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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고향 나사렛(Nazareth)

Joyfule 2016. 4. 26. 09:55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Nazareth)

 

 뜻: 거룩하다


Nazareth 나사렛은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 산간 지방을 거쳐 북으로 약 134Km 지점, 텔아비브에서 동북쪽으로 약 105Km, 하이파에서는 동남쪽으로 약 35Km 되는 지역에 있다.
나사렛은
갈릴리 산간 지방에 속하며 산들이 둘러 서 있는 산간의 분지로 해발 약 375m 이고, 현재는 아랍인이 사는 동네로 기독교인과 회교인들이 섞여 살고 있고, 유대인은 산등성이에 새로이 정착을 하고 있다.
나사렛은 천사 가브리엘이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아들을 낳을 것을 계시해 준(눅1:26-38) 곳으로 동네 중심에 수태고지 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같은 울타리 안에 성 요셉 교회가 있고, 수태고지 교회에서 동북쪽으로 약 600m지점에 희랍 정교회 소속의 가브리엘 교회가 있으며, 가브리엘 교회 근처에 마리아의 우물이 있다.

 

(1) 예수를 미워서 밀어뜨리려한 45척의 단애가 있다(눅4:29).

(2) 30년간 예수님이 사신 고향(
마2:13-23).

(3) 풍속이 추접하고 악하여 예수를
나사렛인이라 하였다(마2:23 막1:24).

(4) 오랫동안 복음을 전파했으나 신종치 않고 도리어 2차나 배척하였다(
마13 :57, 눅4:29).

나사렛은 예수께서 출생 후 잠시 애굽으로 피난 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태아에서 부터 유년기를 거쳐

성년이 되기까지 일생을 보낸 고향이다.

베들레헴 말 구유간에서 태어난 예수님은 헤롯의 박해를 피하여 애굽으로 피난 갔다가, 주의 사자가 이르는 대로 이스라엘 땅에 되돌아와서 정착한 곳이 그 부모의 고향이기도 한 나사렛이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실 때는 나사렛을 떠나지만 예수님의 이름 앞에는 항상 나사렛이라는 말이 붙어 다닌다.

크리스챤 이라는 말도 히브리어로는 '노쯔리', 아랍어로는 '낫스라이'라고 불리웠는데, 이는 '나사렛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나사렛은 에스드라엘론 평원 북쪽, 갈릴리의 언덕에 있는 한 마을이다. 티베리아스에서 31 Km, 하이파에서 39 Km 떨어진 해발 375 m 정도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 아랍인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이 마을 동쪽 산너머에는 새로이 조성되어온 유대인 도시가 있다.

성탄절을 전후한 시기에 성탄절을 느끼게 하는 도시의 하나이다.

 

[파란 글씨를 클릭하면 그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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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수 있음

 

172.173.174.나사렛 마을(위) 과 수태고지 교회의 위엄있는 측면,그리고 교회 지하의 [성모의 동굴]


175.수태고지 교회내부,중앙에 교회의 승리를 나타낸 모자이크가 있다.

나사렛 = 예즈릴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자리잡은 이 마을의 이름은 아라비아어와 헤브라이어로  [유치소]를 의미하는 것에서도,본래 이 집락이 어떤 전략적 기능을 갖고 있었는가 하는 것이 의문시 된다.

영적 계승을 주의 깊게 지켜온 프랑시스코 회파의 승려들은 여기에서 그리스도교 전통을 지켜왔다.

태고의 옛부터 사람이 살고있던 이땅은 또, 그리스도가 유년시대를 보낸 곳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마을의 발전은 전혀 공헌하지 않고, 오히려 주민은 [누트림]즉, 그리스도자라 모멸받아 불리던 중에 로마와 인접의 아랍인과 분쟁의 목표가 되어 왔다.

1099년에 십자군이 원정해 왔을 때 나사렛은 처음으로 사교좌가 생기고 갈릴리야 지방의 종교.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십자군과 회교도 사이에 분쟁이 반복된 후, 1263년 트루코군에 의해 새롭게 파괴된 마을은 이후 17세기까지 완전히 페허로서 방치되어 있었다.

17세기에 프랑시스코 회파가 여기로 돌아와서 겨우 다시 이 지역에 사람이 살게 되고, 그리스도교도 집단 등의 거점도 생기게 되었다. 오늘날 나사렛에는 많은 민족, 종교가 모여 있다.

그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아랍인 회교도(이슬람교)와 유대교도이고,

아랍인은 구시가에, 유대인은 나사렛,이리트 신구역으로 나눠져 살고 있다.

