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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10가지 힘 - 2. 기도에서 나오는 힘

Joyfule 2015. 10. 12. 01:02
    
     
      유대인들의 10가지 힘
    
        2. 기도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작은 사람이었지만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 힘은 기도에서 나왔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조그만 일이든지 큰 일든지 항상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의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기도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죄악이 너무나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의인 50명만 있으면 구원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찾아 보았으나 없었습니다. 45명으로 줄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45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40명, 30명, 20명, 10명으로 줄였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을 구하지 못 하여 다 유황불로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끈기 있는 기도는 대단한 기도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작은 사람이었지만 큰 사람이 된 힘은 기도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이 그렇게 크게 된 이유도 기도에 있습니다. 
    유대인의 특징은 기도입니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합니다.
     9시, 12시 그리고 3시에 기도합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 뱅이를 고친 것입니다. 
    나는 유대인들과 비교적 많이 접하며 사는 목사중에 하나입니다. 
    나는 유대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기도의 체험을 많이 합니다. 
    한번은 독일에서 이스라엘에 혼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유월절이었습니다. 
    해마다 유월절이면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러 이스라엘도 들어 가기에 비행표 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나는 비행기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밤 2시에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둘러 보았습니다. 모두 유대인이었습니다. 
    단 한 좌석도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가득찼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비행기안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탈릿을 두르고 기도문을 들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유대인들은 기도의 민족이구나> 
    <유대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인 데 아브라함을 닮아서 기도의 사람들이구나> 
    그리고 다른 체험이 있습니다. 
    나는 유대인 책방에 자주 들어 갑니다. 
    한번은 유대인 책방에 들어가서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2시 50분이 되었습니다. 주인이 외쳤습니다. 
    <기도 시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금 후 유대인들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책 고르기를 중단하였습니다. 
    테피린을 감는 이, 탈릿을 입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늘 지니고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기도한 후 다시 책을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같이 유대인들은 누구나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니까 작은 나라가 큰 나라가 되었고, 작은 사람들이 큰 사람이 된 것입니다. 
    기도가 방법입니다. 
    기도가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