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이스라엘자료

유대 민족 역사 (6) -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과 사역

Joyfule 2015. 2. 4. 19:00

 

 

 

유대 민족 역사 (6)

 

 

10.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과 사역


32) 문둥병만 고침 받은 아홉 사람과 영혼까지 구원 받은 한 사람 (누가 17장)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마을 밖에 서있던 적은 무리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제자들은 재빨리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문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제사장이 그들의 병이 나았다고 진단할 때까지, 그와 같은 사람들은 유대법에 따라 마을에서 추방되어
가족들과도 함께 살 수 없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외쳤습니다.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제자들은 더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무서워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그들에게 나아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에게 곧장 가거라. 그는 너희를 검사해 보고, 너희들이 깨끗이 나았다고 선언할 것이다"

그들은 처음엔 의심했지만 믿음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서로를 쳐다보고 놀랐습니다.
상처와 자국 투성이인 피부 대신에 깨끗하고 건강한 팔, 다리와 얼굴을 보았던 것입니다.

열 명 중에 한 사람은 예수님이 자기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당장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집으로 돌아기지 않고, 왔던 길로 급히 되돌아갔습니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렸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고 그가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이어 주위를 돌아보셨습니다.

"나는 열 명을 고쳤느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너 하나만 내게 감사함을 전하러 돌아왔느냐? 게다가 너는 유대인이 가진
특권들은 하나도 갖지 않은 사마리아인이로구나"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친절하게 그를 도와 일으키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네 길을 가라.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사람들이 보통 예수님 믿는 이유가 돈 많이 벌고, 건강하고, 자식 대학 가고, 취직하고, 승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께 구할 것들이는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이 되서는 안됩니다.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의 구원입니다.
오히려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육적인 것을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3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요한 15장)

때때로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는 구약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약속의 땅에 처음 포도나무를 심으셨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곧
가지를 뻗어 강하게 자랐는지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이 포도나무에 비유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얼마나 큰 실망을
안겨주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로부터 사랑과 순종의 열매를 얻기
원했지만 단지 완고함과 불순종의 열매만을 얻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또 너희들은 그 가지이니,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포도나무
줄기에 붙어 있어야만 하느니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에 순종한다면, 너희들은 내게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가지들이 포도나무에서 생명의 수액을 얻듯이, 너희들도 내게서 힘과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내게 붙어 있을 때, 너희의 삶은 인내와 친절, 온유와 진실, 겸손과 절제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이다.
너희의 힘만으로는 실패할지 모르나, 내게 붙어 있으면, 내 생명과 힘, 그리고 나의 선함이 너희 안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다"

포도나무인 유대인은 여러 번 되풀이하여 하나님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러나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도 자신처럼 하나님께 충실하고 순종하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작은 열매도 맺을 수 없듯이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 되지 않으면 선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내 생각대로 한 일은 사탄의 주관을 받아 오히려 하늘을 대적하기 일수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뜻 안에서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져 많은 결실을 보게 되고, 아버지의 상이 클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항상 하나님 중심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계명 중 가장 큰 계명은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일을 하다 보면 세상이 자신을 미워할텐데 이는 사탄이 소유한 세상이 예수님을 배척했듯이
예수님과 하나된 사람을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세상에 속한 사람이면 배척받지 않고 오히려 환영 받을터이니, 세상으로부터 배척 받을수록 예수님과
하나 된 증거이니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담대하게 진리를 외치고 불의와 싸우십시오.
우리 뒤에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십니다.
또한 성령님이 지켜주시고, 할 말을 일러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