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매일 크는 실력

Joyfule 2014. 11. 26. 09:09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매일 크는 실력 미국중부캔자스 주의 연방 판사 웨슬리씨는 매일 8시30분에 출근을 해 개정을 선언합니다. 올해 103세의 나이에 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는 호흡도 원활하지 않아 한쪽 코에는 늘 튜브를 꼽고 다녀야 하지만 아직도 왕성한 현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업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자격도 이미 오래전에 획득했지만 웨슬리 씨는 최근까지도 풀타임으로 판사 업무를 소화해냈습니다. 가끔 피고나 원고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해, 더 크게 증언을 요구하거나 좀 천천히 할 것을 요구할 때는 있지만, 내리는 판결은 항상 공정합니다. 뉴욕 타임즈는 웨슬리 판사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며 ‘얼마나 더 오래 판사직을 할 예정인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오래하는 것은 저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하는가’입니다. 사실 저는 요새도 동료 판사들에게 내가 판사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빨리 말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저는 단순히 오래 판사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오랫동안 판사 일을 잘 수행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웨슬리 씨는 판사라는 일 자체에도, 103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않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성도들도 매일 더 주님께 나아가고,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뜨거워지는 열정을 품으십시오. 주님! 매일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목표를 향해 매일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지 평가해보십시오.

'━━ 영성을 위한 ━━ > 김장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원인   (0) 2014.11.28
끊을 수 없는 사랑  (0) 2014.11.27
지금 필요한 것  (0) 2014.11.25
영웅 등극   (0) 2014.11.24
감정의 잔고  (0)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