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절망의 씨앗

Joyfule 2014. 11. 21. 23:03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절망의 씨앗 아동심리학 박사 제임스 돕슨(James Dobson)은 아이들에 대해서 절대로 해서 안 되는 행동 중 하나는 ‘외모 평가’라고 말했습니다. 4,5살이 된 아이들도 외모에 대한 개념과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개념이 생겨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른과 달리 그것을 여과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 때 평가받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평생을 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5살 때 들었던 외모의 혹평 때문에 평생을 고통 받는 성인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들의 어린 시절의 중요성을 매우 간과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쉽게 ‘예쁘다, 못생겼다’고 평가하고, 무시하거나 놀리기도 합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결과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돕슨 박사는 아이들에게 외모와 학력과 같이 능력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근면, 관용, 정직과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며, 또 좋은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모든 말에는 씨앗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섣부른 평가는 하지 말고, 희망이 되는 씨앗을 심어주십시오. 주님! 선한 말로 위로하고, 영혼을 세우게 하소서! 희망이 피어나는 말의 씨앗을 곳곳에 심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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