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행복은 귀신과 싸우는 능력에 달려 있다.

 

 

 

당신의 행복은 귀신과 싸우는 능력에 달려 있다.

 

모든 정신질환의 원인이며 고질병의 원인, 대인관계가 악화되는 원인, 갖가지 중독의 원인, 대부분의 이혼사유, 자녀들의 탈선의 원인, 대부분 가난한 이유는 거의 모든 불행한 삶의 원인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불행하게 사는 원인은 사람의 숫자만큼 많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정신질환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혹독한 경쟁, 폭력과 억압에서 비롯되는 두려움과 죄의식, 과도한 걱정과 염려, 불안과 공포, 낙담과 절망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런 것을 피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의사들이 상담하고 처방해주는 약들도 대부분 뇌의 활동을 느슨하게 하고 신경작용을 이완시키는 약물이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 누구나 알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일 것이다.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회사에 다니고 자영업을 하는 이상, 혹독한 경쟁에서 유발되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할 길이 없다. 의사가 말한 대로 해야 한다면, 세상을 등지고 강원도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사는 법을 터득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말하자면, 정신과 의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처방을 내리는 격이다. 그렇다면 처방을 내리는 의사들조차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경쟁에서 자유로운 처지에 있는가?ㅎㅎ

 

그러나 필자가 사역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이 있다. 사람들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모든 원인이 귀신들의 공격이라는 사실이다. 그 사실이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다. 당신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마귀들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다가, 발견하면 죄를 짓게 하고 불행에 빠뜨려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여, 지옥에 같이 갈 동반자를 만든다는 것은 이미 당신도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사람들이 아니라, 세상의 권세를 잡고 있는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라고 성경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런가? 당신이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매일처럼 마귀들과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교회에서, 귀신들의 정체를 수시로 밝히고, 치명적인공격유형과 교묘한 전략을 말해주며, 공격받은 사람들의 처참한 상황이 드러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싸울 무기를 준비하고 훈련시키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사탄과 맞서 싸우는 비책을 수시로 암기하고 영적 훈련을 시키며 날마다 승전고가 울려 퍼지고 계신가? 안타깝게도, 우리네 교회에서는 귀신들을 주제로 하는 설교를 들어보기 어렵다. 왜냐면 그들의 존재와 공격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교회지도자들이 귀신들에 대해 무지하니, 양들이 귀신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영혼과 생명이 사냥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투의 내용은 필자가 늘 하는 주제이지만, 매일처럼 귀신들에게 당한 사람들에게서 귀신들을 축출하는 게 필자의 사역 아닌 사역이 되어버렸기에, 오늘도 이 글을 쓰는 이유이다.

 

귀신들이 밖에서 공격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 없이 해당된다. 그러나 심각한 것은 몸에 잠입하여 은밀하게 숨어있는 귀신들이다. 이 귀신들이 숨어있다면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하지 못하게 집요하게 방해하기 때문에 성경이 들어오실 수가 없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을 갖추는 영적 습관을 들일 수가 없다. 또한 귀신들이 안에 들어가서 정신질환을 비롯한 고질병을 일으키고,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주어 대인관계를 파괴하여 황폐하게 만들고,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어 생명과 영혼을 사냥한다. 그래서 당신의 영혼이 평안이 없고 기쁨이 사라진 이유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몸에 잠복하고 있는 지를 어떻게 알아낼 것인가? 귀신들린 현상을 보이는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냐면 그들의 주특기는 은밀하게 잠복하여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때가 되면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존재감조차 교묘하게 속여서 드러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감쪽같이 속는 것이다. 귀신들은 센놈과 약한 놈이 있는데, 약한 놈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혹독하게 하면 어렵지 않게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귀신들은 배나 가슴에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게 집을 짓고 살고 있다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하면 두려워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귀신들은 몸의 어디이든 빠져나올 수 있지만, 가슴과 배부위에서 가장 가까운 곳 혹은, 열려 있는 곳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게 목구멍이나 대장을 통해 항문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그래서 기도를 자극하여 트림, 하품, 헛구역질, 구토, 침, 가래, 방귀, 배변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그뿐 만이 아니다. 이들이 기도를 못하게 아프게 하는 공격도 허다하다. 그래서 편두통(혹은 두통)을 일으키거나 몸은 가렵게 하며, 전기에 감전된 듯이 찌릿찌릿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증세는 공통적이고 일방적인 현상이며, 사람에 따라 다양한 현상이 일어난다. 일단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고 혹독하게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기 시작하여, 며칠이 지나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면 귀신들이 잠복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약한 귀신들이 나오는 현상을 보이면 필시 센 놈이 있기 마련이다. 센 놈은 약한 귀신들을 불러들여 수많은 숫자가 몸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에 기도를 많이 하신 분들은 약한 놈들은 거의 없지만, 센놈이 잠복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센놈은 대부분 미혹의 영(속이는 영)이기 때문에 그들의 정체를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설사 잠복해 있음을 알아냈다고 하더라도 쫓아내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센놈의 잠복을 알아내려면 기도 코칭을 4개월 이상 해봐야 알 수 있다. 4개월 이상 혹독하게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해도 성령이 내주하는 내적 증거(기도에 쫙 몰입되고, 일상의 삶에서 평안과 기쁨과 자유함이 있는 현상)가 나타나지 않으면, 영성학교로 와서 필자가 축출기도를 실시해서 그들의 정체를 드러내도록 해야 한다.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2명 중의 1명이 귀신들이 몸 안에 잠복해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정체를 알아내고 쫒아내야 비로소 성령과 동행하는 영적 습관을 들여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혹독하게 하면서 이들의 존재를 세밀하게 관찰해야 할 것이다

 

출처 : 다음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 글쓴이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