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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이 살지말고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라

Joyfule 2018. 11. 3. 11:04
    
    남들과 똑같이 살지말고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라    
    ◆NIE(신문활용교육) / 이화여대 캠퍼스 특강◆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 이영두 그린화재 회장은 지난 3일 매경ㆍ이화여대 시장경제 세미나에서 
    "꼴찌가 갖는 꿈이라고 해서 꿈까지 꼴찌인 것은 아니다"며 
    "내 그릇은 작다고, 우리 회사는 뭐 대단하냐고 혼자 판단해서 
    스스로 하지 못한다는 자기 검열(Self-censorship)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일류로서의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자기 검열에 우리 자신을 가두고 벌써부터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린화재는 10개 종합손해보험사 중 시장점유율은 꼴찌지만 
    주식투자를 확대하는 과감한 자산운용과 부산ㆍ경남지역에 집중한 
    지역 마케팅으로 보험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그린화재의 주식투자 비중은 전체 운용자산 6500억원 가운데 20%인 1300억원 선.
     업계에서는 그린화재의 공격적인 자산운용을 부러워하는 한편 
    주식투자 비중이 너무 커 자산운용사인지 보험사인지 모를 정도라고 질시하기도 한다. 
    이 회장은 "이 세상을 사는 데 가장 무서운 것은 판에 박힌 일을 하며, 
    일상의 과정을 그냥 그대로 사는 것"이라며 "
    요즘 같은 경쟁 사회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깎아내리는 일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들과 똑같이 하지 말고, 어제와 똑같이 살지 말라"며 
    "우리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최고는 최고답게 존경해 줘야 하지만 거기에 주눅 들고 용기를 잃을 필요는 없다"며
     "내가 작고 여릴수록 권위에 도전하고, 물음표를 계속 던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경영자가 등장해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형사 간의 
    업계 재편을 이뤄내고, 그룹의 금고 역할에 머물면서 그룹의 주력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차원에 머무는 대형 보험사가 해내지 못하는 전략을 통해 
    기존 판도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경제 윤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