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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목적: 36.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 2.

Joyfule 2007. 1. 22. 01:47


다섯번째 목적: 36.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 2.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 11:30).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요 17:18).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행 20:24, NCV).
우리의 사명은 영원한 중요성을 갖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래서 이 사명은 그 어떤 직업, 성취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게 될 어떤 목표보다도 중요하다. 
우리의 사명에 대한 결과는 영원히 남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이것이 우리가 우리의 사명을 서둘러 수행해야 하는 이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우리의 삶에서 사명을 수행할 시간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그러니 더 이상 단 하루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라.
우리가 예수님깨로 돌아오게 한 사람들과 함께 영원한 축제를 즐길 수 잇다. 
하지만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은 이 땅에 있는 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전임 사역자가 되기 위해 직업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복음을 나누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학생, 어머니, 유치원 선생님, 영업 사원, 매니저 또는 
그 외의 어떤 일을 하든, 우리가 가는 길 위에서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들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우리의 사명은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남을 수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 
그토록 오래 남는 것은 하나님나라뿐이다. 
그 밖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배, 교제, 영적인 성장, 사역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사명에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헌신의 결과는 영원히 남을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분이 주신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이 땅에는 우리가 사는 곳과 하나님이 만들어놓으신 우리의 모습 때문에 
우리만이 손을 뻗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만일 단 한 사람이라도 우리로 인해 천국에 가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영원한 세계에서 큰 차이를 만든 것이다. 
자신의 개인적인 선교지를 둘러보고 기도하라. 
“하나님, 당신은 나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누구를 나의 삶에 보내주셨습니까?”
역사의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가 사명을 완수하는 것과 연결된다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것이 언제 일어날 것인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바로 전에 
제자들은 이 질문을 했고 예수님의 대답은 놀라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7~8).
제자들이 예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할 때 예수님은 재빨리 화제를 전도로 돌리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 땅에서의 사명에 집중하기를 원하셨다. 
예수님은 “나의 재림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너희가 신경 쓸 것이 아니다. 
너희가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은 내가 너희에게 준 사명이다. 
그것에 집중하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정확한 시간을 추측하는 것은 공허한 짓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예수님도 그 날짜와 시간을 모른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우리가 그것을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하는가? 
우리가 확실히 아는 사실은 바로 이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기까지는 예수님이 재림하시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이 더 빨리 재림하시기를 바란다면 예언을 분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명을 수행하는데 집중하라.
우리는 사명을 수행하면서 방해를 받고 샛길로 새기가 쉽다. 
이는 사탄이 우리가 믿음을 따라 행동하는 것은 무조건 막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우리가 누군가를 천국으로 인도하지 않는 한 
모든 좋은 일들을 하게 내버려 둘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명에 대해 진지해지는 순간 사탄은 온갖 종류의 방해 요소를 만들 것이다. 
그런 일이 생길 때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누구든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나라에 알맞지 않다”
(눅 9:62, 쉬운성경)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
사명을 완수하려면 우리의 목표를 버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을 그저 우리가 삶을 통해 하고 싶은 모든 일들에 ‘가져다 붙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의 권리, 기대, 꿈, 계획 그리고 야망을 모두 그분에게 양보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하는 일들이 잘되게 해주세요”라는 이기적인 기도는 그만하고, 
“당신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라. 
우리의 서명이 있는 백지를 하나님께 내밀고 나머지 구체적인 것들을 채워달라고 말하자.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만일 우리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헌신한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거의 경험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복을 경험할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을 섬기는 일에 헌신한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해주시지 않을 일은 거의 없다. 
예수님은 이렇게 약속하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예수님을 위해 한 사람 더
나의 아버지는 50년 이상 목사로 사역하셨고, 대부분 시골 중소 도시의 교회를 섬기셨다. 
아버지는 평범한 설교자셨지만, 사명감을 가진 분이셨다. 
아버지가 가장 애착을 보이신 것은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해외에 작은 교회건물을 지어주는 일이었다. 
아버지는 평생 동안 전세계에 150개 이상의 교회를 지으셨다.
2년 전 아버지는 암 선고를 받으셨다. 
이 땅에서의 마지막 1주일 동안은 거의 24시간을 의식이 반밖에 없는 상태로 깨어계셨다. 
아버지는 꿈을 꾸시면서 그 꿈에 대해 크게 말씀하시곤 했다. 
침대 곁에서 그 꿈에 대해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아버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교회 건축사업을 하나하나 회상하셨다.
아버지가 숨을 거두실 무렵, 나와 아내와 조카는 아버지 곁에 있었다. 
아버지는 갑자기 생기가 돌아오셨고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하셨다. 
물론 아버지는 계속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애쓰셨고, 그래서 아내는 이렇게 여쭤보았다. 
“아버지, 뭘 하고 싶으세요?”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해!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해!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해!” 
아버지는 계속 반복하셨다.
그 후 한 시간 동안 아버지는 그 말을 백 번 정도 하셨다.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야 해!” 
나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믿음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다. 
바로 그 순간 아버지는 마치 명령을 하시듯, 약한 손을 뻗어 내 머리에 얹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라!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라!”
나는 그것을 내 남은 삶의 주제로 삼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그것을 삶의 초점으로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이보다 영생을 위해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관심을 두시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분이 가장 관심을 두시는 것은 당신이 창조하신 사람들의 구원이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기 원하신다. 
이보다 하나님께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십자가가 그것을 증명한다. 
나는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한 사람 더’ 찾으려고 항상 노력하기를 기도한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날 
우리는 “임무완수!”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