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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대한민국 프로페셔널리즘의 현주소 당신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매년 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는가?
이 시대를 사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절대적 생존법칙은 바로 ‘프로페셔널로 성장하는 것’이다. 기술적 평준화가 이뤄진 이 시대에 나라나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우수한 인력과 그들의 창의성이 매우 필요하다. ‘진짜 프로’가 많아야 한다는 말이다. 전직과 이직, 구조조정이 일상화되어 평생직업의 개념이 자리 잡아가는 지금은 전문성과 프로의식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과 조직 모두를 위한 성공의 토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한국 프로페셔널의 역량은 어느 정도일까? LG경제연구원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동아비즈니스리뷰(DBR)가 최초로 실시한 대한민국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국 프로들의 역량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훨씬 못 미치는 C학점 수준.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프로페셔널의 현주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프로들은 끈기와 투지는 있지만 개인기와 창의성이 부족하며, 몸으로 때우는 ‘일반역량’, 즉 끈기와 근성, 대인관계, 성실성, 추진력 등은 해외프로들보다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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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대한민국 프로페셔널리즘의 현주소 당신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매년 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는가?
이 시대를 사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절대적 생존법칙은 바로 ‘프로페셔널로 성장하는 것’이다. 기술적 평준화가 이뤄진 이 시대에 나라나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우수한 인력과 그들의 창의성이 매우 필요하다. ‘진짜 프로’가 많아야 한다는 말이다. 전직과 이직, 구조조정이 일상화되어 평생직업의 개념이 자리 잡아가는 지금은 전문성과 프로의식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과 조직 모두를 위한 성공의 토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한국 프로페셔널의 역량은 어느 정도일까? LG경제연구원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동아비즈니스리뷰(DBR)가 최초로 실시한 대한민국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국 프로들의 역량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훨씬 못 미치는 C학점 수준.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프로페셔널의 현주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프로들은 끈기와 투지는 있지만 개인기와 창의성이 부족하며, 몸으로 때우는 ‘일반역량’, 즉 끈기와 근성, 대인관계, 성실성, 추진력 등은 해외프로들보다 앞서지만 주로 머리를 활용해야 하는 ‘전문역량’은 크게 떨어진다. 즉 글로벌 감각,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 도덕성, 논리적 사고, 리더십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저자들은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한민국 프로페셔널리즘의 5가지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프로페셔널 문화의 발전과 진화를 가로막는 보다 구체적인 이슈들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페셔널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ㆍ 세계도 주목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페셔널, 그들은 지금
대한민국 프로페셔널에 대한 연구조사결과만 놓고 볼 때, 대한민국은 프로페셔널의 불모지라고 밖에 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프로페셔널은 분명 존재한다. 저자들은 이번 조사에서 현재 각 분야별 일반인과 전문가들이 추천한 분야별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페셔널 49인을 선정했고, 그중 1위에 오른 안철수, 반기문, 손석희, 박지성, 박진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세계무대에 우뚝 선 대한민국 프로페셔널들의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여기에는 이미 알려진 사람도, 알려지지 않은 사람도 있다. 분명한 것은 이들 모두 진정한 프로라는 것이다. 이들을 통해 무엇이 그들을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게 했는지,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5가지 성공비결로 나눠 알아본다.
ㆍ 5년 후, 리더와 기업 그리고 세계가 탐내는 최고의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기 위한 7가지 핵심능력!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이 3년에서 5년차쯤 되면 어느새 타성에 빠져가는 시기가 온다. 그리고 통상적인 직급승진의 관문도 대개 3~5년 주기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볼 때, 5년 후를 준비하는 자세는 일정 기간 젖어버릴지 모르는 타성에서 벗어나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데 보다 적합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5년 후를 염두에 두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프로답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단순히 주어진 일을 차질 없이 하는 정도로는 프로페셔널이 될 수 없다. 게다가 프로의 세계에서는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5년을 같은 일을 했어도 프로답게 일하지 않았다면 그저 1년을 5번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아마추어와 다른 프로의 생리다. 그렇다면 5년 후 최고의 프로를 꿈꾸는 이들이 꼭 갖추어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
유명한 사회 심리학자인 컬트 르윈Kurt Lewin은 “직장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성과를 내는가 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의욕Motivation과 능력Ability에 의해서 좌우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능력은 이미 프로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하는 전문성이나 실력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그리고 의욕은 최고를 향한 열망 즉, 탁월성에 대한 불타오르는 집념이라고 보면 된다. 지극히 단순하고 당연한 얘기 같지만 프로페셔널을 꿈꾸는 우리들이 깊이 곱씹어 보아야할 대목이다.
저자들은 제3장 대한민국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5년 후, 리더와 기업, 그리고 세계가 탐내는 최고의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핵심조건 7가지를 사례들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한 더 나은 프로를 위한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짚어본다. 7가지 핵심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최고를 향한 열망, 탁월성 2. 장인정신을 넘어 프론티어 정신으로, 창의성 3. 천재를 이기는 놀라운 몰입의 힘, 집중력 4. 지독한 공부벌레, 흡수능력 5. 영어의 달인보다 중요한 것, 글로벌 마인드 6. 올곧은 품성과 도덕성, 직업윤리 7. 용맹정진의 근성과 끈기, 초심
ㆍ 프로 인재를 키우는 프로페셔널 대한민국을 꿈꾼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라
프로페셔널의 문제는 일차적으로 개인의 문제지만 조직 전체가 함께 변해야만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이 완성될 수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조직들은 프로페셔널을 키울 수 있는 제대로 된 토양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 하루 빨리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과 조직이 ‘프로페셔널 대한민국’으로서 프로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거듭나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저자들은 제4부를 개인의 혁심을 넘은 조직과 사회시스템에서의 혁신 포인트를 담는 데 할애했다. 이 시대를 사는 모든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음으로써 일반 기업체의 경영자를 비롯한 조직관리자들, 그리고 공직사회의 모든 리더들이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서 가장 프로다운 나라로 도약하게 만드는 선봉장이 되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