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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인간이 구원" 역설

Joyfule 2007. 1. 8. 01:53


 "인간은 인간이 구원" 역설  
[인본주의, 다원주의, 보편주의...]
기독학자들은 요새 심심지 않게 매스컴을 통해 등장하는 이런 말들의 뿌리가 
뉴에이지와 같다고 주장한다.
이화여대 이양림 교수(생불학과)는 세속적 인본주의가 인간 존재의 가치를 
어떤 것보다 우위에 두려는 이념이므로 이는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의 관심을 
떼어 놓으려는 사탄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특히 오늘날의 인본주의는 모든 철학 사상 이념 종교 들을 인간 잠재력 개발의 
도구로 삼으려는 의도를 갖고 있으며 기독교도 결코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맞춰져야 할 우리 눈의 초점은 인간의 성공, 
자기존중에 돌려지게 된다. 보편주의나 다원주의는 유일사상에 반대해 나온 것으로 
구원은 특정한 구세주나 종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게 아니며 
세계 모든 종교가 결국 하나의 구심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밝힌다. 
즉 구원은 기독교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니며 
결국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도교 무속신앙 등 모든 종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상이 바탕에 깔리기 때문에 세계종교 통일이니 종교간의 대화니 하는 말이 나오게 된다.
기독학자들이 서로 합치고 이야기 하자는 것을 옳지 않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히 이상하게 볼 것이며 이것이 바로 사탄이 노리는 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엄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적혔음을 상기해야만 한다.
오늘날 교회 내에서까지 이런 다원·보편주의 범신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음은 
알게 모르게 뉴에이지 운동이 우리 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 왔다는 증거라고 
뜻있는 기독인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양림 교수는 {1933년,1973년 발표된 인본주의자들의 제1,2선언이 
뉴에이지운동과 일맥상통하며 비성경적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제 1선언에서 그들은 우주는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고, 
인간은 진화의 산물이며 정신은 육체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말한다. 
또 인간의 목표는 자신의 인간성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교 제도는 변혁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73년 제 2선언에서 인본주의자들은 {인류의 최종적인 목적은 
모든 인간 안에 내포돼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시켜 
그것을 완성시키는 것이라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또 {인류는 자연적 진화과정에 의해 나타났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면서 
창조론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특히 그들은 {인간은 인간 자신이 구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윤리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인본주의자들은 {낙태 산아제한 이혼 등은 인간의 권리로 인식돼야 한다}고 
선언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가정의 존엄성을 부정한다.
그들은 세계단일정부의 실현도 촉구하고 있다. 
{인류가 국경에 따라 나뉘어 있다는 사실을 개탄}하고
 {모든 국가의 주권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단일세계정부를 선택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한 가운데 세워진 세계단일정부]
기독학자들은 인본주의자들과 뉴에이저들의 목적이 이렇게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만일 세계정부가 수립된다면 핍박의 대상은 
하나님을 믿는 기독인들이 될 것이 틀림없다고 예견한다.
그럴듯한 이론과 환상적인 청사진의 제시로 수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뉴에이지 운동의 정체를 간파, 
적극 대처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기독학자들은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