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도가이드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4. 2. 19. 13:21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의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힘겨운 몸으로 새벽에 눈을 뜬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몸이 아파 뒤척이며 잠 못 든 자녀도 있습니다. 
저들의 아프고 상한 심령을 치료하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지혜롭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인간의 교만과 자만으로 만들어낸 이 위기 앞에서 우리는 회개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더 좋고 편안함을 위해 자연을 훼손해 왔습니다. 
조금만이라도 불편하면 원망하고 불평하였고, 누군가 내 것을 빼앗는 것 같고 
더 좋아 보이는 것을 가지면 시샘하며 더 소유하기 위해 탐욕을 부렸습니다. 
주님, 우리가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않고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에서 우리가 평화의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신앙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쉽게 정죄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모든 인생의 답으로 여겨 
지치고 상한 이들을 사랑으로 품기보다는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하여 암암리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혐오하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어두워진 눈을 열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세상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구원의 복음을 날마다 전할 수 있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안식과 구원의 은혜에 함께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지혜를 따라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며 사는 
강한 주님의 군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우리에게 담대함과 용기를 주옵소서. 
삶이 두렵지만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매일 삶에 밀려오는 죽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삶을 맡기려 합니다. 
우리의 허울뿐인 믿음을 변화시켜 신실하고 진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시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모든 일속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신뢰하는 마음만을 갖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전능자의 날개 아래에 있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