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6권]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제 1 과 제자란 무엇인가?
14. 히브리서 12:1~2절은 이 경주에 대한 이해를 더해 줍니다.
장애물 허들 경기를 가지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자의 삶은 장애물 경기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뛰어 넘어야 합니다. 여기에 절제가 필요합니다. 출애굽에 홍해 바다라는 장애물과 아말렉 거인들과 여리고 성과 요단강의 장애물이 있었지만 이것을 뛰어넘었을 때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인이 경주를 마치는 일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옷을 벗어버리고 뛰어야 합니다. 허들 경기에 양복을 입고 구두를 신고는 뛰어 넘을 수는 없습니다. 방해되는 것은 모두 벗어버려야 합니다. 선수는 풍향에 저항되는 것까지 제거합니다. 영적으로도 동일합니다. 방해되는 것은 옷을 벗어버리듯이 모두 벗어버려야 합니다. 벗어버릴 것을 찾아보십시오.
(2) 당신은 어떻게 달려야 합니까?
인내로 달여야 합니다. 체중 조절하는 사람은 먹고 싶은 것 많지만 절제하고 인내를 합니다. 절제와 인내를 하지 못하면 인격이 안 됩니다. 계속적으로 할 때 인격이 됩니다. 경기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끊임없이 인내를 해야 합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인내하면 반드시 옥동자를 낳습니다.
(3) 당신이 달리고 있을 때 당신의 눈은 어디에 고정되어야 합니까?
푯대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주님께 내 눈이 고정이 되어야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보면 장애물을 넘을 수 없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면 반드시 그 장애물을 넘게 됩니다.
어떤 성공자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나도 꼭 성공하고 싶다고 하면서 그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함으로 그 사람이 말하기를 그러면 시키는 일을 그대로 할 수 있겠느냐? 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두 손을 들기에 적당한 그릇에 95% 물을 채워놓고 선을 물 95% 지점에 그려놓고 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마을 한 바퀴를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성공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오직 그 물만 보고 최선을 다해 물이 그릇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마을 한 바퀴를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사람에게 시키는 대로 했다고 했더니 확인을 하여 보니 선을 그은 그대로 물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마을을 돌아오면서 어느 쪽에 돌 때 그곳에 무엇이 있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물음에 답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오직 그릇에 담긴 물만 보았을 뿐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그것이 성공하는 비법입니다”라고 말을 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는 무릎을 치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성공도 그 목표만 보고 최선을 다할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세상도 보고 주님도 보면 그것은 실패자입니다.
(4) 주님의 삶은 어떠한 면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이 경주를 하도록 동기를 줍니까?
동기 부여는 주님이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샘플입니다. 그것만 보고 뛰어야 합니다. 주님은 마라톤과 복싱 선수의 훌륭한 코치(감독)입니다. 주님은 완벽하신 분이십니다. 주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십시오. 그 결과는 주님이 주십니다.
15. 디모데후서 2:3~6절에서는 그리스도인을 세 유형의 사람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1) 그것들은 무엇입니까?
첫째, 군사로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경주자로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 농부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의 특징은 목표가 분명합니다. 군사는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며, 경주자는 경주에서 이기는 것이며, 농부는 농사를 잘 짓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무지한 자와 비전이 없는 자가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가 하나님에 대하여 무지했고 목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동일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망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를 알게 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주님도 제자들을 삼년반 동안 알게 했습니다. 알았으면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마라톤 선수는 먼저 그 코스 길을 답사하여 알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성도의 그리스도 안의 삶은 모두가 은혜입니다. 바울은 그 은혜를 잡으려고 달려갔다고 말하였습니다. 그것을 붙잡기 위해서는 인간의 의지적인 결단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지금 잃어버린 것은 영원히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것 때문에 하나님의 주신 기회들을 얼마나 잃고 있는 가를 깊이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경주자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군사, 경주자, 농부 모두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현대인들의 단점은 인내하지 못하여 가족 동반 자살을 하자는 말을 잘 사용합니다. 군사는 전쟁에서 인내해야 합니다. 훈련에서도 인내해야 합니다. 경주자도 농부도 인내해야 합니다. 인내하지 못하면 승리도, 열매도 없습니다. 농부는 가을까지 인내하면서 싸워야 합니다. 비바람, 태풍, 폭우, 병충해와 끈질기게 싸울 때 가을에 풍성한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농부는 훈련이 되어져야 합니다. 군사, 경주자, 농부는 훈련으로 됩니다. 지게 지는 것도 훈련해야 질 수 있습니다.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훈련의 과정에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한길만 보고 뛰어 가야 이깁니다. 목표를 향해 인내, 절제, 자기를 쳐서 복종 시키는 이것이 있어야 제자의 삶이 됩니다.
