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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의 일기(3)

Joyfule 2024. 10. 11. 23:13

   

 조나단 에드워즈의 일기(3)       


1724년 1월 20일 월요일 

기독교 신앙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의 자세 

신앙과 도덕에 대해서 즐겁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여겨지는 사람 앞에서, 
내가 신앙과 도덕을 변호할 좋은 기회를 가졌을 때, 
내가 충분히 분명하게 명백하게 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나는 아주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한 대화가 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들을 더 사랑하기보다도 
어느 정도 내 기분이 상하지 않기 위해 또한 상대방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기 위해,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점잖을 빼고 말했기 때문이다.
나는 진리에 대한 확신과 결과에 대한 유익을 가지고 
소극적 자세로 말하지 말고 분명하고 두려움 없이 말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 담대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