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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에 관하여

Joyfule 2023. 6. 9. 05:23


 

 

 

    기독교 기본교리.

성령의 은사에 관하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회

      What about the gifts of the Spirit? 성령의 은사에 관하여

      EDGAR R. LEE S.T.D.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신학교의 부학장이다.

      초신자로서 나는 하나님께서 영적인 은사로서 나의 친구 중 한 사람을 사용하신 방법에 놀랐다. 나 역시 그런 은사가 내려지도록 성령으로부터의 계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는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방언과 통역의 은사로 성령 충만함을 받은 것 같았다.

      나는 성경의 단순한 진리를 깨닫는데 수 년이 걸렸다. 성령께서 신자에게 성령 세례를 주실때, 성령은 은사를 꼭 동반해서 주신다. 부수적인 다 른 초자연적 경험은 필요치 않다. 모든 성령 충만된 신자들은 기본적으로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은사를 받는다.

      우리가 성경 상에 나타난 성령 충만 받은 사람들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볼 때는 우리는 자주 은사를 함께 보게 될 것이다. 구약에서는 특별히 몇 몇 하나님의 선택된 종에게만 성령이 역사하였다. 그러나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실 때 은사가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판과 그 계명을 주셨을 뿐 아니라 건축의 세부 계획을 위해 두명의 직공, 브사렐과 오홀리압을 붙여 주셨다. 브사렐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출애굽기 36장 30, 31절) 라고 쓰여있다.

      모세가 그와 책임을 나눠 가질 지도자들의 도움을 필사적으로 요청하였을 때, 하나님의 응답은 이스라엘의 장로 70인에게 성령을 내리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을때, 그들은 의심할 것 없이 백성을 다스리는 행 정권과 함께 성령의 보이고 들리는 표적으로서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민수기 11장 25절)

      두 명의 장로들은 진중에서 예언하는 것을 여호수아가 반대했을 때 모세는 예언에 대한 희망사항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성령은 언제 어느 때에나 하나님의 사람 가운데 역사하실 때마다 그들 위에 성령의 은사를 내려주셨다.

      "나는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11장 29절요엘은 주를 대신하여 예언하였다. "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요엘2장 28절) 다른 말로 하자면, 구약에서는 몇 몇의 지도자에게만 허락되었던 신이, 마침내 오늘날에는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허락되리라는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은사가 충만할 것이며 특히 예언은 넘쳐 나리라.

      이것이 오순절의 본보기이다. 120명의 시끄러운 경배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에게 베드로는 "이것이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도행전 2장 16절) 오래 전에 약속되어진 성령이 이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가능해졌다.

      성령이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 역사하실 때마다 그는 그들에게 은사를 주신다.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면서도 은사로 취급받지 않는 은사도 있고,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적 이해가 부족하고 성령의 감화하심에 둔 감하며, 그 사생활에 있어서 기초적인 성스러움이 부족해서 그 은사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들도 있다.

      은사는 봉사를 위한 것이다.

      전도와 섬김에 있어 교회의 봉사는 너무 광대해서 소수의 부름받은 목사 들만으로는 성취되어질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신자를 " 봉사의 일을 위하여 " 사용하시는 것이다. (에베소서 4장 12절)

      목사가 해야할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이 있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의 봉사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평신도들의 봉사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잘 갖추어 주시지도 않고 봉사하라고 보내시지는 않는다. 그래서 은사를 주시는 것이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각 신자에게 교회 안에서 ; 그리고 교회를 통한 특별한 봉사를 할 장비로서 은사를 나눠주신다.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쓰기를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 12장 7절)

      이러한 은사를 "상주하는 은사"(Resident Gifts)로 부르겠다. 그것들은 천연적으로 발휘된다. 어떤 이들은 그 은사들을 "은사를 유발시키는 은사"(Motivational Gifts)들이라고도 부른다. 그것들이 봉사를 위해 교회에서 사용될 때, 성령의 활동 속에 그 근원을 가지지만, 초자연적인 것은 분명히 아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해 봉사 하도록 은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 선물들은 영적 자만심이나 자기 과시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를 위한 것이다.

      베드로가 강조한 것을 보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 전서 4장 10절)

      은사의 두 종류

      성경적 이해를 위해서는 은사의 두 종류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울은 가끔 그리이스어인 "Pneumatika" (신령한것)를 영적 선물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한다.(고린도전서 12장 1절, 14장 1절을 보라.)

