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영성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 19:11)
우리는 우리가 상처 받은 일은 오래 기억하지만, 이웃들에게 상처를 준 일은 일반적으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처를 입는 순간 우리의 일상적인 반응은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 자들을 결코 용서하고 싶지 않은 분노를 느낍니다. 차라리 할 수만 있다면 복수하고 싶은 전의를 불사르게 됩니다.
그런데 잠언 기자는 마땅히 우리가 분노해야 할 때에 분노하지 않고 분노를 자제함이 곧 사람의 슬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로 분노를 품게 한 자들을 용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의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진실로 자신의 분노를 통제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한 나라를 정복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위대한 일입니다.
루이스 스미드(Lewis Smedes)는 용서란 지혜에서 나오는 고도의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나 용서할 수 없습니다. 오직 지혜롭고 용기있는 사람만이 용서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존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용서하지 못할 때 가장 큰 손해는 자기 자신이 자신에게 입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은 용서를 결단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나 미움과 상관 없이 그는 용서하기로 결단합니다. 그는 이웃을 용서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용서합니다. 그는 인생의 길을 미움의 짐을 덜어버린 자유함으로 걷기를 희망합니다. 미움의 짐은 가벼워지고, 영광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 집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미움의 영성을 잃어버리고 용서의 영성으로 나머지 인생을 나비처럼 나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우리는 우리가 상처 받은 일은 오래 기억하지만, 이웃들에게 상처를 준 일은 일반적으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처를 입는 순간 우리의 일상적인 반응은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 자들을 결코 용서하고 싶지 않은 분노를 느낍니다. 차라리 할 수만 있다면 복수하고 싶은 전의를 불사르게 됩니다.
그런데 잠언 기자는 마땅히 우리가 분노해야 할 때에 분노하지 않고 분노를 자제함이 곧 사람의 슬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로 분노를 품게 한 자들을 용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의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진실로 자신의 분노를 통제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한 나라를 정복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위대한 일입니다.
루이스 스미드(Lewis Smedes)는 용서란 지혜에서 나오는 고도의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나 용서할 수 없습니다. 오직 지혜롭고 용기있는 사람만이 용서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존심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용서하지 못할 때 가장 큰 손해는 자기 자신이 자신에게 입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은 용서를 결단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나 미움과 상관 없이 그는 용서하기로 결단합니다. 그는 이웃을 용서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용서합니다. 그는 인생의 길을 미움의 짐을 덜어버린 자유함으로 걷기를 희망합니다. 미움의 짐은 가벼워지고, 영광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 집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미움의 영성을 잃어버리고 용서의 영성으로 나머지 인생을 나비처럼 나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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