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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천국자격을 알아보는 10가지 테스트

Joyfule 2018. 3. 7. 00:58

 

 

  당신의 천국자격을 알아보는 10가지 테스트

 

최근 필자의 칼럼은 날로 도전적인 강도가 세지고 있다. 그전에도 필자의 말투가 고분고분한 편은 아니었지만, 날이 갈수록 날선 내용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우리네 교회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천양지차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네 교회지도자의 머리에 미혹의 영이 타고 앉아서, 자신들의 생각을 교묘히 넣어주고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의 주장을 귀를 기울이는 이들은 극소수이다. 그래서 필자의 말이 과연 성경적인지, 성령의 증거와 열매가 있는지 분별하라는 투의 글을 계속해서 쓰게 된다.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그게 필자의 사명이고 사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당신이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백성의 자격을 갖추는 10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이는 전부 성경에 있는 구절들이다.

 

(1)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2:10)

 

(2)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11:45)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22:37~40)

 

(4)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8)

 

(5)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5:27~30)

 

(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16:24,25)

 

(7)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7)

 

(9)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10)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3:5)

 

당신은 위의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10가지 말씀 중에서 몇 가지를 실천하고 살고 계신가? 솔직히 말해서, 한 가지라도 흔쾌히 말할 수 있는 대목이 있는가? 하나님께서 영원한 천국에서 같이 살고 싶어 하는 백성들은, 대다수의 우리네 교인들이 행하는 것처럼 적당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결코 아니다. 그러나 당신은 성경에 어떤 뜨악한 말씀이 있더라도 별로 괘의치 않고 살아가고 있다. 왜 그런지 아는가? 당신은 이미 미혹의 영에 미혹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이것인지 저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 미혹이라고 말씀하셨다. 필자가 제시하는 성경구절을 보면 마음이 어두워지겠지만, 교회에 나가서 담임목사가 선포하는 덕담과 위로와 격려를 들으면 또다시 안심해하며 희희낙락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울증과 협심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아예 성경을 열어보지 마시라. 성경을 읽다보면 불면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마당만 밟으면서 세상의 즐거움을 탐닉하시기 바란다. 어차피 지옥에 던져지는 운명인 바에야,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즐기면서 사는 게 낫지 않겠는가? 그러나 필자의 글을 읽으면 불안과 두려움이 스멀스멀 덮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신앙방식을 갈아엎지 않으려면, 더 이상 필자의 칼럼을 읽지 마시라. 그러나 심판대 앞에서 어떤 끔찍한 재앙의 선포가 떨어지더라도 놀라지 마시라. 당신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인 목사의 얘기를 더 믿었기 때문이다.

 

다시 위에서 필자가 제시한 10가지 테스트에서, 당신이 자신 있게 하고 있다는 항목이 하나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땅을 치고 통곡하면서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안다면 말이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으며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으며(5:3),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않겠다고 말씀하셨다.(51:17) 또한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겠다고 하셨다.(66:2) 그러나 마음이 굳어져서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며 회개할 생각조차 없다면, 당신이 천국에 들어갈 확률은 전혀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다수의 우리네 교인들은 죄를 밥 먹듯이 짓고 있으면서, 회개하고 죄와 싸울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재림주로 오실 때, 이 땅에서 믿음을 보겠냐며 불길한 예언을 하신 것도 이 때문이다.(18:8)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이 시대가 바로 노아의 시대와 같다고 하셨다. 먹고 마시면서 장가들고 시집가면서, 자신에게 끔찍한 홍수의 재앙이 시시각각 덮치는지 모르고 살아가던 그들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