      더 일반적인 그리이스어는 Charismata(은사)이다. 이 Charismata는 고린도전서 12장 8 - 10에서의 성령의 전통적인 9가지 선물을 열거하는데 사용된다.: (1) 지혜의 말씀 (2) 지식의 말씀 (3) 믿음 (4) 병 고치는 은사 (5) 능력 행함 (6) 예언 (7) 영을 분별함 (8) 방언을 말함 (9) 방언을 통역함.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신령하며 임의적인 것으로서 묘사한다. 어떤 신자들은 이 선물들을 좀더 자주 사용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덜 사용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선물 자체는 성령의 주관 하에 있다. 성령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그 선물을 활성화 시킨다. 신자가 항상 사모하는 마음과 응답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만, 선물의 사용은 신자의 의지에 달린 것이 결코 아니다.

      Charismata(은사)라는 단어는 두 번째 범주인 좀 덜 알려진 선물을 나타내는데 사용된다. 로마서 12장 6 - 8절에서 우리는 고린도전서 12장 10절 에서 언급된 "예언"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 은사의 순서는 약간 다르다.

      (1)봉사 (2)가르침 (3)위로 함 (4)구제함 (5)다스림 (6)긍휼을 베품. 고린도 전서 12장 28절은 덧붙이기를 (7)서로 돕는 것 (8)다스리는 은사라 하였다.

      성경은 누가 다양한 영적 은사를 받을 것인지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선택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 주심에 있어 우리 자신의 사모하는 마음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은사를 "상주하는 은사"(Resident Gifts)로 부르겠다. 그것들은 천연적으로 발휘된다. 어떤 이들은 그 은사들을 "은사를 유발 시키는 은사"(Motivational Gifts)들이라고도 부른다. 그것들이 봉사를 위해 교회에서 사용될 때, 성령의 활동 속에 그 근원을 가지지만, 초자연 적인 것은 분명히 아니다. 이 선물들은 교회의 봉사에 정기적으로 충실하게 사용할 때 믿는 자의 생활 속에서 재능으로서 혹은 특별한 능력으로서 그들의 삶에 지속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 된다.

      교회에 봉사를 위해 사용되는 대부분의 은사는 이 두 그룹에 들게 마련 이지만, 신약성경 저자가 성령이 주시는 모든 은사를 모두 다 열거해 두었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성악이나 음악적 재능은 신약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구약에서 브사렐과 오홀리압에게 주신 기술의 종류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 어떤 이들은 "친절"도 영적 선물로 생각하며, 바울의 "동정"도 역시 하나님의 은사로서 간주되는 것 같다.(고린도전서 7장 7절)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든 필요한 직분에 맞게 알맞은 선물로 갖추어 주신다는 것이다.

      은사를 기르는 것

      성경은 누가 다양한 영적 은사를 받을 것인지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선택 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 주심에 있어 우리 자신의 사모하는 마음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고 가르친다.(고린도 전서12장 31절) 그 바로 뒤에 덧붙이기를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14장 1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14장 5절) 더 나아가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 하기를 기도하라."(14장 13절) 모든 신자는 은사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선택에 따라 자발적으로 우리안에 거하는 은사를 받기를 원하여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직분에 있어 완벽하게 정상적인 부분이며, 환상적 경험은 거의 필요없다.

      성령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성령이시다. 우리가 은사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절대적으로 완벽해 질 수는 없지만 영적으로 민감하여야 하며 우리 맡은 바 직분을 다하여야 한다.

      보통은 임의적인 선물로 시작하셔서 차츰 예언하고 방언하며, 병자를 치유하는 등등의 은사를 우리에게 주시기 시작한다.

      "상주하는 은사"(로마서 12장 6-8절에 있는 섬김,가르치는 일,위로하는일, 등을 말함)의 경우에, 우리는 특정한 임무와 그것을 함에 있어서 더 큰 만족감을 얻을 것, 덕을 세우기 위하여 교회의 허가를 얻을 것 등의 태도를 발견한다.

      성령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성령이시다. 우리가 은사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절대적으로 완벽해 질 수는 없지만 영적으로 민감하여야 하며 우리 맡은 바 직분을 다하여야 한다. 은사는 성스러운 분위기를 갖추고 하나님을 의식할 때 비로소 넘쳐나게 된다.

      은사는 우리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무시해도 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장식 품이 아니다. 그것들은 교활하고 극악무도한 적과 싸울 때 없어서는 안될 영적 장비이다. 우리는 정말 "신령한것을 사모해야 한다."(고린도전서14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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