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 장. 생명의 주
예수께서 다스리스다
그 날은 아직 밝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천천히 그리고 한결같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생이 서로 만나는 곳에 예수님께서 우뚝 서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국가가 서로 만나는 곳에 예수님께서 우뚝 서 계신다. [칠레]의 영토와 [아르헨티나]의 영토가 맞닿는 [안데스]산백 높은 곳에 못쓰게 된 대포를 녹여 만든 거대한 그리스도의 동상이 서 있다. 그 동상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다. [차라리 이 산들의 위치에서 생의 투쟁의 고난과 위험을 겪으셨다.그는 이 무너진 티끌이 될지언정 [아르헨티나]국민과 [칠레]국민은 그들이 구속주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서 맹세한 평화를 깨뜨리지 않을 것이다]그 다음 계급이 서로 만나는 곳에 예수님께서 우뚝 서계신다. 구세군을 창설한 [부스]목사는 어떤 사람의 팔도 부자와 가난한 자에게 동시에 손을 뻗어 닿을만큼 길지는 못하다고 주장하곤 했다. 물론 인간의 팔은 그렇게 할 수 없을런지 모른다.
그러나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넓게 벌려졌던 그 팔은 그 사이에 그러나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넓게 벌려졌던 그 팔은 그 사이에 맞닿는다. 문학이 서로 만나는 곳에 예수님께서 우뚝 서계신다. 이천년 동안 예수님과 그의 피흘린 손과 발, 그리고 그의 타오르는 듯한 눈길이 세계의 문학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 여미문학의 두 거장이었던 [칼라일]과 [에머슨]이 칼라일의 집에서 함께 만난 적이 있었다. 그들이 우주의 모든 일들을 논하면서 언덕 위를 걷고 있었을 때 조그만 시골 교회가 저 아래에서 시야에 들어왔다. [칼라일]은 멈추어 섰다. 그리고 [에머슨]을 돌아다 보면서 말하기를 [그리스도께서는 나무 위에 달려 죽어셨지요. 바로 그것이 저기에 있는 [던스코어커크]교회를 세웠고 또한 당신과 나르 띵이렇게 만나게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시간이란 다만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인가 봅니다.]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종교가 서로 만나는 곳에 우뚝 서 계신다.1928년 예루살렘에서 [세계 선교회담]이 개최되기 직전에 모든 비기독교적인 종교에 대한 철저하고 광범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죤 모트]의 말을 비리면 [비기독교적 종교들을 취급하는 일에 있어서 우리가 좀 더 개방된 마음을 가지며 정직하고 공평하며 관대해 질수록 그만큼 더욱 고귀한 그리스도께서 그의 절대적 독특성과 충족성,최고성,보편성 속에 드러나 보인다. 어떤 저명한 [힌두교]인은 [스탠리 죤스]에게 온 세상 사람의 마음에 심각하게 명령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미 모든 시대가 함께 만나는 곳에 예수님께서 우뚝 서 계신다. 한 번이라도 옛님을 만나보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그의 능력을 체험해 본 사람에게는 우주의 모든 문들이 그 머리를 들어 그 왕을 들어오시게 할 그날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분명한 일이다.
이 모든 사실은 참되다. 그것이 참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의 매 장에서 우리에게 부딪쳐 오는 한가지 도전이 있다.[그는 내 생의 지배자이시며 주님이신가?] 매년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첫 성찬에 참여하면서 공적인 신앙고백을 한다. 말하자면 매년 수많은 젊은이들은 공중 앞에 서서 그들이 그리스도를 만유의 주고 받아들이겠다는 서약을 하는 것이다. 만일 수 많은 젊은이들이 온 힘을 기울여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생각해 보라! 만일 우리의 삶이 [만일],[그러나]등의 조건이나 보류없이 참으로 철저하게 그의 것이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 생각해 보라! 이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우리 주위의 세상에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무엇을 의미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오, 저기 거룩한 무리와 함께 그의 발 아래 엎드리고저! 영원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만유의 주께 면류관 바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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