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고 있는가?
크리스마스가 내일로 다가왔지만 흥겨운 캐롤송이 거리에서 사라진지 오래이다. 교회 앞마당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알록달록한 예쁜 전구들이 시선을 끌기도 하지만, 그게 전부이다. 필자가 예전에 교회 다니지 않던 시절에도, 크리스마스는 가슴 설레게 기다려지는 날이었다. 친구들과 만나서 흥청망청한 거리를 쏘다니면서 밤늦게까지 낭만을 즐겼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축제일이다. 그 날은 하나님이자 그리스도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요한밤, 거룩한 밤으로 시작되면서 ‘왕이 나셨도다’로 마치는 찬송가가 떠오르지 않는가? 이날이 우리의 왕이 태어나신 날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당신은 입으로는 예수님을 왕으로 외치고 있지만, 정말 왕으로 섬기고 있는가?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눅19:12~27)
위의 구절은 예수님의 왕 됨을 원하지 않는 백성들을 죄다 멸절시키겠다고 말씀하시는 비유이다. 그래서 당신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당신의 왕으로 섬기면서 살고 계신가? 오홋, 그렇다고? 지금까지 교회에 와서 하고 있는 각종 예배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게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증거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냥 교회에서 가르치는 신학자들의 교리일 뿐이다. 왕으로 섬긴다는 것은 당신의 말이나 행위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으로 증명해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당신이 겉으로 드러내는 행위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불꽃같은 눈동자로 당신의 속내와 동기, 목적을 날카롭게 관찰하시는 분이시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신앙방식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것이다. 봉건시대의 왕들은 절대 권력의 소유자였다. 그래서 왕의 명령에 거역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봉건시대의 임금과 비교할 수 없는 권위와 권세를 지닌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봉건시대의 왕들은 생명을 죽이거나 재산을 빼앗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생명과 영혼을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 넣으시는 두려운 분이시다. 그러므로 당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다면 왕으로 섬기지 않는 증거일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1. 왕으로 섬긴다는 믿음을 보이라.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2:23)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그래서 성경 곳곳에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대표적으로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쁘게 여기셨을 뿐 아니라 친구로 까지 여기셨다고 하니, 그의 믿음이 얼마나 돈독했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을 세상의 왕이자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임금으로 믿고 계신가? 그렇다면 그분께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을 맹세하며 실행에 옮기며 살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복종하였다. 백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죽여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실행에 옮겼다. 성경은 아들 이삭을 죽여도 다시 살리실 것을 굳게 믿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목숨을 포함해서 가족과 재산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은 물론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들을 죄다 맡겨야할 것이다. 말하자면 당신의 인생과 목숨을 걸고 그분의 선하심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그분께 당신의 인생 전부를 맡기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걱정과 염려, 두려움과 불안, 의심과 회의, 좌절과 절망이 엄습해올지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을 쳐내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고질병이 낫지 않고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고, 자녀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직장에서 해고당했으며 오라는 직장이 없거나, 자영업이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말이다. 그래서 이대로 가다가는 쫄딱 망해서 노후에 폐지를 주을 지 모르며, 극빈자로 쪽방에서 살게 될지 모른다 해도 말이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선하심을 믿는다는 것은,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예배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당신의 마음에 불신앙이 들어차지 못하게 피터지게 싸워야 하고, 믿음의 증거인 평안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믿음을 증명하려면, 하나님께 인생의 모든 것을 턱 맡기고 어떤 암울한 환경에 있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점령하지 않도록 피터지게 싸워야 한다. 그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저런 신앙행위를 하고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걱정과 염려, 두려움과 불안, 좌절과 절망이 들어차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왕으로 섬기며 사는 것이고, 교묘하게 속여서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주는 귀신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다.
