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젼의 시
오 여호와여, 저의 길이 아니라, 주의 길로 이끄소서.
그것이 아무리 캄캄하게 보인다고 해도,
주의 오른손으로 친히 나를 인도하시며,
저를 위해 길을 골라주소서.
그 길이 반반하든 거칠든간에, 그것은 최선의 길일 것입니다.
꾸불꾸불하거나 똑바른 것이 문제가 되지 않으며,
결국 그것은 주의 안식에로 인도합니다.
저는 감히 나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지 않으오니,
설사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겠나이다.
오, 나의 하나님, 주께서 저를 위해 선택해 주소서.
그리하면 제가 곧바로 나아갈 것입니다.
주께서 나의 잔을 취하사, 거기다 기쁨이나 슬픔으로 채우소서.
주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은신 대로,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골라 주소서.
- 챨스 스펄젼(1834-1892)
|
'━━ 영성을 위한 ━━ > 청교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교사로 떠나며 - 죠지 휫필드 (1) | 2024.03.17 |
---|---|
인간이 해야할 일 - 리챠드 백스터 (0) | 2024.03.16 |
진정한 행복 - 청교도 (0) | 2024.03.13 |
나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그리스도인입니다 - 마틴 로이드 죤즈 (0) | 2024.03.12 |
죽음 - 아키발드 알렉산더 (2) | 2024.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