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6권]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제 2 과 책임을 감당하는 청지기
4. 하나님의 가치체계에 있어서 교회를 돌아보는 것보다 우선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디모데전서 3:4~5, 12)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하므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라고 하였습니다.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와 가족을 같이 보십시다. 교회도 하나의 가족으로 봅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 있는 것이 가족인데 우선순위가 가족과 교회입니다. 여기에서 문제점은 하나님의 교회의 일과 가족의 일 중에서 먼저는 가족의 일입니다. 가족으로부터 본이 되지 못하면 교회 일을 - 집사로 세우지 말라고 했다 -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약에 엘리 제사장의 실패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교회를 돌아보는 것보다 우선적인 것이 내 가족의 일입니다. 그 다음에 교회 일을 돌아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흔히 목회자나 중간 리더자들은 완전히 가정을 교회 때문에 희생시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원하시지 아니하십니다. 내가 가정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목회자들은 대부분 안식처로 봅니다. 가정도 사역하는 가정 목회지로 보아야 합니다. 먼저 가정 목회에서 승리해야 교회 목회도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가정 목회 실패하면 자녀들이 탈선하고 부부 갈등도 심하여 계속 다툼이 일어납니다. 이런 가운데 교회 목회가 어떻게 승리 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에서는 잘 가르치는데 가정에서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가르치고 존경을 받는 감독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교회 성도들을 잘 돌아보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가족의 영혼을 팽개쳐버리고 나 혼자 예수 잘 믿는 것은 악하다고 했습니다.
5. 바울은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습니까? (데살로니가후서 3:7~9)
직업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으니 일을 하지 말고 교회 일만하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지기 일터에서 즉 직업에 충실하면서 전도하고 증거 하라고 했습니다. 즉 직업을 중요시하라는 말입니다. 직업 그 자체를 하나님의 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자기 직업을 성실히 하면서 하나님을 전하고 전도하고 일한 보수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합니다. 직업은 하나님의 일의 연장선이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직업에서 열심히 일을 하여 그 보수로 교회 연보도 하고 구제사업도 하고 여러 가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직업이 하나님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업을, 직장을 중요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 교회 안의 일만 중요하다고 가르치면 안 됩니다. 교회 밖의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닌 것으로 잘못 가르치면 직업이나 직장을 도외시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사회는 교회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 생활할 때 항상 뒤쳐져서 살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머리가 되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직업, 직장에서 충실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게으르면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데살로니가후서 3:10).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보다 더 부지런하여 그 열매로 사역도 하고 하나님의 일도 하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직업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죄악시 하거나 잘못 생각하면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역행하게 됩니다. 예로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일만 열심히 하리라고 결심을 하고 직장을 버리고 교회 일을 열심히 합니다. 몇 달이 지나면서 생활에 급급하여졌습니다. 이전에는 교회에 물질로 열심히 섬겼는데 이제는 그 일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일도, 가정의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잘못 알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잘 가르쳐야 합니다. 직업도, 직장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연장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6. 다음 항목들을 현재 당신의 삶에 나타나는 우선순위에 따라 번호를 쓰고, 그 후에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우선순위라고 생각 되는대로 번호를 기록하십시오.
당신의 우선순위 하나님의 우선순위
직업(선택한 직장, 업무)
하나님(하나님과의 관계 발전)
가족(사랑의 관심, 지도)
주님의 일(개인 전도와 증거)
기타(개인적인 주요점 - 사회활동, 취미, 오락 등)
첫째가 하나님이 가장 우선순위여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발전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가족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도하고 서로의 직책을 잘 감당하고 살도록 가족의 영혼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셋째는, 주님의 일입니다. 주님의 일은 가족의 일에도 연관되며 직업에도 연관됩니다. 개인 전도는 가족에게도 할 수 있습니다.
넷째는 직업입니다. 이것은 위의 셋째와 연관되어 집니다. 주님의 일은 개인 전도와 증거입니다.
다섯째는, 기타입니다.
