 내가 가르치는 말씀은 영향력을 행사하여 변화시키고 열매를 맺게 하는 능력을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말씀 자체의 능력을 믿고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기필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7.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삶에 어떤 역할을 하십니까? (딤후 3:16)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나의 삶을 바르게 인도합니다. 말씀을 통해 네 가지로 인도함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교훈으로 인도합니다.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여 줍니다. 즉 내가 걸어 갈 길을 보여 주고 내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훈으로 내 삶의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오늘 시대는 선생 두기를 싫어합니다. 즉 교훈을 받기를 싫어합니다. 이것은 삶의 목표를 두기 싫어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삶은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방향을 모르고 가기 때문에 목표에 도달할 수 가 없습니다. 교훈을 기쁘게 받는 것이 인생 방향을 바르게 알고 결국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기쁘게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책망으로 인도합니다. 내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디에서 벗어났는지를 보여 줍니다. 길에서 걸음을 갈지자로 걷다가 정로에서 벗어났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은 책망을 합니다. 정로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탈은 자존심, 욕심, 교만, 시기, 질투, 미움 등 때문에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순종하고 스스로 자긍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책망을 하고 교훈을 합니다.
세 번째는, 바르게 합니다. 잘못 빠진데서 나를 이끌어 바르게 인도합니다. 요나는 길을 잘못 감으로 고기 뱃속에 집어넣어 사흘 후에 끄집어내어 주어 바르게 인도하셨습니다(발람의 길 금지).
네 번째는, 의로 교육합니다. 돌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지속적으로 계속 정로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보여 줍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면 재교육을 반드시 시켜야 합니다. 교회는 그래서 교육하는 곳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교훈하고 훈계하지 않으면 올바른 교인을 만들지 못합니다. 네비게이토 하면서 시간, 마음, 헌신으로 투자하십시오. 5~8번에 하나님의 말씀이 해주는 것이 능히가 8번 나옵니다.
8.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삶 가운데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히 4:12)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 하나니”
나의 모든 영역을 알아서 도와주시고 필요한 것 채워 주십니다. 영적, 혼적, 육적인 모든 것, 정서와 의지, 사고방식까지 알아서 도와주시고 감정까지 고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히 살아서 성전 미문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발목에 힘을 주고 일으키셨습니다. 식물인간은 살아 있으나 운동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한 부분을 알아 그 약한 부분에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사람은 믿음에 병들지 않습니다. 병이 와도 금방 치료가 됩니다. 능력 있는 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큰 비중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능히 이루시는 것입니다.
9.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할 때 어떤 결과를 얻습니까?
(1) 요한복음 8:31~32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능히 하여 주는 것은 주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합니다. 참 제자는 누리고 향유하지만 식물인간은 생명력은 있으나 누리는 것이 없습니다. 참 제자는 누리고 삽니다. 주님의 제자된 것, 자부심을 가지고 기뻐하고 자랑하십시오. 누리는 것은 자유인 것입니다. 최고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참 교인은 교회와 목회자의 긍지를 가지고 사는 자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제자라는 긍지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건강한 교인은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자유 함이 있는 자 그 사람이 능력이 있는 자이고 건강한 교인입니다.
(2) 요한복음 15:7
하나님의 말씀은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여 줍니다. 이것은 기도응답으로 주신 것입니다. 열매에 대한 기도응답입니다. 열매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인격의 열매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인격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두 번째는 사역의 열매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열매가 있는 제자가 주님의 제자입니다. 말씀에 거하고 말씀에 푹 젖어 살 때 능력이 나옵니다. 말씀에 푹 빠져 전도하고, 기도하고, 살면 능력이 됩니다. 이 때 반드시 두 가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말씀 안에 거하는 생활에서 놀라운 열매를 맺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주안에 거하는 삶으로 교제하는 그 말씀으로 생활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기도하고 성경을 보는 생활을 하십시오. 제자 양육은 무릎으로 물을 주고 씨를 뿌려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외어 쓰기 사도행전 20:32
◉ 적 용 (사도행전 20:32)
말씀에 젖어 사는 것이 능력입니다. 성경 읽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십시오. 계획대로 해야 습관이 됩니다. 암송하는 계획도 세우십시오. 다른 암송 구절과 함께 사도행전 20:32절을 매일 복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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