2.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두려워하다’는 단어는 성경에 경외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 어려운 한자어로 써서 그렇지, 그 의미는 두려워하다는 뜻이다. 조선시대의 임금을 두려워하지 않은 백성이나 신하는 단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임금 앞에서 직접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눈을 땅에 내려 깔고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어야 한다. 왜냐면 당시 왕은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만왕의 왕인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계신가?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들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계신가? 아니라면 당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들에 철저하게 순종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들을 철저하게 금지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이 두 대상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서 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연애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늘 하나님의 생각이 가득차서 그분의 이름을 수시로 부르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틈만 나면 그분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아침과 밤에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무진 애를 써야 한다. 말하자면 미친 듯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래서 당신은 그런 기도를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노력하고 계신가? 아니라면 당신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않는 것이고, 그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 가족이고 친구이며 직장에서 항상 만나는 동료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사랑하는 증거가 무엇인가? 맛있는 것을 사주면서 기쁨을 선사하고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만족시켜주는 것인가? 그것도 사랑하는 증거가 될 수 있겠지만, 그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원의 강가로 데려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내공을 쌓고 전심으로 중보기도하며 그들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구원해달라는 간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시로 그들에게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여주시는 지 살펴보고, 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다면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를 알려주고 습관을 들이도록 돌봐주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제자를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영혼이 잘 되지 못한다면, 육체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만으로 이웃의 영혼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금해야 한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바로 죄이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들은 성경에 조목조목 나와 있다. 악한 생각인 미움, 시기, 질투, 분노, 분쟁, 분열, 싸움, 음란, 간음, 거짓말, 도둑질, 비방, 불 경건, 염려, 걱정, 두려움, 불안, 절망 등의 불신앙, 술 취함, 방탕, 호색 등의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고, 돈과 탐욕을 좇는 행위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의 목록이다. 이러한 죄를 싫어하고 미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의 육체의 본성은 죄를 좋아하고 죄를 추구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악한 영들은 죄의 덫을 놓고 걸려 넘어지기만을 호시탐탐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죄에 넘어졌다면 즉시 전심으로 예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아야 하며, 날마다 죄를 경계하고 죄와 피터지게 싸워 이겨야 할 것이다.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6)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15:1,2)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자신을 닮아지은 사람들이 거룩할 것을 명령하셨다. 또한 우리는 성령이 계신 성전임을 잊지 말고, 날마다 성전을 죄와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그러나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종교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정작 죄와 더러움을 씻을 생각을 하지 않고 교회마당을 밟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이는 하나님의 선물을 얻을 생각으로 교회에 나온 것이지,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과 영혼을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두려운 하나님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3.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왕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실까? 그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백성들과 항상 같이 있고 싶어 하는 것일 게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바로 쉬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의 내주를 간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고 싶어 하며, 왕의 마음에 들고 싶어 한다면 왕이 기뻐하는 일에 삶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우리네 교회에서는 1분짜리 영접기도에 아멘하기만 하면, 성령께서 득달처럼 들어오신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실상은 아니다. 위의 구절은 초대교회의 하나인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재산과 고향과 가족까지 버리면서 유대교를 버리고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문밖에서 그들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간청하고 있는 사실이 이채롭다. 이는 그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실상은 기독교를 종교적으로 믿는 사람들이었을 뿐이다. 초대교인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네 교인들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므로 교회 마당을 밟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자신에게 성경이 계시는 증거와 변화, 능력과 열매가 없다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회개하고 마음을 찢으며 성령께서 자신에게 들어와 달라고 간청하여야 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3)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신4:29)
위의 구절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마음의 태도를 잘 말해주고 있다. 마음을 다하여, 간절히, 온 마음으로 찾아야 한다고 말이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해야 할 것을 명령하셨고, 얍복강가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한 야곱을 묵상하라고도 말씀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을 만나려는 기도에 목숨을 걸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게 바로 하나님을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에서는 교회에 나온 목적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원과 꿈을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며 자아성취를 하려는 사람들로 빼곡하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 하며 하나님의 손에 들린 선물이 탐이 나서 교회에 나온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기뻐하며 천국에 들이고 싶어 하실까? 그래서 이 땅에서도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면서 고단하고 팍팍한 삶을 걸어가고 있는 이유이다.
당신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든지 아니든지 자신의 선택의 몫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죽여 지옥에 불길에 던져버리겠다는 경고를 우습게 여기지 마시라. 당신은 벌레만도 못하고 먼지만도 못한 티끌에 불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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