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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이웃

Joyfule 2023. 3. 30. 11:45



 


 


● 신혼부부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신부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이 되어도 방에서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신부의 초등학생 동생에게 물었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젯밤 12시쯤에 자고 있는데

매형이 내 방에 와서 로션이나 바셀린 없냐고 물었어."'

그러자 가족들은 민망한 듯 웃으며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너무 졸려서 잠결에 찾아 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어제 준게 본드였더라고."'



●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거야!'"'


드디어 이웃남자가 물어왔다.

'"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휴, 미안합니다. 사실은 오늘 하루 종일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자 이웃집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골프채는 안 쓰시겠네요. 좀 빌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