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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Joyfule 2021. 4. 28. 00:11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6권]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제 2 과 책임을 감당하는 청지기


청지기 직분이란 다른 사람의 재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생애와 자신의 소유에 대한 청지기입니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하나님 앞에서 계산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시간과 돈과 은사와 자기의 몸에 대하여 책임감 있는 청지기가 되어야만 합니다.


제자의 삶, 이것은 바로 청지기의 삶입니다. 책임을 감당하는 청지기, 자기 책임을 잘 감당하는 자가 청지기입니다. 그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청지기는 남의 것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스포디스)입니다. 세상사는 동안에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것을 잘 책임성 있게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원에 대한 청지기


1. 고린도전서 4:2절에서 바울은 청지기에 관하여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책임을 잘 감당하는 청지기가 되려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자원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이 들면 이 일에 충성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면 조심을 하고 더 감사를 하면서 주인을 위하여 잘 사용하게 됩니다. 1번은 청지기로서의 자세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청지기의 태도는 충성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감당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청지기의 두 가지는 첫째, 질적인 충성인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는 것은 목숨까지 다하는 것입니다. 둘째, 시간적인 충성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입니다.


•관주를 사용하여 이것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십시오.


가룟유다는 위의 두 가지 면에서 부족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7장 7~10절에 무익한 종의 비유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무익한 종은 마땅히 자기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자세였습니다. 과거에 성공한 일에 대하여 자랑을 하지 말고 무익한 종의 태도처럼 자기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바울은 충성된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 앞에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도 잊어 버렸습니다. 우리도 두 가지를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성공한 것을 버리지 않으면 자만하고 교만하고 자긍합니다. 실패를 잊어야 합니다. 잊지 않으면 열등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죽도록 충성을 하고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자기를 과시하면 교만한 자입니다. 오히려 무익한 종의 태도가 청지기이고 제자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1~27절에 열 므나 비유가 나옵니다. 청지기는 영적 재생산을 이루어 낼 때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입니다. 내게 주신 능력, 각양 은사로 자꾸 배가를 시켜야 합니다. 장사를 하여 흑자를 가져오는 자가 충성된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은 적자를 내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이문을 남기지 못한 청지기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2. 하나님께서 당신이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시는 영역들은 무엇입니까?


(1) 잠언 3장 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였습니다. 재물에 대한 청지기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청지기는 인색하면 안 됩니다. 카네기는 재물을 남겨 두고 가는 것이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회사에 십일조 계산하는 경리만 12명이나 두었다고 했습니다. 신명기 8장 17절에 능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능”의 자원을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활용 하였을 뿐입니다. 재물을 내 것이라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면 드릴 수가 있어야 합니다.


(2) 로마서 12장 6절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라고 하였습니다.  은사에 대한 청지기,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주신 그 목적은 교회를 세우고 성도의 교제에 덕을 세우라고 주셨는데 돈으로 바꾸는 자가 많습니다.


(3) 고린도전서 6장 19~20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의 것이 아니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몸에 대한 청지기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교회 관으로 볼 때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몸을 사용하는 것도 주님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내게 존귀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의 목표는 빌립보서 3장 7~14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묵상해 보십시오. 내 몸을 죄에 드리면 안 됩니다. 의에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내 몸을 로마서 12장 1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려야 영적 예배인 것입니다. 산제사는 영적 예배입니다. 이것은 나의 옛 사 사람을 죽여서 내 몸을 몽땅 다 드리는 헌신이 산제사입니다.


(4) 에베소서 5장 15~16절
“자세히 주의 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하였습니다. 시간에 대한 청지기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시간을 잘 사용해야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속담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을 사용함에 있어서 불필요한 시간은 반드시 잘라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생활면에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허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은 기회를 포착하라고 주신 축복의 시간들입니다. 시간 사용에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배운 그대로 행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그대로 살고 있는가? 자신을 체킹하여 보십시오.


묵상을 위한 질문

마태복음 25:14~30절에서, 종으로서 충성스럽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묵상에 대한 설명