그외 아랍인 그리스도교도,그리이스 정교도 그리이스 카톨릭 멜키온파, 로마, 카톨릭교도, 마론교(레바논 지방의 그리스도교)도 등도 들 수 있고, 각각 고유의 예배당을 소유하고 있다.

마을 최대의 교회는 수태고지 교회이고, 동정녀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로 부터 수태고지를 받았다라고 전해지는 동굴 위에 세워졌다.

 몇번이고 재건을 반복하여, 현재 건물은 제 5번째에 해당된다.

최초의 건축은 3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처음으로 그리스도 교도가 로마 황제가 된 콘스탄티누스가

모친 헬레나의 부탁으로 건립한 것이라 한다. 그후 비잔틴 제국,십자군, 프랑시스코회에 의해,성당이 건립되고, 1955년에 그때까지의 건물을 파괴하고, 1969년에 현재의 성당이 완성되었다.

성당 주 신랑 중앙에 있는 입구를 내려 가면 [성모의 동굴]이 있고, [아베마리아]라 새겨진 한개의 윈기둥이 천사가 나타난 장소를 표시해 주고있다.

이것도 또 프랑시스코 회파의 성 요셉 교회는,요셉 목수의 일터였다는 장소에 있던 오래된 공장위에 세워졌다.

그런 요셉의 일터 장소에 딸린 나사렛 여자 수도원과 성가브리엘 수도원도 자기 소유를 주장해서 확실하지 않다.

 나사렛에서는 그밖에도 성스러운 흔적의 위치를 둘러싸고 교회 사이에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이 많고,

예를 들면 수태고지의 장소에 대해서도 그리이스 정교인 성가브리엘 교회가 이의를 주장하고 있다.

 이 교회는 다른 설에 의하면, 여기에서 천사가 마리아를 방문했다라고 하는 성모의 샘 근처에 있고,

교회의 바로 밑에 있는 수원에서는 물이 솟아 나오고 있다.

그밖에 방문할만한 교회로서는 금세기 초기 건축의 걸작의 하나인 살레지오회 교회,예수를 마을의 군중이 해안까지 끌고가려한 유명한 일화(누가에 의한 복음서 제11장14-31절)의 무대가 된 시나고그 흔적에 세워진 하얀 모스크,아들의 목숨의 위험에 대해 성모가 깊은 우려를 안았떤 장소로 불리는 우아한 성모교회,코프트교회, 마론교회, 성체 예배당 등이 있다.

 

 

176.성 요셉 교회는 그의 일터 자리에 세워졌다.
177.나사렛 시장(사진 위)
178.179.소위 마리아샘 여기에 물을 길르러 간 마리아 앞에 천사가 나타나 [아베마리아]라고

 인사했다.한다.
이 샘위에 성가브리엘 교회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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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 


  
 ⑴ 샘터의 물소리

 

  우리는 므깃도를 떠나 이스르엘 평원을 흐르는 기손강 상류를 가로질러 동북쪽 20여㎞에 있는 나사렛으로 갔다.

나사렛은 盆地의 산마을이고 옛 도로를 따라 주택들이 자유로이 지어진 고풍의 도시다.
  북쪽 산 중턱엔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예수의 수태고지를 받았다는 마리아의 집터 위에 수태고지 기념교회 있고
그 곳에서 수백 M 떨어진 아래엔 마리아가 예수와 함께 물을 푸러 다녔다는 마리아의 우물이 있다. 샘터 위에도 희랍정교회가 세웠다는 기념교회가 있다. 우리는 교회에 들어가서 묵도를 드리고 안쪽 샘터로 갔다.

큰 샘 줄기가 물소리를 울리며 흐르고 있었다. 마치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는 말씀을 외치는 것 같았다.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이 세상에 계셨던 인간 예수의 초상화를 그린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후 예수는 헤롯의 핍박을 피하여 애굽으로 피난 가셨다가 헤롯왕이 죽자

나사렛 동네에 와서 사셨다. 그리하여 나사렛 사람이라 불리어졌다. 예수는 나사렛 동네에서 양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의 효성스러운 아들로서 이 샘물을 마시며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웠다. 이 순간 예수님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자랐던 고향의 추억을 나와 함께 하리라. 고향의 그리움은 인지상정이다.


 

                                               [마리아의 집터(현재의 수태고지교회의 자리)의 주변]
 

     

         [마리아의 우물]   

   

 


                             
[마리아의 우물뒤에 있는 성 가브리엘교회(그리스정교회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