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진리의 사람들 왈덴스 (마 24;16-24)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을 미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이런 일을 당하여 어떻게 하여야 할지 성경은 확실한 디렉션을 주고 있습니다.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1)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마 24;16-24)
예수님은 진리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사람들은 과학적 사실이 진리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서 과학적으로는 중력 때문에 물위를 걸을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위를 걸으셨습니다. 어떤 것이 진리입니까?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물위로도 걸울 수 있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과학적으로는 반석에서 물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반석에 물을 내어서 200만명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어느 것이 진리입니까?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사람들은 상식이 진리라고 말합니다.
물은 물이지 상식적으로는 포도주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물이 포도주가 됩니다. 어느 것이 진리입니까?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고래뱃속에 사람이 들어가면 상식적으로는 죽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3일동안 죽지 않고 살아 나왔습니다. 어느 것이 진리입니까?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왈덴스의 사람들은 과학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왈덴스의 사람들은 상식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왈덴스의 사람들은 오직 진리의 사람, 오직 예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마지막 떼에 산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그 지침을 알려준 사람들이 왈덴스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1.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부시옵소서!
왈덴스 사람들은 진리가 무엇이고 비진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구별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2000년 기독교 역사를 살피면서 왈덴스의 사람들처럼 오직 진리를 위하여 생명을 걸고 지낸 이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왈덴스인들이 없었다면 현재의 기독교와 그리스도인들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중세기에 가해졌던 그 무서운 종교 핍박을 이기고 바른 진리를 지키려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하게 가해졌던 종교 핍박을 꿋꿋이 견딘 사람들입니다.
태백에 가서 고랭지 배추밭을 둘러 본 적이 있습니다. 찬 서리, 모진 비바람을 이기고 난 배추가 고랭지 배추입니다. 맛있습니다. 다릅니다.
바른 진리를 지키려고 모진 핍박을 다 견디고 기독교 진리, 예수님을 바르게 후손들에게 물려준 이들이 왈덴스인들입니다. 종교 개혁은 위대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 개혁에 불을 지른 이들이 왈덴스인들이었습니다.
종교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기독교가 부패하여 소돔과 고모라같은 심판을 받을 위기에 처하여 있었습니다.
11세기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ous Ⅶ)는 로마교회가 완전하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주장하였습니다.
“교회는 한 번도 그릇된 일을 한 일이 없고, 또 장래에도 잘못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황을 통하여서만이 하나님에게 갈 수 있다.”
교황은 전 세계의 독재 군주가 되었습니다. 왕들과 황제들은 로마 교황의 명령에 복종하였습니다. 교황이 예수님 자리를 빼앗아 앉아 있었습니다.
교황 무오설, 마리아 숭배설, 고해성사, 그리고 연옥설 그리고 면죄부등 성경에 없는 교리들이 판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진리가 아니었습니다. 성경이 아니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진리를 받아 드릴 수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순교의 길을 걸으며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여야 하는 길을 택하여야 했습니다. 교황의 전성기는 성경 진리의 암흑기였습니다.
세상이 이때부터 영적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세상을 따라 가면서 편안할 것인가? 핍박을 받으며 고난을 받을 것인가?
갈림길이었습니다.
이 때 나선 이들이 왈덴스인들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보존하는 사람들 중 최선봉에 섰던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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