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2): 욥과 친구들의 논쟁(1)(2:11-14:22)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0과)6.
3-1. 소발: 적용된 원리(11장)
소발은 욥이 무고하다는 주장과 하나님이 세상을 부당하게 다스린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한다. 소발은 친구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욥에 대하여 무례하게 공격한다.
* 욥의 말에 대한 그의 비난(1-6)
소발은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욥이 의로울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욥이 자랑할 때에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그를 부끄럽게 만들 것이라고 공격한다. 그는 욥이 스스로 정결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듣고 그를 빈정거리면서 욥에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한다. 소발은 무자비하게도 욥이 당한 벌이 오히려 그가 지은 죄에 비해 가볍다고 비난한다.
*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소발의 찬양(7-12)
소발은 하나님께서는 하늘보다 높으시고 음부보다 깊으시며 그 도량이 땅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욥은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측량하지 못하고, 전능하신 분을 알 수도 없다. 소발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가두시면 아무도 그를 놓아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소발은 하나님께서는 헛된 사람을 아시기 때문에 악한 일에 상관하지 않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그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계신다고 말한다. 소발은 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어서 그 출생함이 들 나귀와 같다고 말한다. 소발은 지금 욥을 지각없는 들 나귀에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 욥의 회개를 요청함(13-19)
소발은 욥에게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해 손을 들며 그 손에 있는 죄악과 불의를 버리라고 충고한다. 소발은 욥이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욥의 흠을 제하시고 그에게 안전과 확신을 주실 것이라고 말한다. 소발은 욥이 회개하면 얼굴을 들고 굳게 서서 두려워하지 않고, 환난이 지나가며 환난을 잊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소발은 욥이 회개할 때에 그의 생애는 대낮보다 밝게 되고, 어두움 중에 있더라도 아침 같이 되며, 소망과 안식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권한다. 소발은 욥이 회개하면 누워도 두렵게 할 자가 없고, 많은 사람이 예물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반대로 악한 자는 눈이 어두워 도망할 곳을 찾지 못하고 기운이 떨어져서 죽기를 소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소발은 욥이 만일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그가 이런 악인과 같이 멸망에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적용 질문>
1. 우리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인가? 적게 하는 편인가?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많이 하기 보다 남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려고 애쓴다(2).
2. 하나님은 헛된 일을 행하는 사람을 모두 아신다. 하나님은 악한 일에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모든 일을 다 보고 계신다(11).
3. 하나님을 순종하는 방법(12-14).
1) 마음을 바로 할 것.
2)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 것.
3) 지은 죄를 버리고 바로 행할 것.
4. 죄를 버리고 순종하는 자는 평강을 누린다(15-20).
1) 지나간 날의 고통의 일을 잊게 된다.
2) 앞날에 대해서 두려워 할 것이 없게 된다.
3) 주위(환경)에 대해서도 두려워 할 것이 없다.
4) 마음 속에도 두려워 할 것이 없다.
'━━ 보관 자료 ━━ > 인터넷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1과) (0) | 2009.07.09 |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0과)7. (0) | 2009.07.08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0과)5. (0) | 2009.07.05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0과)4. (0) | 2009.07.05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80과)3. (0) | 2009.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