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최종태장로님 집 우리가 방산에서 목회할 때에는 최종태장로님이 20대미만의 청소년이었다 여늬 청소년과 달리 말과 행동이 예의바르고 착실했는데 군에서 제대하고 결혼... 객지에 나와 직장생활과, 장로장립받기 까지.... 퇴직하고 고향에 돌아와 정착하기 까지, 허세나 낭비가 없이 근검 절약하며 자랄때 그 모습, 그 자세대로 신실하고 성실히 살아오셨다. 방송을 듣는 중에 해외선교의 뜻을 품고 교회 셋을 세워야겠다고 결심하고 기도하다가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선교사님을 만나, 선교지에 성부교회.성자교회.성령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지금 세번째 성령교회 완공을 기다리는 중이다. 방산교회에서는 구역에서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는 데 두번째 성자교회 입당예배에는 구역식구들이 다함께 자비량하고 다녀왔다고 한다. 생명구원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 아래의 예쁜 집은 장로님이 십년전부터 계획했는데 6년전에 고향에서 땅을 물색.구입해 놓고 자신의 설계로 재작년에 건축했다고 한다. 모든 시작과 진행을 기도와 말씀에 의지하며 성실하게 사는 모습이 사람들의 신뢰를 받게 한다. 이 집이 양구군에서 예쁘고 좋은 집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집이다. 결코 호화롭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예쁘고 쓸모있게 잘 지어진 집이다. 600평가까이 되는 토지에 유실수를 비롯하여 갖가지 농작물을 가꾸고 있었다. 집 뒤에는 숲이 울창한 산, 앞에는 강이 있다. 장로님 집에서 이틀을 숙박했는데 공기가 얼마나 좋은지 맛있는 공기라고 표현하고 싶다. 침실 창문을 열면 앞논에서 들리는 잔잔한 개구리소리. 하나님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집에서 담임목사님을 잘 보필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의 좋은 본을 보이며 잘 섬겨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 주시는 평강과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삶되기를 기도한다. ※ 장로님과 뜻이 맞는 예쁜 배필을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으로 며느리까지 신앙생활을 얼마나 잘하는 지, 애기 돌잔치를 하지않고 그 비용으로 돈 없어서 치료못하는 미혼모의 아이들 3명의 수술비로 썼다고 한다. 두번째 아기도 돌잔치 비용을 그렇게 사용하겠다고 한단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며느리가 너무 이쁘다고 말하는 심영숙권사. 왼쪽에 쌓아놓은 나무들.. 겨울 난방용 자색 자두나무 아주 이른시간이라 사진도 잘 나오지 않았다
부지런한 장로님 벌써 어딘가 돌아보고 온다
머루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기타등등 감자 고구마 오이 토마토 옥수수..... 기름을 때지 않고 난방은 오로지 이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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