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 김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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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죄악을 공개자복합니다! 규장 편집국 국장 김응국의 『십자가』. '팔복' 시리즈로 한국교회에 부흥의 본질을 가르쳐온 김우현의 <하늘의 언어>에서는, 2007년 10월 23일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 출판사 규장의 모든 직원이 '방언'을 받는 성령 세례 체험 사건이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직업과 생활의 현장인 회사에서 자신의 죄악을 공개자복을 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규장의 모든 직원에게 성령 세례 체험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저자가 2007년 10월부터 금요일마다 직원 부흥회를 통해 선포한 '십자가'에 대한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규장의 모든 직원이 성령님의 이끄심에 따라 자신의 죄악을 공개자복하면서 걸어온 십자가의 여정을 따라간다. 또한 기독교의 상징으로서 구원의 길이자 문이지만, 현대로 들어와서는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뿐 아니라, 자아긍정, 자아숭배의 우상으로 변질해버린 '십자가'에 대한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의미와 적용도 성경적으로 되살려내고 있다. 한국교회에 진정한 십자가가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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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나에게 감동되지 않고, 내 아내가 나에게 감동스럽지 않고, 내 자녀들이,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감동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나와 나의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과 내 주변 사람들이 기독교에 입문하여 교회에 들어올 때, 자신의 죄 문제, 옛 사람의 죄 문제를 부둥켜안고 십자가를 통과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_ 33p 그가 찔리고 채찍에 맞은 것은 우리 죄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여놓고 그 아들의 아버지인 하나님께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 그 아들 예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해본 적이 없다. 자신이 예수 죽였음을 고백하고 전심으로 사죄해본 일이 없다. 자기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한 죄를 회개한 적이 없다. _ 69p 나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도 않고, 열심히 교회에 출근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그렇게 불쌍할 수가 없다. 교회가 인터넷 카페 정모인가? 번개팅 하는 장소인가? 당신은 교회에 왜 나오는가? 회개하지 않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고 교회에 다니는 것은 괜한 낭비요 헛고생이다. _ 78p 예수를 믿는 믿음의 회개 안에는 엎드려 울며, 기도하고, 죄를 자복하며, 통회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안구 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다. 마음이 강퍅해졌다. 우리 마음에 물기가 사라졌고 우리 영혼에 수분이 다 말라버렸다. 맨송맨송하게 예수 믿어나간다. “예수여! 예수여!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하는 마음이 없다. _ 98p 회개에는 구체적인 악행에서 반드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일이 있다. 알코올중독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고, 쇼핑중독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고, 교육중독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고, 엔터테인먼트중독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이다. 게으름과 나태함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고 거짓말하는 데서, 게임중독에서 구체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이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 _ 109p 우리는 십자가에 대한 감사가 없다. 십자가를 감사해야 하는 수난 주간은 집단으로 예수님을 불쌍히 여기는 주간이 되어버렸다. 예수에 대한 감사가 넘쳐나는 주간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 심리적인 동정을 보내는 기간으로 지낸다. _ 157 예수 잘 믿는 사람일수록 매일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라고 속삭이는 매스컴에 절대 속지 말라. 요즘 교회 안에서도 하나같이 자기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에 쓰레기 줍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교회 식당에서 설거지 하는 사람도 희소하다. _ 188 예수님의 말씀이 항상 결론인가? 예수님의 말씀이 자기 인생의 결론이 아니라면 당신은 왜 자신이 예수를 믿는다고 착각하는가? 자기 경험에 늘 ‘아멘’ 하고 살면서, 예수님의 말씀은 늘 코너에 몰려 있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당신의 주인님이 될 수 있는가? 당신이 구원받았다고 쉽게 선언해준 말들을 지금 다 잊어라.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님으로 대접해본 일도 없으면서 “주여!”라고 함부로 부르지 말라. _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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