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근심
유월절을 앞두고 한 사람이 랍비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랍비님,저는 너무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없는 것이 많아 골머리가 아픕니다. 못 살겠습니다.”
랍비는 무슨 근심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유월절이 다가오는데 무교병 살 돈도 없고 포도주 자기옷 아내옷 자녀옷은 물론 고기도 살 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랍비는 물었습니다.
“무교병은 얼마요?”
“5000원입니다.”
“포도주는 얼마요?”
“1만원이요.”
“자네 옷은?”
“5만원이요.”
“아내 옷은?”
“10만원이요.”
“자녀옷은?”
“3만원이요.”
“유월절 고기값은?”
“2만원이요.”
이 말을 들고 랍비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자네는 돌아가서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고 한 가지 걱정만 하게.
21만5000원 걱정 하나만 하게.
그리고 하나님께 한 가지만 기도하게.
21만5000원을 달라고 말이야.”
우리는 너무 쓸데없는 잡다한 근심을 많이 합니다.
이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꾀에 빠진 이리 (0) | 2015.06.08 |
---|---|
신앙은 생활이다 (0) | 2015.06.07 |
24시간으로 본 인생 (0) | 2015.06.05 |
인생의 겨울준비 (0) | 2015.06.04 |
울면서도 뿌려야 (0) | 2015.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