잘 보관만 하는 청지가 아니라 잘 배가 시키는 청지기가 되라는 것입니다. 충성된 자로 길러 내고 계속 주님의 재산을 늘려 나가야 됩니다. 구역장에게 구역 원을 주는 것도 달란트입니다. 구역을 배가 시켜야 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에 묻어 둔 그것이 허물입니다. 그래서 게을러서 악하다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치리하는 자에게 주는 것이 났다고 하였습니다. 치리하는 자는 금융기관입니다. 처음 받은 날부터 이자를 계산하여 주는 금융기관에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불성실은 게으름입니다. 이런 자는 항상 자기변명을 합니다. 충성된 자는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근면에 훈련이 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배가 되지 않는 것은 근면의 훈련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제자가 되기 위해서 근면을 해야 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새벽에 일찍 일어납니다. 현대 명예회장인 정주영씨는 새벽 4시 이후에 일어난 일이 없다고 합니다. 남대문 시장에 가보면 새벽 1시부터 장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시간을 잘라버리고 부지런히 성경을 보고 기도하는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육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훈련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게으르면 잠언서에 가난이 강도 같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시간 사용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일주일에 168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주일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허비하고 있습니까? 허비는 끝나 버리지만 투자는 이익 배당을 낳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부여한 시간을 당신이 사용하는 태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당신이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면, 당신의 진정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을 잘 사용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시간을 잘 사용하라고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이 시간을 주셨습니다. 공평하게 일주일 168시간을 주셨습니다. 부자에게 25시간을 주신 것도 아닙니다. 똑 같이 하루 24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는 변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인식하고 시간을 크게 잘 활용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승패가 있는 것입니다. 똑 같은 시간에 우선순위가 잘 정하여 지고 계획이 되어져야 합니다.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똑같은 시간에 무엇이 중요한 가를 점검해야 승패가 있습니다. 오전을 귀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시간 시간을 잘 사용해야 성공을 합니다. 제자는 훈련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3. 마태복음 6:25~34절을 읽으십시오.


(1) 믿는 자들이 구하라고 명령받고 있는 것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첫 자리에 두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선입니다. 내 관심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는데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순위에 1번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의 제일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를 정의하십시오.
대 부분은 죽은 후 천국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내 마음에서, 생활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이루어지는 것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연관된 삶을 살고 있느냐?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의 주재 권을 인정하고 사느냐? 하나님의 통치권을 받고 있느냐?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권이 미치고 있는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내 삶의 전 영역에 하나님의 통치의 영향을 받고 사는 것이 청지기의 삶입니다. 로드심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백부장은 명령에 의해 즉 통치권에 순종하는 그것이 좋은 믿음입니다.

성도는 목회자의 주재 권을 인정을 해야 합니다. 인정을 하지 않는 자는 구약의 한 예를 들어보면 아론과 미리암 그리고 고라당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재 권에 도전을 하는 자를 즉시 죽이셨습니다. 악한 헤롯왕이 하나님의 주재 권에 도전을 했을 때 충이 먹어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바베론의 벨사살 왕은 깨달을 때까지 풀을 뜯어 먹고 살게 하였습니다. 복제인간을 만드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에 침범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믿음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제자는 충성된 자를 길러내야 합니다. 주님은 수제자 세 명, 아홉 제자, 칠십 문도, 백이십문도의 순위로 길러 내었습니다. 바울도 일꾼들 길러 내었는데 로마서 16장에 훌륭한 일꾼을 길러 내었습니다.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동역자인 루포의 어머니를 내 어머니라고 했고 그 외에 훌륭한 일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자는 목회 통치권에 미쳐야 제자입니다. 목회자의 통치권에 미치지 못한 자는 제자가 아닙니다.


(3) 하나님의 의를 정의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입니다. 복음적인 삶을 힘써 사는 것이 하나님이 뜻입니다. 복음적인 삶을 사는 것이 청지기입니다. 구약에 다니엘은 뜻을 정해 놓고 기도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뜻을 정하고 사랑을 해야 되고 교회를 섬기는데 뜻을 정해야 합니다. 교회 청소를 하더라도 뜻을 정해 놓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자기 뜻이 있어야 합니다. 예로서, 목회자를 위해 뜻을 정해 놓고 30분을 기도하든지 월간지를 사서 드리든지 아니면 용돈을 드리든지 등등 목회하는 일에 도울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일에 뜻을 정해 놓고 행하여 보십시오. 교회에 무엇을 하든지 뜻을 정해 놓고 할 때 이것이 복음적입니다.


(4) 당신이 내린 정의를 사용하여 마태복음 6:33절을 당신의 말로 다시 쓰십시오.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큐티를 해야 합니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그 이해한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 묵상입니다. 이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하나님의 주재권이 내 삶의 전 영역에 미치도록 내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을 해야 성장이 옵니다. 즉 발전이 옵니다. 나를 향한 나의 계명이 있어야 합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에스라는 먼저 뜻으로 결심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 연구하고 깨달은 것을 먼저 실천을 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행하였습니다. 바울은 잡힌바 된 것을 잡기 위해서 경주와 같이 달려가면서 자신과의 투쟁을 했습니다. 잡은 것을 또 잡으려고 뒤엣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쳐서 복종 시키며 달려갔습니다. 이것은 뜻을 정하여 행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공개 되었지만 끊임없이 힘쓰고 노력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 은혜를 받고 또한 인격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묵상 훈련을 통해 깨달은 것을 뜻으로, 행동으로 계속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청지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