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 Joyful
경제문제는 우리 삶속에서 무시할 수 없는 생존의 기본 요소이다
지혜로운 경제생활이란 취득,점유,사용을 잘하는 것인데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윤리는 수고하고 양식을 먹으라는 것이다.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위해서는
1. 정상적인 수입인가.
2. 무엇을 기준으로 돈쓰는 계획을 세우는가.
3.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가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수입 보다 지출이 적어야 된다.
(이상은 이십여년 전에 책에서 읽은 글인데 무슨 책이었는지 모르겠다)
경제생활의 실패 원인은 대부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때 생긴다.
분에 넘치는 과소비와 계획성 없는 지출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살아야 한다.
라면을 먹어야 할 형편에는 라면을 먹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형편이 되면 레스토랑에서 먹어도 된다.
십만원짜리 옷을 입어야 할 형편에 있는 사람이
백만원짜리 옷을 사 입는다면 이것은 잘못사는 것이다.
내게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씨와 양식으로 사용하라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유권과 회수권을 인정하고 위탁받은 청지기처럼 살아야 한다.
양식은 먹으라고 주신 것이고,(교육비,세금공과.생활비등등)
씨는 심으라고 주신 것이다.(헌금이나 기부.구제. 선한사업 등)
그러기에 많이 가졌다고 교만할 것도 없고 조금밖에 없다고 기 죽을 필요도 없다.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회계 정산할 것이니
많이 맡긴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고
적은 것을 맡긴 자에게는 적게 요구할 것이기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돈과 시간은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이다." 라고 했다.
돈과 시간에 부담감을 갖다니... 얼마나 소극적인 사람인가 생각되지만
돈과 시간을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 앞에 계산할 때가 오기때문이다.
돈과 시간. 재능.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잘 쓰고 있는가 점검해 볼 일이다.
성경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땀흘려 수고하고 양식을 먹으라고 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경적 경제윤리이다.
일확천금을 꿈꾸고 도박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일은 없다.
로또 당첨된 사람들이 불행하게 된 예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기 위해 선심공세를 편 나라마다 가난하게 된 것을 보라.
공짜심리 유발하고 불노소득이나 꿈꾸게 하니
이것은 사람에게 수고하고 양식을 먹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 대치되며
인간을 불행에 빠지게 하고 세상을 망치려는 사탄의 계략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은
선심공세에 길들여 지면 당연히 공짜만 바라고
땀 흘리는 수고는 안하려고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와 능력을 사용해서 정직하게 열심히 일해서 버는 것.
이것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