주님의 일과 가족의 일과 직업을 하나로 봅니다. 이것은 주님이 내게 맡겨 주신 일입니다. 주님의 일을 별도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일하는 것은 동일한 주님의 일입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에 있어서 시간을 어디에 가장 많이 투자하느냐에 따라 큰 것입니다. 내가 어디를 가장 귀하에 여기느냐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됩니다. 즉 관심이 어디에 더 있느냐가 우선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더라도 늘 하나님께 마음이 향해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생각하고 그 현장에서 일하면서 전도를 더 중요시하고 직장에서 빛이 되기 위해 더 성실히 일을 열심히 하고 아홉 시간을 일을 하더라도 전도에 목적을 두고 일을 해야 합니다. 마음의 관심의 중요성,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두고 있느냐의 중요도 입니다. 시간적으로 오래 있었다하여 그것이 우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그 일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중요합니다. 항상 우선순위에 둠으로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이십니다. 생활면에 잊어버리지 말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에서나 열심히 하는 그 동기는 전도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가정에 모든 일도 하나님의 일로 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우선순위와 하나님의 우선순위를 비교해 볼 때, 당신의 삶을 하나님의 우선순위와 일치시키기 위해 당신의 우선순위를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까? 당신의 삶을 하나님의 우선순위에 일치시키기 위해 당신의 주간 계획을 바꾸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계획을 진행해 나갈 때, 시간의 양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태도와 확신이 우선순위대로 사용할 시간의 질(質)을 결정하게 됩니다.
7. 당신이 변경시켜야 할 주간 계획 중의 하나는 무엇입니까?
적용 면입니다. 첫째,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합니다. 제일 중요 한 것은 그리스도의 중심의 삶이 한 시간 정도는 하루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 가족, 직업, 기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루의 일에 가족에 대한 일, 직업에 대한 일, 교회의 일, 그리고 전도 봉사 구제 여러 가지 일이 있기 전에 일의 균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균형을 이루려면 먼저 주님과 말씀으로 묵상하고 기도하는 균형이 있는 그것이 중요합니다. 기도하고 그 말씀을 준비하여 놓았다면 다시 그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교회 생활은 열심히 하는데 가정생활을 등한히 하는 것은 주님이 원치 않으십니다.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우선순위는 변하지 않지만 당신의 활동은 변할 것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당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당신이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여러 활동들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가를 계속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당신의 생활 속에 균형을 갖는 열쇠는 그리스도께서 계속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되는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에베소서 5:15~21절을 읽으십시오. 시간을 최선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바울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그가 권면한 것을 당신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묵상에 대한 설명
세월을 아끼라는 말입니다. 이 말의 원어의 뜻은 “시간을 돈을 주고 사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구속 하라”는 말입니다. 이 뜻은 같습니다. 시간을 돈 주고 사라는 것은 활용하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잘 상용할 수 있겠습니까?
첫째, 시간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돈을 아끼려고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아끼기 위하여 시간을 낭비합니다. 돈보다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세상에 취해 있으면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예로서, 신문을 광고까지 다 읽는 다든지,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든지 심지어는 애국가가 나올 때까지 보는 것은 세상에 취해 있는 증거입니다. 이것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기도하고 성경을 보고 하면 모두 성공을 합니다. 시간을 낭비하면 실패하고 맙니다. 시간은 생명입니다.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도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좀이 먹는 일로 허비를 많이 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주님의 뜻을 알고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모르고 몇 년 계속하다가 아닌 것을 알면 그 시간은 허비 한 시간입니다. 먼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인가? 를 성경 속에서 먼저 알고 그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뜻인가를 알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시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간을 잘못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이 사기 당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넷째, 범사에 예수님의 일을 할 수 있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데 시간을 잘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만 하도록 하십시오. 주님과 아무 관계가 없는 일은 시간 낭비하는 것입니다. 시간 사용은 그 사람의 삶에 따라 광범위합니다. 그 사람이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변화가 옵니다. 시간의 사용에 대하여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실천하여 보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성경 보는 시간, 전도하는 시간, 집안일에 대하여, 교회 일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실천하십시오. 그리고 리더자는 잘 체킹하여 주어야 합니다. 자신도 시간에 대하여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오고 시간을 잘 활용하여 성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첫째, 기도를 통한 계획 - 우선순위대로 해야 할 일들을 기록한다. (주의 : 좋은 일 때문에 가장 좋은 일을 소홀히 하기 쉽다.)
둘째, 순종하는 가운데서의 선택 - 가장 중요한 일을 제일 먼저하고, 완성하지 못한 것들은 믿음 가운데 주님께 맡긴다.
(주의 : 처음에 긴급하게 보이는 많은 일들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셋째, 집중과 근면 - 선택한 일을 전심으로 한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을 하며, 마칠 때까지 꾸준히 한다.
은사의 사용
8.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베드로전서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즉 관리를 잘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모든 은사는 교회 유익을 위해서 목표가 되어야 하나님이 주신 은사입니다. 은사 중 자기의 유익한 것은 단 한 가지 방언의 은사입니다. 은사를 교회의 유익과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지 않고 개인의 유익이 될 때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은사를 하나님이 주신 목적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라고 주셨습니다.
'━━ 영성을 위한 ━━ > 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0) | 2021.05.01 |
---|---|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0) | 2021.04.30 |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0) | 2021.04.28 |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0) | 2021.04.27 |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0) | 202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