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6권]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제 1 과 제자란 무엇인가?
17. 훈련은 제자의 삶을 성숙하도록 돕습니다. 때로 신약 성경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묘사하기 위하여 “온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헬라어로는 “환전, 성년(成年)의”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온전이란 성년이라는 말입니다. 성숙한 제자가 되게 위해서는 군으로 무장된 상태, 금방이라도 나가서 전쟁에 싸울 수 있는 자로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어부는 그물을 던질 수 있는 준비된 상태입니다. 이런 자를 성년이라고 합니다. 즉 성숙한 상태입니다. 주님은 제자로 준비된 자를 사용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데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요 의지이십니다. 성경에서 죄에 대한 정의는 하나님의 영광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수준에 이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온전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로서, 빈 물컵에 물을 가득히 채워가는 상태 결국 100% 차게 됩니다. 계속 훈련을 하면 성장하여 그리스도를 닮게 되는 것입니다.
(1) “온전한” 혹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특징적인 삶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빌립보서 3:12~15)
“항상 푯대를 향해서”라는 말은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푯대는 목표입니다. 바울의 푯대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라고 했습니다. 정치적인 것 물질적인 것이 푯대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그리스도가 내게 존귀케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무지와 비전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오늘도 목표가 없으면 망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그것이 목표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한 기도의 내용을 보면 에베소서 1장 15~19절에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에베소 교인들의 목적도 하나님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몰라서 무지 때문에 비전이 없어서, 목표가 없어서 망합니다. 이런 자는 향방이 설정되지 않아 실패하고 맙니다. 이유는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세상의 목표를 설정할 것인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을 성정 할 것인가? 를 정해야 합니다.
(2) 어떤 삶의 태도가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의 특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온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스스로 된 줄로 생각합니다. 배우는 삶을 살다가 포기 하는 것은 미성숙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겸손한 자는 배우는 자입니다. 베드로가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오매 내가 어디로 가오리까? 그는 배우는 자세였습니다. 목표 없이 살아가는 자 성숙하지 못한 자입니다. 방향이 없기 때문에 동물적인 삶을 삽니다. 항상 신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굴곡이 심한 것은 미성숙한 자입니다. 자기 조절이 되지 않는 자입니다. 이런 자는 두 마음으로 정함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미성숙자입니다. 이런 자를 교회 일꾼으로 세우면 안 됩니다. 골치 아픈 일만 생깁니다.
자주 곁길로 가는 자도 미성숙한 자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 것 뒤에 것을 바라보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쟁기로 밭을 가는 자는 뒤를 돌아보면 안 됩니다. 뒤를 돌아보면서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을 돌아보는 자도 정함이 없는 자입니다. 이런 자는 항상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자는 교회 일꾼이 되면 안 됩니다.
모든 환경에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핑계를 대는 자는 미성숙한 자입니다. 사울 왕은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핑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남겨 두었다고 했습니다. 자기변명을 하면 첫째, 회개할 기회를 잃게 되고 둘째, 쓰임을 받지 못하고 셋째, 자기 발전이 없습니다.
