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매일 크는 실력
미국중부캔자스 주의 연방 판사 웨슬리씨는
매일 8시30분에 출근을 해 개정을 선언합니다.
올해 103세의 나이에 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는 호흡도 원활하지 않아
한쪽 코에는 늘 튜브를 꼽고 다녀야 하지만 아직도 왕성한 현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업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자격도 이미 오래전에 획득했지만
웨슬리 씨는 최근까지도 풀타임으로 판사 업무를 소화해냈습니다.
가끔 피고나 원고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해,
더 크게 증언을 요구하거나 좀 천천히 할 것을 요구할 때는 있지만,
내리는 판결은 항상 공정합니다.
뉴욕 타임즈는 웨슬리 판사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며
‘얼마나 더 오래 판사직을 할 예정인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오래하는 것은 저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하는가’입니다.
사실 저는 요새도 동료 판사들에게 내가 판사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빨리 말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저는 단순히 오래 판사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오랫동안 판사 일을 잘 수행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웨슬리 씨는 판사라는 일 자체에도,
103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않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성도들도 매일 더 주님께 나아가고,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뜨거워지는 열정을 품으십시오.
주님! 매일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목표를 향해 매일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지 평가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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