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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워너메이커의 최고의 투자

Joyfule 2016. 6. 13. 19:32

 
존 워너메이커의 최고의 투자  
워너메이커는 미국에서 최초로 백화점 형태의 상점을 시작한 분이십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사람으로 사회생활을 점원으로 시작을 했어요. 
서점 점원으로 출발해서, 자기 사업을 한 것이 남성의류를 파는 상점이었습니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도, 소비자 편에 서서, 소비자가 옷가게, 식료품점, 
철물점을 따로 따로 다닐 필요 없이 각기 다른 아이템을 취급하는 상점들을 한 데 모아서, 
하나의 큰 백화점형태를 이 사람이 처음 시작하게 됩니다. 
백화점을 창시한 것 외에도, 
체신부 장관 같은 공직에 있을 때에도 훌륭한 일을 많이 했고, 
그 외에도 박애사업, 그리고 시민들의 위생에 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공공위생에 굉장히 많은 헌신을 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말씀하신 것 중에 아주 특이한 말을 했어요.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투자는,
 내가 어렸을 때 2불50센트를 투자해서 성경책을 산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성경책을 산 것이 왜 최고의 투자이었을까요? 
큰 사업가로서 그 모든 대형 사업적 투자를 다 제쳐놓고 
‘성경책을 산 2불50센트가 최고의 투자였다’고 말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를 뚫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기 때문이에요. 
나를 뚫는 것! 내가 막히면 안 됩니다. 
워너 메이커의 고백 속에는, 저는 이런 말이 들려요. 
‘세상 살면서 주어지는 문제와 일이 막히는 게 아니라 정말 문제는 내가 막히는 것이다. 
내가! 내가 뚫려야지 인생이 뚫린다. 그리고 성경이야말로 나를 뚫어주는 책이다.’ 
라는 걸 말씀하고 있는 것 같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최고의 투자는 나를 뚫는데 투자하라는 겁니다. 
모든 시간과 돈과 마음과 정성으로 나를 뚫어서 
<내가 뚫리면 다 뚫리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