18. 골로새서 2:17절은 근면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근면의 올바른 훈련이라고 하여 무조건 부지런 하면 안 됩니다. 먼저 첫째, 예수 이름으로 항상 할 수 있어야 부지런 한 자입니다. 이것이 올바른 근면입니다. 여기에는 자기가 나타나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자가 근면 하는 자입니다. 여기에는 불평이 없습니다. 불평을 하게 되면 감사가 없어집니다. 이런 속에서 아무리 부지런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게으른 자입니다. 셋째, 주님이 도와주시는 힘으로 해야 합니다. 자기 힘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때를 따라주시는 힘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19. 당신의 마음의 태도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일에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잠언 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을 잘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자기 마음을 붙잡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 마음을 어떻게 고정을 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큰 성을 지키는 것보다 어렵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고정시켜야 하는 이유는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음 하나 고정이 안 되어 헤매는 자가 많습니다. 성경에 염려는 갈라지고 쪼개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생명이 자라지 않습니다. 마음을 지키는 훈련을 해야 제자가 됩니다. 지식으로는 안 됩니다. 이때는 의지 뜻이 강해야 합니다. 십일조, 주일 성수하는 것은 의지, 뜻을 정했을 때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까지는 잘합니다. 그런데 의지 속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훈련을 해야 합니다. 예로서, 항해하는 중 난파선이 큰 구조선을 만났습니다. 여기에는 줄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제 살았구나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난파선은 무서운 상황이지만 그 감정을 다스리고 뜻으로 행동을 통해서 줄을 타고 건너가야 사는 것입니다. 구조선이라는 것을 알고 줄이 연결 된 것은 알지만 줄을 타고 건너가지 아니하면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는 것은 지식적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의지적으로 받아 드려야 구원입니다. 영접하는 것은 의지적인 행동입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것이 믿음입니다. 사랑도 지식적으로 아는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행동으로 나타나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과수원지기입니다. 나무에 가지치기는 그 나무로서는 아픔이고 고통이지만 과수원지기는 나무에게 제일 가까이 있을 때이며 자기를 잘라 줌으로써 좋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과수원지기가 나무의 아픔 때문에 행동으로 잘라 주지 못하면 그 나무는 제멋대로 자라고 열매도 나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의지적인 행동이 반드시 있어야 성장이 오는 것입니다.
20. 당신이 더욱 훈련해야 할 영역들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훈련하겠습니까?
적용 면입니다. 단행과 의지 뜻이 부족한 상태가 무엇인가? 를 점검하여서 실제 행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보십시오. 지도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생활을 살펴서 훈련이 되지 않는 부분을 점검을 하여 주어야 합니다. 행동으로도 전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처음 훈련을 시킬 때 할례를 받게 했습니다. 훈련이 되었을 때 문제 많고 말썽이 많은 고린도 교회에 자기 대신으로 보내어 디모데의 말이 곧 바울의 말이라고 했습니다. 그 만큼 훈련을 시켰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리더자는 반드시 배우는 자의 삶을 체킹하여 과수원지기처럼 해야 합니다. 사람은 욕망이 누구나 다 있기 때문에 훈련이 되지 않으면 제자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예로서, 롯은 자기의 욕망 때문에 영적 사람으로 성장하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을 잘라 주어야 합니다. 가지치기 양육을 잘해야 영적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가지를 쳐야 할 부분은 기도 하는 가운데서 잘라 주어야 성장을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흔히들 그 사람의 불필요한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 때문에 잘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반드시 하나님이 물으실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제자로 양육 하려면 과수원지기처럼 불필요한 것을 잘라 주어야 합니다. 아직 나에게 훈련이 되지 않는 영역을 찾아내어 어떻게 실천 할 것인가? 를 토론하여 보십시오. 불필요한 부분을 세밀히 찾아 뜻으로 어떻게 잘라 낼 것인가? 대책을 간구하여 행동으로 실천하여 훈련을 하여 보십시오.
요 약
본과의 소제목들을 개요로 삼아 이 과의 내용을 당신의 말로 요약해서 쓰십시오.
배운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가를 좁혀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제자란 그리스도를 향하여 높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이 다른 모든 사람들 보다 더, 자기 자신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실제 행동에 있었어도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자를 제자라고 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포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배우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계속적으로 인격이 되도록 배워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배우는 가운데 먼저 값을 계산하고는 자신을 온전히 그 일에 헌신하고 주님을 쫓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은 마치 경주자와 같고 농부와도 같으며 싸우는 병사와도 같습니다. 근면과 연단으로 이런 삶을 실천하여 주님 앞에 쓰임받기에 온전히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지키는 훈련이 되어야 하고 제자의 삶의 근원이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마음을 지키는 훈련을 잘 해야 합니다. 요약을 숙제로 줄 때 배운 것을 잘 이해하고 있나? 를 체킹하여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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