(2) 그 중의 하나를 택하여 그의 삶이 어떻게 훈련되어지고 부지런한 그리스도인을 나타내게 되는지 좀 더 설명하십시오.
군사, 경주자, 농부 셋 중에 하나를 내가 적용해서 실제적으로 삶을 살아 보십시오. 예로서, 군인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주님은 우리들의 대장으로 담임 목사는 중대장으로 알고 나는 중대장의 말씀을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군인은 명령 불복종은 전쟁 때에는 총살입니다. 군인은 명령에 죽고 사는 것이 군인입니다. 옛 생활 모두 끊어버리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불의, 죄의 병기로 드리는 것은 끊어버리고 군인으로 생활하여 보십시오. 훈련을 하십시오. 단기적으로 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계속 하십시오. 제자 훈련도 평생토록 끌고 가야 합니다. 농부는 평생 농부입니다. 결국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평생 배우고 연구를 해야 하고 묵상을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16. “근면”과 “훈련”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과 어떻게 연관이 됩니까? 이 단어들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사전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히브리서 6:11~12)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하였습니다.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이 말은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연단과 훈련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성경에 허물은 이사야 53장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이요라고 하였고, 에베소서 2장 1절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렸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허물은 우리들의 연약성입니다. 연약성은 게으르고 나태한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마태복음 25장 25~26절에 게으른 것은 악하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마태복음 26장 41절에 나오는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말을 잘 사용합니다. 이것은 핑계 일뿐입니다.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육신의 연약성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주님은 그것을 아시고 열심히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근면하고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적용하려면 먼저 큐티를 해야 합니다. 아침에 큐티를 실패하면 그날의 삶도 실패하고 맙니다. 삶의 현장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성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인간적으로 산책이나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근면하지 못한 자는 의지가 약합니다. 이런 자는 사탄에게도 자신에게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안연필씨의 말에 의하면 공해 시대에 의지가 약한 자는 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의지가 약하면 실패한다는 말입니다.
영적으로도 동일합니다. 영적으로 이 시대가 공해 시대입니다. 세상의 온갖 오염이 어디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T.V, 신문, 비디오, 잡지 공해가 아닌 것이 거의 없습니다. 영적 공해가 육신의 공해보다 더 심각한 세대입니다. 그러므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훈련과 큐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주님 시대에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영적으로도 공해가 심각한 시대입니다. 참고적으로 예레미야 12장 5절 말씀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3장 1절, 6장 12절, 8장 10절을 살펴보십시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훈련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영적 공해를 극복하고 승리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의 내용
어떠한 행동이 이루어지는 데는 네 가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1) 의욕 (2) 결심 (3) 단행 (4) 훈련
예를 들면 출근하기 전에 주님과의 교제를 갖기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된다는 것을 알고 아침 5:30에 일어나기로 결심했습니다.
(1) 의욕(Disire) : 하나님과 교제를 가져야지…….
(2) 결심(Decision) : 그러기 위해선 아침 5:30에 일어나야 한다.
(3) 단행(Determination) : 다음날 아침 그는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의욕과 결심만으로는 그를 잠에서 깨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일어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자명종의 사용을 단행했습니다.
(4) 훈련(Discipline) : 그러나 진정한 시험은 자명종이 그칠 때에 있게 됩니다. 그때부터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자명종을 끄고 다시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습관은 끊임없는 훈련의 결과로써 개발되어지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훈련을 하려면 매일 매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행동하지 않는 믿음과 사랑은 믿음도 사랑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의욕, 결심과 단행,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서 실천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이것은 자기 훈련입니다. 제자는 훈련으로 키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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