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해부학: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비밀

 

 

마음의 해부학: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비밀

 

	전 세계 1500만명의 삶을 변화시킨 심리학의 베스트셀러 살면서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책.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는 요인은 무엇이며 정신이 어떻게 움직이고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행동을 멈추는 방법은 무엇인지 설명한 것으로 1969년 미국에서 출간된 것을 번역했다. 《마음의 해부학》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정신의학이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교류분석'이론을 제시한다. 교류분석을 통하여 저자는 사람들이 어린시절 타인에 대한 결정 태도가 어른이 되어서도 그 영향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기때문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교류분석을 통하여 변화를 실천하고 변화하려는 자유의지가 있는 인간은 어른자아를 통해 희망을 키우고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으며 과거로부터 해방되어 진정한 현재를 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 교류분석이란 내가 어떤 행동을 보여주면 너도 이에 반응하는 행동을 보여줘야한다는 교류를 분석한 뒤 인간의 다양한 본성 중 어떤 부분이 등장하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는 인간의 의사소통과 행동방식에 대한 이론체계이자 이에 관한 치료방법이기도 하다.

	지은이 토마스 해리스 템플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해군 소속 정신과 의사로 심리치료 분야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첫 번째 해상 전투인 진주만 공격에서 살아남은 후 해군 정신과 과장으로 진급했다. 중령으로 퇴역한 뒤에는 대학 교수가 되어 아동지도 클리닉, 정신병원, 청소년 교화시설, 중범자형무소에서 심리치료를 이끌었다. 1956년부터 새크라멘토 소재 사립 정신병원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국제교류분석협회의 이사를 역임했으며 교류분석의 창시자인 에릭 번 박사와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옮긴이 조성숙 덕성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서문 충만한 관계를 구축하는 법 역자 서문 마음을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1부 내 안의 타인과 소통하다 1장 마음에 대한 이론을 만들다 2장 내 안에 있는 세 가지 인격 3장 삶의 네 가지 태도 4장 그래도 우리는 바뀔 수 있다 2부 관계를 지배하는 마음의 구조 5장 교류분석의 방법 6장 우리는 어떻게 다른가 7장 친밀한 관계를 위한 시간구조화 3부 소통은 변화를 부른다 8장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 9장 관계를 조화롭게 만드는 황금률 10장 10대, 그 불안전으로부터의 탈출 11장 세상에는 도덕적 가치가 존재한다 12장 인간의 변화없이 사회도 변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